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국제' 줄리엣 비노쉬-션 베이커-기예르모 델 토로-오구리 슌 韓 찾는다 작성일 08-26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e0HNaf5vH"> <p contents-hash="df804fc57ceb2bc98ea30066e865347c713657cb0f6281a406e19ddba5b66ab7" dmcf-pid="pdpXjN41WG" dmcf-ptype="general">26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제 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광수 이사장과 정한석 집행위원장, 김영덕 마켓위원장, 박가언 수석 프로그래머가 참석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11231fcbf37e3ab96f7cb4ffe0ce95a8a8f7ab1e373d1c710f955d2f559ae8" dmcf-pid="UJUZAj8tT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iMBC/20250826170409312rehw.png" data-org-width="600" dmcf-mid="ZeK7IOiBW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iMBC/20250826170409312reh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dc51a939cb7433df14a432afabe099f2031c1146c2ce292a9653a9f451bfa4b" dmcf-pid="uiu5cA6FyW" dmcf-ptype="general"><br>올해 개 · 폐막식은, 30회라는 상징성과 경쟁영화제로의 전환이라는 중요한 테마를 부각하기 위해, 특별히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1999), '허스토리'(2018), '파과'(2025)의 민규동 감독이 무대 연출을 담당한다. 그리고 개막식의 단독 사회는 이병헌 배우가, 폐막식의 단독 사회는 수현 배우가 맡으며, 특히 지금까지의 폐막식과는 달리, 주요 영화인들이 시상자로 </p> <p contents-hash="7254dde164930705bbe0daf4edd17d3581a2a2bd9cc8a2b01b1be31faa16edd4" dmcf-pid="7n71kcP3yy" dmcf-ptype="general">참여하여, 첫 경쟁영화제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ad788b792ca70d1a25ede9b8f2898ac3d51df14d73fb0fa31d8842a01f1728a9" dmcf-pid="zUOc29XDTT" dmcf-ptype="general">세계적인 거장들의 최신작을 만날 수 있는 아이콘 섹션의 작품들이 올해 역대 최대로 초청됐다. 비교하자면, 2024년에 17편이었던 아이콘 섹션은 올해 33편으로 확장됐다. </p> <p contents-hash="b3cbe70428e0c95484b845f159821b9f1cffae380498bfc24b09b2c2c80d90d9" dmcf-pid="quIkV2Zwlv" dmcf-ptype="general">칸영화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석권한 '시크릿 에이전트', '지구를 </p> <p contents-hash="e259e3cc2c48132bf402ff12cc815bb9db50711e0b6e28ed783270cf0578e85d" dmcf-pid="B7CEfV5ryS" dmcf-ptype="general">지켜라!'(2003)의 리메이크로 화제가 된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부고니아', 코고나다가 연출하고 콜린 퍼렐과 마고 로비가 주연한 로드무비 '빅 볼드 뷰티풀', 양조위와 레아 세두가 열연을 펼치는 일디코 에네디의 '사일런트 프렌드', '사울의 아들'(2016)로 평단의 주목을 받았던 라슬로 네메스의 신작 '나의 이름은', 다큐멘터리의 거장 지안프랑코 로시의 '구름 아래', 장 뤽 고다르의 '네 멋대로 해라'(1960)의 자유로움과 에너지까지 되살려낸 리처드 링클레이터의 '누벨 바그', 다르덴 형제의 신작 '엄마의 시간', 칸영화제 그랑프리 수상작 요아킴 트리에의 '센티멘탈 밸류', 시각과 청각을 압도하는 잊을 수 없는 오디세이 올리베르 라시의 '시라트', 트라우마와 상실을 다루는 완성도 높은 심리 드라마인 크리스티안 페촐트의 '미러 NO.3', 무자비한 역사를 성공적으로 재현했다는 극찬을 받은 세르게이 로즈니차의 '두 검사',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 수상작 다그 요한 하우거루드의 '사랑을 꿈꿀 때', 폭력의 역사를 성찰하는 라브 디아즈의 '마젤란'과 고요한 시적 영화, 차이밍량의 '집으로'가 부산을 찾는다. </p> <p contents-hash="4dca1b13695812bcde9ec2e76349423d4f76d621afe4bfbbdc33bd9d5f971865" dmcf-pid="bzhD4f1mWl" dmcf-ptype="general">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한국영화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해 최신 상업영화들이 ‘갈라 프레젠테이션’,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 등에서 상영된다. 