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양→재혼' 김병만, 전처 저격 "나 죽었으면 생명보험으로 돈 엄청 벌었을 것" [핫피플] 작성일 08-26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fhtgo2XS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d9211f1a3a520109aec80ee8e232fa2d18db279aca58f577d23a40c508de7c" dmcf-pid="64lFagVZC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poctan/20250826154239251shjp.jpg" data-org-width="647" dmcf-mid="2vLs29XDy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poctan/20250826154239251shj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8353779a9959c03792e7b4ed1a542d2c05fec7bb8f076619e3a43c7efcf550c" dmcf-pid="P8S3Naf5yX" dmcf-ptype="general">[OSEN=최이정 기자] 재혼을 알린 개그맨 김병만이 전처와의 고통스러웠던 결혼 생활을 고백하며 가족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816cfa9c0adf0dd1e2c805d620f4deeb0be2415b9c2517da2fa2c85134a502b5" dmcf-pid="QxWukcP3WH" dmcf-ptype="general">2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새로운 사랑꾼으로 합류한 김병만의 근황이 전파를 탔다. 그는 제주도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방송에 안 나오니 ‘자숙 중 아니냐’는 얘기를 들었다. 정신적 요양과 새출발 준비를 했다”며 근황을 전했다.</p> <p contents-hash="265eaf0935734448a8231b6218c4dc00eace1565c4b024518393afb10248e9f2" dmcf-pid="xMY7EkQ0TG" dmcf-ptype="general">그는 2010년 혼인신고 후 전처에게 경제권을 맡겼지만, 생활고와 무관심으로 힘든 시절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특히 2017년 미국 촬영 중 척추가 부러졌을 당시조차 전처가 곁에 오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김병만은 "생명보험이 가입돼 있었다. 나 죽었으면 이 사람 돈 엄청나게 벌었을 거다. 이거는 사건 전문 다큐멘터리에 나와야 한다. 그런 상황이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p> <p contents-hash="04c94b30fc0f71b050d3321e429ba9a270270f095c44a8c25b1d709936b59324" dmcf-pid="yWRkz7TNSY" dmcf-ptype="general">김병만은 전처가 2010년에 혼인신고를 하자마자 함께 살던 자신의 엄마를 바로 내려보냈다며 결혼 후 가장 힘들었던 점으로 경제적인 문제를 꼽았다. 그는 "모든 경제권을 요구해서 내 공인인증서, 주민등록증까지도 다 갖고 있었다. 유일하게 아는 건 출연료 들어오는 통장이었고 그 외의 통장은 볼 수 없었다. 비밀번호도 다 바뀌어 있었는데 은행에 가서 분실신고를 해서 비밀번호를 찾아서 확인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1e79b38540f2d6261682071e229e4b838879b614380c9dd5d8d3707c85539d" dmcf-pid="WYeEqzyjl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poctan/20250826154239442lsgh.jpg" data-org-width="530" dmcf-mid="VWkTxQphl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poctan/20250826154239442lsg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8f3024cfd02be6f2b3ee0c9d6845d871ca1b88d82985a8e33a0ba2bfe404534" dmcf-pid="YGdDBqWASy" dmcf-ptype="general">이어 "내가 쓰는 체크카드가 한도 초과됐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전처는) 한도 2, 3000만 원짜리 카드를 갖고 쓰고 매달 현금을 뺐다. 주변 사람들이 왜 공인인증서를 넘겼냐고 궁금해 하는데 끊임없이 전화가 왔다. 본인이 인증서를 가져갈 때까지. '나 좀 놔둬' 이런 심정이었다.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많이 탔고 2019년까지 갈등의 연속이었다"라고 힘들었던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결국 집을 나오게 됐다고. </p> <p contents-hash="f709da118f98e73d9a23ad5448fc8f37441ceb6206362a8630e7e504b6b084c5" dmcf-pid="GHJwbBYcyT" dmcf-ptype="general">그런데도 그는 이혼을 결심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다시 가난으로 돌아가는 게 가장 두려웠다. 