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현장의 목소리로 인사제도 개선 기반 마련 작성일 08-26 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대면 소통으로 상호 이해와 신뢰 높이는 '소통플러스+협의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8/26/0000334252_001_20250826191210387.jpeg" alt="" /><em class="img_desc">'소통플러스+협의체(제주)'가 열리고 있다.(사진 한국마사회 제공)</em></span><br><br>(MHN 엄민용 선임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4일 제주 경마공원에서 '소통플러스+협의체(제주)'를 개최해 지방사업장 근무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br><br>'소통플러스+협의체'는 한국마사회가 직원 간 대면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와 신뢰를 높이고자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실무협의체다. 지난 6월 18일 과천 본장을 시작으로 지방사업장까지 확대 운영 중이며, 이번에는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통 기회가 제한된 제주지역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8/26/0000334252_002_20250826191210436.jpeg" alt="" /><em class="img_desc">'소통플러스+협의체(제주)'가 끝난 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한국마사회 제공)</em></span><br><br>이날 협의체에는 제주지역본부 내 각 부서 실무 담당자와 인사담당자가 함께해 전보·승진·근무평가 등 인사제도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인사제도와 관련한 질의응답 및 개선 요청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마사회는 이를 토대로 실무 검토를 거쳐 향후 제도 설계와 인사 운영 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br><br>한국마사회 추완호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협의체는 단순한 설명회가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제도에 반영하는 실질적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지방사업장과 지사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br><br>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공정하고 신뢰받는 인사 운영을 실현하고 구성원의 만족도와 수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신생 시니어 바둑팀' GOGO 양양, 선수 선발 완료 08-26 다음 한국체대, '인공지능 기반 국제 스마트코칭' 운영... 스포츠AI 전문가 양성 나선다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