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양지인-오예진, 亞사격선수권 25m 권총 여자부 단체전 銀…주니어부는 후보선수가 金 땄다 작성일 08-26 22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여자 권총 금메달-은메달 동시 획득<br>세계랭킹 1위 양지인-오예진 은메달 합작<br>주니어부는 후보 선수 출전해 금메달</div><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8/26/0001172430_001_20250826214018503.jpg" alt="" /></span></td></tr><tr><td>제16회 아시아사격선수권 25m 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양지인-남다정-오예전(왼쪽부터). 사진 | 대한사격연맹</td></tr></table><br>[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선수권대회 8일차에서 한국 여자 권총 대표팀이 25m 권총 단체전에서 금·은메달을 동시에 획득했다.<br><br>25m 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 출전한 양지인(한국체대), 오예진(IBK기업은행), 남다정(우리은행)이 은메달을 차지했다.<br><br>특히 이번 단체전은 25m 권총 세계랭킹 1위 양지인과 10m 공기권총 세계랭킹 1위이자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오예진이 한 팀을 이룬 ‘드림팀’으로 주목받았다. 두 선수의 뛰어난 기량에 남다정의 안정적인 사격이 더해져 값진 은메달을 수확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8/26/0001172430_002_20250826214018555.jpg" alt="" /></span></td></tr><tr><td>제16회 아시아사격선수권 25m 권총 여자 주니어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예진-원채은-한승현(왼쪽부터). 사진 | 대한사격연맹</td></tr></table><br>양지인은 이번 대회에서만 총 3개의 은메달을 수확하며 한국 여자 권총의 에이스임을 재확인했다. 대회 둘째 날 10m 공기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이날 25m 권총 단체전까지 석권하며 두 거리 권총 종목 모두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했다.<br><br>국가대표 후보선수팀이 출전한 25m 권총 여자 주니어부 단체전에서는 김예진(남부대), 한승현(우석대), 원채은(남부대)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전에서 각각 4위, 6위, 7위에 머물러 아쉬움을 남겼던 세 선수는 단체전에서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8/26/0001172430_003_20250826214018596.jpg" alt="" /></span></td></tr><tr><td>제16회 아시아사격선수권 25m 권총 여자 주니어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예진-원채은-한승현(왼쪽부터). 사진 | 대한사격연맹</td></tr></table><br>이번 대회에 역대 최대 규모인 105명(선수 82명, 지도자 23명)을 파견한 한국은 8일 동안 총 31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권총 종목에서만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최강의 면모를 과시했고, 일반부와 주니어부 전 연령대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한국 사격의 탄탄한 저변을 입증했다.<br><br>대한사격연맹 관계자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 차세대 유망주들이 함께 메달을 획득해 의미가 크다”며 “특히 주니어부 금메달은 한국 여자 권총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성과”라고 평가했다.<br><br>28개국 734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 사격 대표팀의 메달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raining99@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드론 축구 월드컵 한 달 앞…‘부실 우려’ 08-26 다음 '이혼 발표' 홍진경, 유부남 건축가에 팬심 폭발…"매주 빠져들어" (이유 있는 건축)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