우리 엄마를 다시 식당일 시키지 않겠다, 이런 마음으로 절실했다"라며 이혼을 포기하고 커리어를 지키면서 산 것이라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320facafa6d2a41dd8215bc42293762f948d82a74af95f50503b1784c989ea8f" dmcf-pid="HXirKbGkvv" dmcf-ptype="general">김병만은 2011년 7살 연상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으나 2023년 이혼했다. 전처의 딸은 최근 파양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9ec420a51a8059835808ef266a095fa561140ee1703b6f46e75e5bbdb4127f" dmcf-pid="XZnm9KHEv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poctan/20250826154240806nmzg.png" data-org-width="647" dmcf-mid="floOV2ZwC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poctan/20250826154240806nmzg.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4f92e11ed54fb610664a87a3c209e65a5e36d6b2375c212c291152391d4714d" dmcf-pid="Z5Ls29XDll" dmcf-ptype="general">또한 이날 방송에는 김병만의 첫째 딸 ‘짱이’와 둘째 아들 ‘똑이’가 등장했다. 큰 키를 자랑하는 딸과 운동신경이 뛰어난 아들의 모습에 그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김병만은 “행복이라는 단어를 알게 해줬다. 아내는 ‘구세주’ 이상의 존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e1866923960a83a849bf2f43903667760e8d7626b5f51d91c58f68c0b41ce289" dmcf-pid="5eHqwDMUWh" dmcf-ptype="general">더불어 김병만은 재혼 아내를 소개하며 “2006년 처음 만나 2007년 말 헤어졌지만, 십수 년 만에 다시 인연이 닿았다”고 밝혔다. 아내는 “당시엔 개그맨이라 해도 몰랐다. 처음부터 적극적이었다. ‘꼭 잘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944c3610ce09903f6af982e2143c7c44ed4ad9c70fa1161b412074f3e066985f" dmcf-pid="1dXBrwRuhC"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오랜 시간이 지난 뒤 모친의 권유로 다시 만나게 됐다. 김병만은 “나의 집, 나의 사람이라 느꼈다. 집사람이 아니라 집이다. 내가 가고 싶은 집”이라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p> <p contents-hash="14fbf5460b767cb0761d9bf53155b69db7c8b523d421aa680881135af240ccf6" dmcf-pid="tJZbmre7SI" dmcf-ptype="general">다음 날 두 사람은 제주시청을 찾아 혼인신고를 마쳤다. 김병만은 “이 순간을 몇 년을 기다렸다”고 했고, 아내는 “숙제를 해결한 것 같다. 진짜 부부라는 생각이 든다”며 기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b811c9d3a3ba7125282f90ddc918c79e12ce9b1e122a2c7b07b76cb4ca55d6" dmcf-pid="Fi5KsmdzT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poctan/20250826154241102axzg.jpg" data-org-width="530" dmcf-mid="4XoOV2Zwl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poctan/20250826154241102axz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6885f4b951b6b65ce6f98ce1a421c9b30db28117417b7904757c179f540464a" dmcf-pid="3n19OsJqys" dmcf-ptype="general">혼인신고 후 그는 “하늘에 계신 부모님이 좋아하실 것 같다. 50세에 신혼여행이 뭐가 설레겠냐 했는데 설렌다”고 웃으며 접수증을 들어 보였다.</p> <p contents-hash="1a31e3f4a8af22075892b5c906a418bc7b1b4d4367c6991afda300878c470c23" dmcf-pid="0Lt2IOiBWm" dmcf-ptype="general">가족 공개 이유에 대해 그는 “아이들 사진에 내가 없는 게 늘 미안했다.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숨지 않고 당당히 살겠다”고 다짐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p> <p contents-hash="2c764253fad7ca1de1feea81559949eed86ace42713b38e6ccad53ce851627bc" dmcf-pid="poFVCInbhr" dmcf-ptype="general">/nyc@osen.co.kr</p> <p contents-hash="5b3070b0fc4c369565678d8e768b7bf2f38d1683d3caf6d0a47ce0c4d98f9d9e" dmcf-pid="Ug3fhCLKSw" dmcf-ptype="general">[사진] 방송 캡처, OSEN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현대바이오, 美 보건당국 산하 RRPV에 공식 초청 08-26 다음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D-3…1주 차 공연 총정리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