공공 첫 실시간 백업사업, 아이티센엔텍 단독 응찰로 유찰 작성일 08-26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7lO84tsO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5a30fc615e30dffebfd9dcc45c28b529458901e558cd976289354bfba7307f" dmcf-pid="bqvCP63IE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행안부가 지난해 초 발표한 전산장비 이중화 적용, 재해복구시스템 실효성 제고 대책 설명 이미지. 행안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etimesi/20250826153637628igtr.png" data-org-width="500" dmcf-mid="qGR1Naf5E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etimesi/20250826153637628igt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행안부가 지난해 초 발표한 전산장비 이중화 적용, 재해복구시스템 실효성 제고 대책 설명 이미지. 행안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58f9d2fb60cff8d80a433e39b0ec88dbfcd2a04b3479e5d63a03a1f1cb5c63a" dmcf-pid="KBThQP0COj" dmcf-ptype="general">공공 첫 실시간(액티브-액티브) 재해복구(DR·백업) 사업으로 주목받았던 '통합지방재정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사업'이 입찰을 마감한 가운데 아이티센엔텍 컨소시엄 단독응찰로 유찰됐다.</p> <p contents-hash="c1c8b46ee6f5bbf69c5787c7031cbb9a4d382f285738defac9cae1b85410513f" dmcf-pid="9bylxQphwN" dmcf-ptype="general">26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입찰 마감한 통합지방재정 DR시스템 구축사업에 아이티센엔텍 컨소시엄(아이티센엔텍·오케스트로·엠티데이타·시너지온)이 단독 입찰에 참여했다.</p> <p contents-hash="1b50daa53aad156b427fd53a980ee341745411898b457d87edf5236e3f308fd9" dmcf-pid="2KWSMxUlIa"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단독입찰로 유찰돼 수의시담(재공고가 어려울 시 적정선에서 가격·업무 조정 후 계약) 여부를 사업자가 내부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8aa484f745e686fd2fd7592dcf18b354089812b4697af0cf9423c328c24e9f2" dmcf-pid="V9YvRMuSwg" dmcf-ptype="general">이 사업은 공공 주요 시스템에 실시간 백업시스템을 처음 도입하는 사례라 주목받았다. <본지 2025년 7월 14일자 1면 참조></p> <p contents-hash="62c1e8d81af2fc3949ee4b7cdf2c81b15340a46c3e1ab4733c7167ad8b720adc" dmcf-pid="f2GTeR7vEo" dmcf-ptype="general">행정안전부는 1등급 시스템으로 꼽히는 통합지방재정시스템과 세입정보시스템에 실시간 백업 체계를 갖루기로 결정, 통합지방재정시스템 먼저 사업자 선정에 돌입했다.</p> <p contents-hash="995e08bca8bce71d462dd9f97d2df21b73ea71545d1441a9a46d9a0a62c390b6" dmcf-pid="4VHydezTDL" dmcf-ptype="general">사업 주목도가 높았음에도 단독 입찰이 진행된 것은 실시간 백업체계 구현이 고난도 기술과 역량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5d5391aa3ca554f37abc2b5503bbf1257db9da998e43686c279019c5249df450" dmcf-pid="8fXWJdqywn" dmcf-ptype="general">실시간 백업은 시스템 장애 발생 시 끊김없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그러나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AP)·데이터 등을 실시간으로 복제하기는 쉽지 않다. 실시간 네트워킹을 위해 주센터와 백업센터 간 적정 거래 유지, 실시간 동기화 기술 등 여러 제약도 따른다.</p> <p contents-hash="9d7602fbd2faf7ead899cc114ecb9eaa48898d6cf811ec8ad84993426d65ab65" dmcf-pid="64ZYiJBWDi"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국내 주요 대기업과 금융 등 중요 시스템을 다루는 일부에서만 이를 구현했다.</p> <p contents-hash="eff2696ab48472b8bcc490aaa839d4a6c3db7fbd1110b7413b67336ced62eac4" dmcf-pid="P85GnibYOJ"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이 사업은 대기업참여제한 사업으로 진행됐다. 국내서 통합지방재정·세입정보시스템 등 공공 도메인(산업) 특성을 이해하면서 백업 시스템까지 구현할 역량을 갖춘 중견기업은 아이티센엔텍과 메타넷디지털 정도다.</p> <p contents-hash="d968184b791d0b8a5d107b783a836a5738e733f66cc8ab119289006f26a75249" dmcf-pid="Q61HLnKGsd" dmcf-ptype="general">행안부는 오는 9~10월께 이번 사업 외 세입정보시스템에 대한 실시간 DR구현 사업도 발주할 예정이다. 두 사업 모두 200억원대에 달하는 대형 사업이라 최종 수주자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p> <p contents-hash="3b12ba981519f7900d798cdbde06eba5c679e2d271e4c52ce31e01cce51375e9" dmcf-pid="xPtXoL9HDe"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만약 정부가 수의시담으로 결론내릴 경우 아이티센엔텍 컨소시엄이 사업을 수주할 가능성이 높고, 이어 진행되는 세입정보시스템 백업은 메타넷디지털 수주 가능성이 높다”면서 “실제 실시간에 준하는 백업 시스템 구현이 가능할지가 수주한 기업에 남겨진 과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1cf8ea98f528db216bdfdcb82b0ac0e932de2b24c6c81ada972b12a23fa9b2e5" dmcf-pid="yWNL03CnOR" dmcf-ptype="general">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6년 할부면 가능” 지석진, ‘1억 9천’ 슈퍼카 욕심 08-26 다음 국회서 도마 오른 한국연구재단 ‘사찰성 감사’ 논란…윤석열 최측근 거론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