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호 퓨어스토리지코리아 지사장, “스토리지 구매, 솔루션으로 접근해야…고객 혁신 돕겠다” 작성일 08-26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Zwc29XDD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1d0e79dd424561a4f93be7cf64e86f97f78dab11a882bac31fd78e20526842" dmcf-pid="u5rkV2Zws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인호 퓨어스토리지 코리아 지사장이 전자신문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etimesi/20250826170402711biey.jpg" data-org-width="700" dmcf-mid="pwzpmre7E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etimesi/20250826170402711bie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인호 퓨어스토리지 코리아 지사장이 전자신문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5d014e795a175b6fc19e61b7ed832e987aa2464395d09f71b867efd1d8658aa" dmcf-pid="7kPfYWc6rS" dmcf-ptype="general">“퓨어스토리지는 스토리지를 단순한 제품으로 판매하는 게 아니라 솔루션 중심의 판매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특히 성능 보장 서비스를 통해 만약 성능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경우, 용량 증설이나 장비 교체까지 지원합니다.”</p> <p contents-hash="383a2d00a85f211d40862c3ddad50e302cdb96447543e87dc6fbe7efb5f53990" dmcf-pid="zEQ4GYkPIl" dmcf-ptype="general">전인호 퓨어스토리지코리아 지사장은 최근 전자신문과 만나 “단순히 가격 경쟁이 아니라, 스토리지 활용을 통해 고객이 얻는 효용과 가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같이 말했다.</p> <p contents-hash="4e2eb593df3f108cf3e7c59bce75864fc16a48cde4238448603b49a63b174fc9" dmcf-pid="qDx8HGEQIh" dmcf-ptype="general">지난 4월 취임한 전 지사장은 HP·VM웨어 등 글로벌 기업에서 30년간 리더십을 발휘해 온 업계 전문가로 통한다. 설립 15년이 된 퓨어스토리지는 전 지사장이 그간 몸담아 온 회사와 비교하면 '젊은 회사'다. 그만큼 혁신 DNA를 내재화하고 있다는 게 전 지사장의 설명이다.</p> <p contents-hash="5f826804118b4931336212219c0466ca9c751ef8315ab7e21cb68ac6dd4e8f5e" dmcf-pid="BwM6XHDxwC" dmcf-ptype="general">전 지사장은 “인공지능(AI)·클라우드·보안 등 정보기술(IT) 핵심 이슈 전반에 걸쳐 차별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단순한 스토리지 벤더를 넘어 기술 혁신을 선도한다”며 “메타 등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 기업에 스토리지를 공급하는 유일한 벤더”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2fd9da762e15f8348d1640b32f568dfd63839076cbf3932f4d6d6b39effdc42b" dmcf-pid="brRPZXwMII"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경쟁사 대비 상당한 기술적 우위와 더불어 비즈니스 모델 자체도 혁신적”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45d1159ef26200fe5e454e60230f2da1971341fad651f3cf6a558c204849874" dmcf-pid="KmeQ5ZrRDO" dmcf-ptype="general">퓨어스토리지는 스토리지를 단순한 하드웨어가 아닌 솔루션으로 판매하는 모델에서 앞서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비약적인 성과를 내왔지만, 제품 중심으로 구매하는 국내에선 '솔루션' 중심의 구매패턴으로 전환이 선행돼야 한다.</p> <p contents-hash="fb8a8367764679e97fbad7ec3d00baf1490c0b87216661d8a49f09b4e1c19293" dmcf-pid="9sdx15mess" dmcf-ptype="general">전 지사장은 “레거시 기업에서 일할 때는 '어떻게 기존 것을 유지하고 바꾸지 않을까'가 중심이었다”며 “퓨어스토리지에선 고객의 혁신을 가로막지 않고 돕는 일을 하고 있어 훨씬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84f80823d7230f5c4d27c242f23195191995661cf7e468452fcc0a4ac2765d7" dmcf-pid="2OJMt1sdmm" dmcf-ptype="general">퓨어스토리지는 AI 혁신의 근원인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클라우드(EDC)를 제안한다. 현재 많은 기업의 데이터센터엔 6개 이상의 스토리지 벤더가 혼재돼 있다. 목적별로 분산 배치한 결과다. 이 때문에 블록, 파일, 오브젝트 형태로 데이터가 흩어지고 상호 이동이 어려워 제때 활용하지 못하는 실정이다.</p> <p contents-hash="d00f16bf74b2b8152aa399b625ffbc3beaf973dba324de665820eaabb74d1860" dmcf-pid="VIiRFtOJDr" dmcf-ptype="general">전 지사장은 “단순한 스토리지 통합이 아닌 데이터 통합 관점으로 접근해야 하며, 외부·클라우드 데이터까지 포함해야 한다”며 “EDC를 통해 데이터를 마치 클라우드처럼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어디서든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b23f822199aa24b214ecd8e7718521cc25e0169abd563af9f85284dad0205135" dmcf-pid="fCne3FIimw" dmcf-ptype="general">전 지사장은 최근 국내에서 클라우드에서 온프레미스로의 리패트리에이션(Repatriation)에 성공한 사례도 소개했다. 데이터 주권이나 로컬리티 이슈, 비용 문제, 데이터센터 제약 등 이유로 클라우드 리패트리에이션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다.</p> <p contents-hash="13ce5a7a920549e9d98ca2395943c28a58e90cb5bd9c92f1f3eb301469c4950f" dmcf-pid="4hLd03CnwD" dmcf-ptype="general">전 지사장은 “글로벌 사례와 유사하게 국내 주요 대형 고객들이 일부 워크로드를 온프레미스로 가져와 하이브리드 형태를 구축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같은 인프라 운영 방식을 원하는 고객은 퓨어스토리지가 최우선 검토 대상”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2291e51211ccc630722bd4e2b7ef2d319f116aae46652d6505804d7e142fe81" dmcf-pid="8loJp0hLrE"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내달 30일 열리는 컨퍼런스 '퓨어//엑셀레이트 2025 서울'에서 국내 고객 등 검증된 성공 사례는 물론 실제 비즈니스 혁신 경험을 공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bdec1060c99dfea0fbbbd780b149c34b661b9505339f3628349657c978b337b" dmcf-pid="6SgiUplowk" dmcf-ptype="general">조재학 기자 2jh@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과학기술이 미래다] 〈170〉정보산업육성 국가전략계획 7대 전략과제 추진 08-26 다음 '경정은 과학이다'…최고 시속 80㎞, 강철보다 강한 유니폼 입어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