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이모티콘 추천 기능 강화…충성 이용자 확보에 총력 작성일 08-26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IVAIOiBZ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99aadca1b948f726ae3408bc75a3f01819b4f916ad671bf10887bd296b590f" dmcf-pid="4CfcCInbX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카오톡 이모티콘 추천 화면. 2025.08.26./사진=이정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moneytoday/20250826155139054znsr.jpg" data-org-width="1179" dmcf-mid="VnQrTvNfG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moneytoday/20250826155139054zns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카오톡 이모티콘 추천 화면. 2025.08.26./사진=이정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18a172a181374738d767a01cebee9b59b6ba7ee597814b420ae018fc22bba56" dmcf-pid="8h4khCLKZb" dmcf-ptype="general">카카오가 카카오톡 내 이모티콘 추천 기능을 강화한다. 유료 구독 서비스인 톡서랍 플러스, 이모티콘 플러스 구독자 등 충성 이용자를 늘려 연내 출시할 AI(인공지능) 에이전트 구독자로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ddbb1003a8cbe3f05487b7337cd26025eec6b9d42622b32fce53ae2a8741aa91" dmcf-pid="6l8Elho9ZB" dmcf-ptype="general">26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용자가 카카오톡 대화창에 특정 단어를 입력하면 맥락에 맞는 이모티콘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감사합니다', 'ㅋㅋ', '죄송', '바빠' 등 평소에 주로 사용하는 단어를 입력하면 글자가 푸른색으로 바뀌면서 오른편에 작게 이모티콘이 표시된다.</p> <p contents-hash="11babc18aa37ced89d0b43a93bd9930bfc4734f117604cdb3fc51644eefe5c4b" dmcf-pid="PS6DSlg2Zq"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먼저 이용자가 보유한 이모티콘 중에서 맥락에 맞는 이모티콘을 보여준다. 이어 카카오톡 전체 이모티콘 중에서 이용자가 좋아할 만한 이모티콘을 보여준다. 이용자는 마음에 드는 이모티콘을 즉석에서 구매할 수도 있고 잠금 해제 버튼을 누르면 이모티콘 플러스 구독 신청으로 연결된다.</p> <p contents-hash="0d198173a7dd82552b0da35989489b6a25bd9d2381b2f7d2879fb8ec8c4a3aef" dmcf-pid="QvPwvSaVZz"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채팅창 메시지 입력칸에도 이모티콘숍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기존처럼 '더보기'를 누른 뒤 이모티콘숍에 접속하지 않아도 메시지 입력창에서 이모티콘을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이모티콘숍 창에서는 이모티콘 플러스 구독을 가장 위에서 보여주고 신상, 지금 뜨는 키워드 순으로 보여준다. </p> <p contents-hash="2ea7295ac4668c795cdc80a5c0362889908214b11bb242c9678e025339135e66" dmcf-pid="x7kZ7uvaG7" dmcf-ptype="general">카카오가 이처럼 이모티콘 플러스 구독자를 늘리려는 것은 올해 하반기 AI 에이전트 출시 전 충성 이용자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월 6900원을 내면 이모티콘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 플러스의 경우 지난해 말 기준 가입자 수는 250만명 정도다. 전 국민이 쓰는 카카오톡치고 많은 편은 아니다. 카카오톡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톡서랍 플러스도 가입자 수는 200만명 정도다.</p> <p contents-hash="29e797aede0563988ca48e36e33489098c2b6f497ccef7ab4a8155b3e94eca19" dmcf-pid="yk7ikcP3Zu" dmcf-ptype="general">주가 반등의 키를 AI 에이전트로 보고 있는 카카오로서는 AI 에이전트가 구독형으로 출시될 경우 자연스럽게 구독할 수 있는 충성 이용자 확보가 중요하다. 증권가에서도 유사한 분석이 나온다.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카카오 AI 에이전트는 기존 500만명의 카카오톡 유료 이용자가 먼저 구독자로 빠르게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가격 정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2027년까지 40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한다면 연 5000억원 이상의 구독료를 거둘 수 있다고 내다봤다.</p> <p contents-hash="20a04d64ef86c3640ce3d2cc31030490507a713fff37f276380f23bc352e5136" dmcf-pid="WEznEkQ0tU" dmcf-ptype="general">카카오 관계자는 "이용자가 보유한 이모티콘을 쉽고 빠르게 보낼 수 있도록 편의 기능을 추가한 것"이라며 "설정에 들어가 추천 기능을 언제든지 켜고 끌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71caa67e1208e1256e04adc074fb7aa59e490527d876396063b17bd842bb23a" dmcf-pid="YDqLDExpHp" dmcf-ptype="general">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LGU+, AI 기반 IPTV 품질 혁신…"고객 인지 전 선제 조치"(종합) 08-26 다음 파리 金 양지인·오예진, 아시아사격선수권 단체전 은메달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