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거장 자파르 파나히 22년만에 한국 온다 작성일 08-26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0회 부산영화제 개막식 참석<br>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 받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Q9ZUplo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236b1e59191b4e170a490b53ea1a59f2ee391dbf6d9cfa87616e5197126897" dmcf-pid="px25uUSgZ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newsis/20250826164415049iwjv.jpg" data-org-width="720" dmcf-mid="32XrSlg2G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newsis/20250826164415049iwj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31a10e794a9b634814f134c7f42efde2dc72bfe04185d600866ded7b2ff9292" dmcf-pid="UMV17uva18"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아시아 영화를 대표하는 거장 중 한 명인 이란의 자파르 파나히 감독이 한국에 온다.</p> <p contents-hash="4e5a23c33a965b21cf16c02bf907ced9c9b5700c9232e8535f49a7676aeea7cb" dmcf-pid="uRftz7TNG4" dmcf-ptype="general">그린나래미디어는 파나히 감독이 다음 달 17일 열리는 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다고 26일 밝혔다. 파나히 감독이 한국에 오는 건 22년만이다.</p> <p contents-hash="22d279cfadde58a217fcb51fb27f39f974e9492c6ca9dc6c86c4c68129fb6d39" dmcf-pid="7e4FqzyjGf" dmcf-ptype="general">올해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파나히 감독 새 영화 '그저 사고였을 뿐'은 이번 부산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됐고, 파나히 감독은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도 받는다. 파나히 감독은 부산영화제 개막식 무대에 오르는 것과 함께 '그저 사고였을 뿐'으로 공식 기자회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2d10929291d83366fc2492337c6c6f21fa75b02ec131991220244f96c4182d77" dmcf-pid="zd83BqWAGV" dmcf-ptype="general">파나히 감독은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을 받게 된 데 대해 "이란에서 영화를 만든다는 것이 날마다 더 어려워지는 이 시기에 이 상은 영화가 여전히 국경과 언어 그리고 그 어떤 한계도 넘어설 수 있는 힘을 가졌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한다"며 "이 상은 개인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침묵 속에서, 망명 중에, 혹은 압박 속에서도 창작을 멈추지 않는 모든 이들을 대신해 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da6c006eecb544381219678dabcf1041062bd6b1eb7a6aae9e7e8617f3ec93b" dmcf-pid="qJ60bBYcG2" dmcf-ptype="general">파나히 감독은 2000년 베네치아에서 황금사자상을, 2015년 베를린에서 황금곰상을 받은 올해 78회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까지 받아내며 세계 3대 영화제를 석권했다.</p> <p contents-hash="ee9eb1cbd7e3e4d74ea0473dd5c6fa21cbc5f7f8b52e0c09886b073f2c671719" dmcf-pid="BiPpKbGkY9" dmcf-ptype="general">'그저 사고였을 뿐'은 과거 정치범으로 수감 생활을 했다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던 바히드가 자신을 고문했던 남자를 어떤 소리를 통해 발견하고 그를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국내 정식 개봉은 10월1일이다.</p> <p contents-hash="24fe67b2c0f1616a64a87d65d8f36545e2215b496b306a1ed87e3e4bfafebe5e" dmcf-pid="bnQU9KHE1K"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jb@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30th BIFF' 박광수 이사장 "올해 경쟁 부문 신설, 영화제 향한 거부감 줄이겠다" 08-26 다음 박광수 이사장 “이병헌 개막식 단독MC, 이유는”[30th BIFF]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