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댄 하우저와 손잡은 권혁빈의 스마일게이트, 글로벌 IP 명가 노린다 작성일 08-26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xI4N3CnY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6149298b37f136b197c97c8b275ed6fce7a44c239de32b93ab75b398c94f15" dmcf-pid="Q2kqdGEQ5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댄 하우저 업서드벤처스 창업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gamezin/20250826182406600zgik.jpg" data-org-width="400" dmcf-mid="6qXnI2ZwY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gamezin/20250826182406600zgi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댄 하우저 업서드벤처스 창업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8a97e36b73ed02f94b021817ba8861f49de1bf9e2c9defe7e19e6df0d503c34" dmcf-pid="xVEBJHDxXH" dmcf-ptype="general"> 스마일게이트가 최근 ‘GTA’와 ‘레드 데드 리뎀션’ 시리즈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게임 디렉터 댄 하우저(Dan Houser)와의 협업을 공식 발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모습이다. 스마일게이트의 대표작 ‘크로스파이어’의 뒤를 이을 또 다른 글로벌 지식재산권(IP) 배출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div> <p contents-hash="3e09b98610f879563f3400a858756764c7590a4c7c456eb1b770ea430fe634cb" dmcf-pid="yIzwXdqyGG" dmcf-ptype="general">스마일게이트는 지난 7일 댄 하우저의 신생 개발사 업서드벤처스와 신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댄 하우저가 직접 집필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팅을 맡고 있는 신작이다.</p> <p contents-hash="6211a868786c23301d321dca8fedbd8bd18308eccf0f2706747e85ad447f6cd4" dmcf-pid="WCqrZJBW1Y" dmcf-ptype="general">이번 신작이 눈길을 끄는 것은 업서드벤처스가 창조한 방대한 세계관인 ‘어 베터 파라다이스(A Better Paradise, 이하 ABP)’를 바탕으로 제작되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한 게임 하나에 그치지 않고 소설, 오디오 픽션, 애니메이션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확장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실제 ABP는 이미 애플 팟캐스트에서 픽션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장편 소설 출간도 예정됐을 정도로 성장 잠재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확장성 면에서도 검증된 IP로 평가된다. IP의 중요성은 이미 수많은 글로벌 사례에서 입증된바 있다.</p> <p contents-hash="84b22020fbc8ba181c597792594edf6f60a83e45ae60145d4df37d803e371ed8" dmcf-pid="YhBm5ibY5W" dmcf-ptype="general">특히 양사의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한 게임개발 지원이나 글로벌 퍼블리싱의 의미를 넘어 스마일게이트가 글로벌 AAA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일종의 출사표다.</p> <p contents-hash="2d68675073f536f4202e737685e5959bd1f2ee0734e27988afb61718e7cf2d75" dmcf-pid="Glbs1nKGZy" dmcf-ptype="general">스마일게이트는 국내 게임 기업 중 글로벌 진출에 가장 적극적인 회사 중 하나다. 이는 스마일게이트의 성장에 글로벌 진출이 크게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기인한다. 스마일게이트의 대표작 ‘크로스파이어’가 주인공이다.</p> <p contents-hash="42eda5119def0e849d8be6b8010fae843d05ffb5046059f3262d3e69efc38ee1" dmcf-pid="HSKOtL9H1T" dmcf-ptype="general">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007년 현재의 회사를 있게 한 ‘크로스파이어’가 서비스된 이후 줄곧 ‘글로벌 진출’을 기치로 내세웠다.</p> <p contents-hash="aab5667f49bdaf0c9f49777a9d55332b392ed218feab6abab7aeeb85e0b94d3e" dmcf-pid="Xv9IFo2X5v" dmcf-ptype="general">이는 권혁빈 창업자이자 현 CVO(최고비전제시책임자)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다. 권 창업자는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데 있어 일찌감치 IP 다각화에 눈을 돌려 여러 시도와 아낌없는 투자를 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p> <p contents-hash="373172788bdb7154a140df13e6f1df67065cbd2e7d4d5873ad2b2d09518af3e7" dmcf-pid="ZuLF8ho9HS" dmcf-ptype="general">실제 그는 ‘크로스파이어’가 전세계적으로 이용자의 사랑을 받게 되면서 ‘크로스파이어’ IP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의 확장에 힘썼다. 영화나 드라마부터 굿즈, 테마파크에 이르기까지, 게임 이용자가 아니더라도 ‘크로스파이어’ IP를 통해 전세계 더 많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밝힌바도 있다. ‘크로스파이어’는 중국에서 드라마로 제작돼 큰 인기를 끌었으며 테마파크가 운영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a1f006e218aaad49464d09fb6fd6c1b0c9786450325659f25dce57ff09f0db96" dmcf-pid="57o36lg2Hl" dmcf-ptype="general">여기에 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의 성공 이후에도 꾸준히 새로운 게임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려왔다. ‘로스트아크’, ‘에픽세븐’ 등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기도 했다. 올해는 MMORPG ‘로드나인’을 일본과 동남아 시장에 선보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글로벌 출시를 앞둔 신작 서브컬처 게임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의 중구 외자판호 발급에도 성공했다.</p> <p contents-hash="48fc42408ffdd76abd07c1d2ce21ffde7fdcceb9ebe2ff27c796c2060eaba34b" dmcf-pid="1zg0PSaV5h" dmcf-ptype="general">스마일게이트와 협업에 나선 댄 하우저 역시 이번 협업에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특히 그는 “스마일게이트와 협력하게 된 것은 권혁빈 CVO의 AAA 게임 제작에 대한 열정과 진정성 때문”이라고 밝히며 단순한 비즈니스 관계를 넘어 창작 철학을 공유하는 동반자적 관계임을 강조했다. 댄 하우저와 같은 세계적 거장이 좋은 IP와 게임을 만드는데 진심인 권 창업자의 진정성을 인정한 셈이다. 물론 스마일게이트가 가진 비즈니스 역량도 높게 평가한 결과로 여겨진다.</p> <p contents-hash="141b8c87d132fccde116e911ff72c215188d7025398269bc79bad68476b50735" dmcf-pid="tqapQvNfGC" dmcf-ptype="general">스마일게이트는 과거에도 서구권 시장을 타깃으로 직접 투자를 진행한바 있다. 지난 2021년 댓츠노문에 투자한 것이 대표적이다. 업서드벤처스에도 지난해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 이번 퍼블리싱은 ABP 프로젝트의 전 세계적인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한 추가적인 행보다.</p> <p contents-hash="01de5d65569da52c2afdd3e529e6fc9f7498deaddef313649433f4f9beaa0406" dmcf-pid="FBNUxTj4HI" dmcf-ptype="general">스마일게이트는 이번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게임 시장의 대표 주자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단순한 게임개발스튜디오가 아닌 스토리텔링 중심의 콘텐츠 제작사인 업서드벤처스와의 협업으로 스마일게이트가 보유한 글로벌 게임시장에서의 성공 경험과 퍼블리싱 역량을 극대화해 세계 무대에서 새로운 글로벌 IP 창출에 도전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경게임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트럼프 “디지털 무역장벽에 추가관세”…韓도 영향권 08-26 다음 LG유플러스 “AI로 IPTV 품질 개선…사전에 고장 잡아낸다”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