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시니어 바둑팀' GOGO 양양, 선수 선발 완료 작성일 08-26 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영삼 9단 1지명<br>내달 10일 개막식</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5/08/26/0000138597_001_20250826191017016.jpg" alt="" /><em class="img_desc">▲ 조대현 GOGO 양양 감독(왼쪽 세번째)이 26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5 인크레디웨어 레전드리그 선수선발식에서 지명 순번을 들어보이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em></span>양양군이 창단한 신생 시니어 바둑팀 GOGO 양양이 한국기원 소속 50세 이상 남자 또는 40세 이상 여자 프로 기사가 참가하는 레전드리그 선수 선발을 마쳤다.<br><br>한국기원은 26일 서울 성동구 사옥에서 '2025 인크레디웨어 레전드리그 선수선발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발식에서 조대현 GOGO 양양 감독은 김영삼 9단을 1지명으로 선택한 뒤 최규병 9단과 김수장 9단, 김동면 9단의 이름을 불렀다.<br><br>이로써 GOGO 양양은 네 명의 선수 구성을 모두 마무리한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인 수소도시 완주는 이창호 9단을 지역 연고 선수, 권효진 8단을 보호 지명 선수로 각각 지정했다. 또 의정부 행복특별시와 효림, yes 문경은 유창혁 9단과 최명훈 9단, 김찬우 7단을 각각 보호 지명했다.<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5/08/26/0000138597_002_20250826191017068.jpg" alt="" /><em class="img_desc">▲ 2025 인크레디웨어 레전드리그 선수선발식 지명 결과. 한국기원 제공</em></span></div>GOGO 양양과 함께 이번 리그에 신생팀으로 참가하는 쏘팔코사놀과 맥아더장군, 사이버오로는 김혜민 9단과 양건 9단, 박지은 9단을 각각 1지명으로 선발했다. yes 문경은 김영환 9단을 1지명으로 선택했고 외국인 선수로는 중국 국적의 루이나이웨이 9단과 일본 국적의 나카네 나오유키 9단이 각각 쏘팔코사놀, yes 문경 유니폼을 입었다.<br><br>한편, 2025 인크레디웨어 레전드리그는 내달 10일 개막식을 열고 정규리그에 돌입한다. 8개 팀이 두 차례씩 맞붙는 형태로 총 14라운드 56경기가 펼쳐지고, 상위 4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우승 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500만원이다. 한규빈 기자 관련자료 이전 송승헌, 미담 나왔다…이경실 "성공 후에도 예능 섭외 부탁 들어줘" [RE:뷰] 08-26 다음 한국마사회, 현장의 목소리로 인사제도 개선 기반 마련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