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 100위 상대로 산뜻한 출발...'29분 만에 거머쥔 승리'

작성일 08-26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8/26/0000139852_001_20250826211210877.jpg" alt="" />세계 랭킹 1위를 자랑하는 한국 대표팀 안세영. 사진┃뉴시스/AP</div>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안세영은 26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치러진 랭킹 100위 클라라 라소(벨기에)와의 2025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 여자 단식 64강전에서 2-0(21-5, 21-8)으로 승리했다. 안세영의 승리는 경기 시작 29분 만에 나왔고 가볍게 32강으로 향했다. 안세영은 경기 시작하자마자 맹공을 퍼부었고 연속 12점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1, 2세트 모두 압도하면서 무난하게 승리를 따냈다. 32강에 진출한 안세영은 독일의 이본 리(55위)와 맞대결을 펼친다. 안세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개인선수권 단식 종목을 제패했던 2023년에 이어 2회 연속이다. <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news@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div>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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