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가을, 존박에 "저도 사람이라 상처 받아" 토로한 사연은 ('존이냐박이냐') 작성일 08-26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Xc6BDMUZQ"> <p contents-hash="05e710fd76d1f092488e67dbe4ceaa12f7a7a478a3eac25a00ad4c81bf954805" dmcf-pid="9ZkPbwRuZP"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이민경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5dd57069c2d77cdaf43bdf48062ff96c758e97b31ed277ec017cf5c9551128" dmcf-pid="2qSgMyA85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존이냐박이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10asia/20250826174118230lugu.jpg" data-org-width="1200" dmcf-mid="br8tyQpht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10asia/20250826174118230lug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채널 ‘존이냐박이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f0ad44e1123fa1ecea0ad7d475231e337b78ea2719f6d631b7bf7db736d432b" dmcf-pid="VBvaRWc6X8" dmcf-ptype="general">그룹 아이브 가을이 가수 존박에 '상처를 받았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br> <br>지난 25일 존박은 유튜브 채널 '존이냐박이냐'를 통해 '셀프 기우제'를 주제로 한 새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앞선 두 차례 시도를 언급하며 "그때 실패해서 힘이 좀 빠졌다. 그래서 오늘은 타깃을 바꿔보았다"라고 말하고 그룹 아이브를 소개했다. 에스파 노래를 두 번 부르는 퍼포먼스로 멤버 호출을 시도했지만 무대응에 그치자 "세 번까지는 저도 사람인지라 상처를 받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br> <br>이후 존박은 아이브 신곡 'XOXZ'를 낮은 옥타브와 부드러운 톤으로 재해석해 열창했다. 노래를 마친 뒤 두 손을 모아 간절히 기도하는 제스처로 웃음을 자아냈다.<br> <br>이윽고 아이브 가을이 실제로 등장했다. 존박은 "기우제가 성공했는데 한 분만 소환됐다. 연금술이 작동하다 만 것 같다"라고 재치 있게 반겼다. 가을은 "어디선가 저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 찾아왔다. 하지만 나머지 5명은 아직"이라고 화답했다.<br> <br>가을은 평소 존박의 커버 영상과 추리 예능 '더 타임 호텔'을 즐겨봤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스피드 Q&A, 영어 가사 해석 코너를 함께 진행했다. 가을이 좋아하는 곡으로 CL의 'LIFTED'를 선택해 부르자 존박은 비트박스로 화음을 맞추며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br> <br>'가사 해석 의식'에서 가을은 'XOXZ'의 의미를 "잘자, 사랑해, 꿈에서 만나"라고 설명했다. 존박은 "아이브가 만들어낸 신조어"라며 감탄하고 "함께 따라 해보자"라고 제안해 영어 선생님 같은 면모를 보였다. 가을이 "가끔 아이돌 가사에 말이 안 되는 경우가 있지 않느냐. 그러면 신경 쓰이지 않으시냐"라고 묻자 존박은 "그럴 땐 정말 무료로 고쳐드리고 싶다"라고 답하며 "우리나라 아이돌 음악은 세계 음악이라, 이질감 없는 멋진 영어 가사였으면 좋겠다"라는 견해를 밝혔다.<br> <br>존박은 "이번이 세 번째 기우제 시도인데 처음으로 제 노래가 하늘에 닿았다. 가을 님께서 자리를 빛내주셨다.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 '존이냐박이냐'를 통해 친근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br>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봉준호·박찬욱·강동원·수지"...'30회 BIFF' 역대 최고 참여 자신감 (Oh!쎈 현장) [종합] 08-26 다음 공연 없인 못 살아…김건모·임창정, ‘논란 가수’의 소통구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