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MA 32 하루 100경기 성공적인 개최…대구 격투기 역사상 최대 규모 작성일 08-26 19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영남 아마추어MMA 최대 선수 및 지도자…무관중이었지만 관계자만 5백<br>오전 10시 개막하여 오후 11시30분 종료…전문 해설위원 8명 교대 진행<br>조정웅 새 챔피언으로 등극…김현우와 문순수는 타이틀 1차 방어에 성공</div><br><br>선수만 200명 운집한 영남권 최대 규모 아마추어 종합격투기(MMA) 대회가 8월23일 토요일 대구광역시 중구 KMMA뽀빠이아레나에서 열렸다.<br><br>아마추어 종합격투기 전문 단체 KMMA는 기념비적인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2022년 10월 11경기로 시작한 KMMA 1은 KMMA 32에서 100경기로 커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8/26/0001086309_001_20250826200107280.png" alt="" /><em class="img_desc"> KMMA 플라이급 챔피언 문순수(오른쪽)가 KMMA 메인스폰서 뽀빠이연합의원 김성배 원장과 타이틀 1차 방어 성공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스탠다드앤드프로그레스 스포츠에이전시 제공</em></span>KMMA 32는 8월2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차도르와 양감독TV 공식 채널에서 생중계됐다. 무관중으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선수, 지도자, 심판, 제작진, 의료진, 해설위원 등 사전 등록 인원 이름이 쓰인 출입증만 500여 장을 제작하여 배포했다.<br><br>선수 대기 공간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서대구IC와 서부역 인근 뽀빠이MMA 체육관을 대관했다.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수도권과 호남 지역 선수들이 계체 후 넓은 공간에서 몸을 풀고 시합을 준비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br><br>부산광역시 등 경남 지역 파이터들은 KMMA 32 계체를 통과한 다음 수성IC와 동대구역 근처 수성구 킹덤주짓수 수성아카데미에서 워밍업을 하고 쉴 수 있게 조치했다.<br><br>대회 시간에 맞춰 종합격투기 선수들이 대구 서구나 수성구에서 중구 KMMA뽀빠이아레나까지 택시로 이동하면 대회사에서 비용 처리를 해주는 등 편안한 참가를 최대한 도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8/26/0001086309_002_20250826200107348.png" alt="" /><em class="img_desc"> KMMA 플라이급 챔피언 문순수(왼쪽)가 도전자 김민기를 상대로 강력한 싱글레그 태클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스탠다드앤드프로그레스 스포츠에이전시 제공</em></span>KMMA 32는 타이틀매치 3경기 등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KMMA 플라이급 문순수(18, 광주영짐)는 타이틀 1차 방어에 성공했다. 도전자 김민기(16, 정관팀매드)의 주특기로 꼽히는 레슬링과 주짓수 싸움을 걸어 판정승을 거둔 것이 인상적이다.<br><br>라이트급 챔피언 김현우(22, FMG) 역시 스트라이커로 분류되는 도전자 배정훈(21, 정관팀매드)보다 한 수 위의 종합격투기 타격전을 펼쳐 만장일치 판정으로 KMMA 타이틀 1차 방어를 해냈다.<br><br>블랙컴뱃 프로 중량급 15위 ‘태산아빠’ 조정훈(31, 팀금천)은 KMMA 라이트헤비급 챔피언결정전에서 승리했다. 1~2라운드 그래플링 열세를 극복하고 3라운드 타격을 퍼부어 블랙컴뱃 세미프로 중량급 5위 ‘썬더스톰’ 박준현(30, 팀매드본관)을 판정 3-0으로 꺾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8/26/0001086309_003_20250826200107410.png" alt="" /><em class="img_desc"> ‘태산아빠’ 조정훈은 KMMA 라이트헤비급 챔피언결정전에서 ‘썬더스톰’ 박준현의 레슬링 공격을 완벽하게 방어한 3라운드 타격으로 승기를 잡아 만장일치 판정으로 이겼다. 사진=스탠다드앤드프로그레스 스포츠에이전시 제공</em></span>KMMA는 KMMA 32에 이어 ▲9월14일(일) 뽀빠이연합의원K주짓수3 ▲9월20일(토) 뽀빠이연합의원KMMA33대구 ▲10월18일(토) 뽀빠이연합의원KMMA34대구를 개최한다.<br><br>메인스폰서 뽀빠이연합의원 김성배 원장은 “만반의 준비를 한 덕분에 KMMA32 현장은 아무런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았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다짐했다.<br><br>정용준 KMMA 공동대표는 “유료 관중이 입장하는 연말 ‘뽀빠이연합의원KMMA슈퍼시리즈1’을 기획 중이다. 가족과 친구가 볼 수 없는 무관중 대회에서 외로운 싸움을 해온 KMMA 선수들이 지인을 초대해 실력을 자랑할 수 있게끔 하고 싶다”라며 밝혔다.<br><br>KMMA 출신뿐 아니라 RIZIN 심유리, 블랙컴뱃 남의철 최순태, ZFN 최찬우, 로드FC 김기환, 워독 권지후, ACF 문홍범 등 뽀빠이연합의원KMMA파이터에이전시 소속 선수 수십 명이 국내외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br><br>KMMA는 메인스폰서 뽀빠이연합의원과 OPMT, 만재네, 산더미미성돼지국밥, FILA동성로점, 핸즈커피대구다운타운점, 동성로만화카페골방, 킹덤주짓수, 도장보험 신재영팀장, 바이탈무애주짓수도복, 멘파워비뇨기과, 애드바이드, 파이널플래쉬, 차도르, 라이브온미디어의 후원으로 제공된다.<br><br>[강대호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Aㅏ핫 AI] 정교해진 ‘가상 인간’ 08-26 다음 운동선수의 삶의 스토리를 담은 전시회 SW!TCH 개최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