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활용 기업일수록 투자수익률(ROI) 불확실성 우려 낮아" 작성일 08-26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메가존클라우드, 국내 기업 AI·IT 담당자 749명 대상 AI 이용 현황 조사 결과 공개<br>기존 업무에 생성형 AI 적용·활용 과정서 일정 수준 ROI 구현된 것으로 해석<br>2026년에는 AI 활용 기업 85%로 증가 전망⋯도입 방식 다양화, 투자 확대 계획</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wUWRMuSWD"> <p contents-hash="4efce19386ae624654ce7d2bc4faafe9e00b3b265457f4fdf275b05e0b69ad69" dmcf-pid="VruYeR7vTE"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인공지능(AI)을 전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경우, AI 도입에 따르는 투자수익률(ROI)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13.1%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2년 이내 구현 계획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 ROI 불확실성에 대해 우려를 표한 경우가 34.9%에 이르는 것과 비교해 3분의 1 수준으로 대조적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52e2ae5b18fa7cf1dca3666963a07e4f0d3c439b90ddce026c2fe1e5954847" dmcf-pid="fm7GdezTC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메가존클라우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inews24/20250826154058087fovy.jpg" data-org-width="883" dmcf-mid="9wyDBqWAh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inews24/20250826154058087fov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메가존클라우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c09726231d047dda2885e4ae903421da8a6741a292bd7e1e2520ec00e0dfb22" dmcf-pid="4szHJdqyCc" dmcf-ptype="general">26일 AI·클라우드 전문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는 기술 미디어·리서치 기업 파운드리(옛 IDG)와 국내 기업 AI·정보기술(IT) 담당자 749명을 대상으로 AI 이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p> <p contents-hash="6ce37ebd9cdf7a7d205acc4785c8b72fa75e85aadc06c351c44ff828ca13fd2c" dmcf-pid="8OqXiJBWlA" dmcf-ptype="general">메가존클라우드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는 국내 기업의 55.7%가 이미 생성형 AI를 전사적으로(22.4%) 또는 일부 부서(33.2%)에서 활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구현 중이거나 1~2년 내 도입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까지 포함하면 2026년에는 생성형 AI를 업무에 활용하는 기업이 85%를 넘어설 전망이다.</p> <p contents-hash="04a6dd23a4908cc3340efec0593146ca3d831723b84bc92b985323821f6099b6" dmcf-pid="6IBZnibYhj" dmcf-ptype="general">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의 전사적 활용률이 35.1%로, 중소·중견기업보다 2배 이상 높았다. 산업군 중에서는 IT·통신/방송 분야가 37.5%로 가장 높은 도입률을 보였다.</p> <p contents-hash="a6b08e1a24c5acf3d62616279301299dcdf212ea4a6dbe03a3020d6dca0ba897" dmcf-pid="PCb5LnKGCN" dmcf-ptype="general">응답자의 60.3%는 생성형 AI가 자사 IT 전략에서 '우선순위가 높다'고 평가했다. 74%는 전년 대비 관련 투자가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우선순위가 매우 높은 기업 중 48.1%는 관련 투자가 상당히 증가했다고 답했으며 보통이라고 응답한 기업 중 37.6%는 관련 투자가 소폭 증가했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e3c87a086b31a56263cdb6f69daab3e4a61690809d1f9455f8230f4dac3b1d0d" dmcf-pid="QhK1oL9HCa" dmcf-ptype="general">많은 기업이 생성형 AI를 도입하고 있지만 신뢰도와 보안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생성형 AI 활용과 관련해 가장 큰 우려 사항으로는 잘못된 정보 생성과 결과 신뢰도 부족(61.3%)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보안·개인정보 유출 위험(53.3%)이 절반을 넘는 응답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저작권·법적 책임 문제(21.0%), ROI 불확실성(19.8%) 등이 주요 우려 요인으로 꼽혔다.</p> <p contents-hash="ca756f52bfa34e32954899a97bae74971305cf95efb491464c8f91dc265a1648" dmcf-pid="xl9tgo2Xlg" dmcf-ptype="general">생성형 AI 도입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기업이 인력과 기술 확보 등 실행 역량 측면에서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에 참여한 기업의 절반 가까이(49.8%)는 생성형 AI 도입의 가장 큰 장애 요소로 기술 인력·기술력 부족을 지목했다. 적절한 인프라·데이터 확보의 어려움(32.0%)과 경영진의 지원·투자 부족(21.0%)이 뒤를 이었다.</p> <p contents-hash="de81d401714547c364455664a7473060f7d3d7d8346e7e414af0f3febed66261" dmcf-pid="yPIa03CnSo" dmcf-ptype="general">기업이 생성형 AI를 성공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가장 필요한 요소로는 경영진의 전략적 의지와 리더십(41.1%)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0b9057ce1ad088690a0caf095c5a7b7978dc5796a4b952c965c362d26397e68c" dmcf-pid="WQCNp0hLyL" dmcf-ptype="general">2026년 생성형 AI 관련 예산은 기업의 79.3%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중 20~49% 증가가 26.8%, 20% 미만의 소폭 증가는 38.7%를 차지했다. 올해 투자가 크게 늘었던 기업은 2026년에도 50% 이상 증액할 것이라는 응답이 37.2%에 달해 생성형 AI 활용이 본격화된 기업일수록 투자 확대 의지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adad9a0d275a8e0bdc9b11d927a816ccb1671f2d774e8d3ddb0ef8bb51e2ce24" dmcf-pid="YxhjUplovn" dmcf-ptype="general">생성형 AI의 활용 목적으로는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70.5%)이 가장 많이 꼽혔다. 주요 활용 부서는 소프트웨어 개발(44.1%), IT 운영(40.3%), 마케팅·고객 서비스·연구개발 등이었다. 대표적인 업무 유형으로는 문서 요약과 보고서 작성(43.1%), 데이터 분석·인사이트 도출(40.3%), 프로그래밍 보조(37.0%)가 포함됐다.</p> <p contents-hash="3794e008c28d4bf03840d2b532497d64cf44cb5d396ba6a1b27bc810272ea2a2" dmcf-pid="GMlAuUSgSi" dmcf-ptype="general">공성배 메가존클라우드 최고AI책임자(CAIO)는 "이번 조사 결과, 전문 인력과 인프라의 한계,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문제 등이 AI의 실질적인 확산에 가장 큰 난관으로 나타났다"며 "이러한 과제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기 위해서는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갖춘 외부 파트너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1c23ec0b3c6e626727b31dcbec2a5dce817897993511d72b9a537115a326d63" dmcf-pid="HRSc7uvaTJ"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메가존클라우드는 다양한 고객사와의 협업을 통해 축적한 생성형 AI 도입·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명확한 목표 설정부터 ROI 달성까지 이어지는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며 "필요한 기술과 인프라 뿐 아니라 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며 맞춤형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address contents-hash="b37aee9316c33db24c04bd83615bd02c4a88fba4bbc08b46017bc8966f1a7d26" dmcf-pid="Xevkz7TNyd" dmcf-ptype="general">/정유림 기자<span>(2yclever@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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