변성현의 '굿뉴스', SF 재난 블록버스터 '대홍수', 조폭 코미디의 통념을 뒤집는 신종 코미디 영화 '보스', 배우 하정우의 연출작 '윗집 사람들', 일명 비공식 천만 영화 '바람'(2009)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짱구', 한소희-전종서 주연의 '프로젝트 Y' 등 다수다. 독립영화와 신인 감독의 작품들도 많은 관심과 주목을 요한다. </p> <p contents-hash="235ab0421ce602a96fc43449817702d36a3a025057c9e20926dbd60fe0f9b441" dmcf-pid="Kqlw84tsTh" dmcf-ptype="general">세계적인 거장들도 대거 부산을 찾을 예정이다. 지아장커, 두기봉, 차이밍량, 마르지예 메쉬키니, 이창동, 박찬욱 등이 참석한다. 봉준호 감독은 특별기획 프로그램 ‘까르뜨 블랑슈’를 위해 부산을 찾는다. </p> <p contents-hash="4d326c6b2d1cd97f46196da0b648b8d156557be65ea4d862e49f229c9d282cc8" dmcf-pid="9BSr68FOyC" dmcf-ptype="general">현존하는 유럽 최고의 거장 마르코 벨로키오는 특별전을 계기 삼아 그의 80여 년 생애 처음으로 아시아 지역 영화제를 방문한다. 올해 칸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이자 칸, 베니스, 베를린에서 전부 배우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신화적 배우 줄리엣 비노쉬는 근 15년 만에 부산을 다시 찾는다. 2024년 칸과 오스카 대상을 동시에 석권하며 전 세계 영화계의 가장 뜨거운 인물로 떠오른 감독 션 베이커는 경쟁부문 초청작인 '왼손잡이 소녀'의 프로듀서 자격으로 부산을 찾는다. 마지막으로 영화 '히트'(1995), '콜래트럴'(2004) 등의 명작으로 한국에도 잘 알려져 있는 미국영화의 전설적인 거장 감독 마이클만이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을 계기로 한국을 최초 방문한다. 다큐멘터리의 거장인 지안프랑코 로시와 세르게이 로즈니차도 부산을 방문한다. </p> <p contents-hash="aee37d77d564537aee41ca043f9589404583d64c866bcdad35d64c6e05b814ae" dmcf-pid="2bvmP63IyI" dmcf-ptype="general">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서는 베니스와 오스카를 석권한 바 있는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명장 기예르모 델 토로가 신작 '프랑켄슈타인'을 들고 마침내 최초로 내한한다. 일본영화계의 대표 주자이자 재일 한국인인 이상일 감독은 '국보'의 배우들과 함께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한다. </p> <p contents-hash="bda02bfa4c1bd13145c8f37f46af8a726c0cedad2abbcef5370bfc5362b876e6" dmcf-pid="VKTsQP0CWO" dmcf-ptype="general">부산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을 수놓을 아시아 최고 스타들의 면면도 한층 화려하다. 일본에서는 와타나베 켄, 니시지마 히데토시, 오카다 준이치, 니노미야 카즈나리, 오구리 슌, 아야노 고, 야기라 유야, 요시자와 료, 키타무라 타쿠미, 마츠무라 호쿠토, 사카구치 켄타로 등이 부산 방문을 확정했다. 홍콩의 베테랑 배우 양가휘는 오랜만에 부산을 다시 찾고, 대만에서는 이강생, 서기, 계륜미 그리고 최근 군복무를 마친 허광한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오랫동안 대만영화의 아이콘이었던 배우이자 감독인 실비아 창도 '타년타일'의 프로듀서로 참석하며, 이 밖에도 그룹 ‘세븐틴’ 멤버 준, 홍콩의 안젤라 유엔, 태국의 다위까 호네, 말레이시아의 리신제, 인도네시아의 디안 사스트로와르도요, 캄보디아의 쭌피셋 또한 한국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p> <div contents-hash="5a571c9b4de59039d70c5ce24c23dff383a01aec3cd79ccd85544d1312f2b889" dmcf-pid="f2WIMxUlSs" dmcf-ptype="general">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부산 영화의 전당 등 7개 극장 31개 스크린에서 관객과 만난다. <p>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부산국제영화제</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상장사, 실적반등 희망 보인다…손실 축소·흑자 전환 08-26 다음 장규리·배종옥 주연 영화 '완벽한 집',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