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 드디어 장가가나?…여심 저격 '프러포즈 송'

작성일 08-2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일톱텐쇼' 26일 방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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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7c9dacb1594210789d3d90af63a0ac145d623c725e4f82ab1c5d24ab652ffa" dmcf-pid="6nwdhaf5Z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한일톱텐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NEWS1/20250826231658076pnnr.jpg" data-org-width="725" dmcf-mid="f6MzLV5rH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NEWS1/20250826231658076pnn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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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한일톱텐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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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contents-hash="6801a537566a21d02c4667382c9e8e25fb1962bb531dad0080c3639d4c52896a" dmcf-pid="PLrJlN41tj"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에녹이 '여심 저격' 무대를 꾸몄다.</p>
          <p contents-hash="189a1f294ec60c736bb47843e98c5273c0d62f64462f147bdcbb9d73a16090ae" dmcf-pid="QomiSj8tYN" dmcf-ptype="general">26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한일톱텐쇼'에서는 가수 에녹이 '프러포즈 송'을 불러 여심을 제대로 사로잡았다.</p>
          <p contents-hash="1fae656a73dbfc779cdee20fbc937eaadb1b430d2a45d73ecc0ca65e0a1f1a03" dmcf-pid="xgsnvA6FYa" dmcf-ptype="general">이날 MC 대성이 MC 강남을 향해 "프러포즈 3번 했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강남이 "3번 하고, 3번 울렸다"라고 받아쳤다. "프러포즈할 때 제일 중요한 건 뭐냐?"라는 이어진 물음에는 "분위기다. 예쁜 경치에서 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42b129f8f2bb26d747de7a19453c42daea27405bea8539111510fbdf5bc46f8" dmcf-pid="yF95PUSg1g" dmcf-ptype="general">이 말을 듣자마자, 대성이 "그러면 여기서 공개 프러포즈한다는 현역이 있다는데, 누굴까? 나와 달라"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p>
          <p contents-hash="ab4baf739829abca97da46f89c0abba360d13c9bda4e98f1ef54c0fdfb6793d7" dmcf-pid="WrWE1Inb5o" dmcf-ptype="general">곧바로 에녹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나네요?"라는 얘기에 동료 가수들이 "드디어? 드디어 형 장가가는 거야?"라고 물어 웃음을 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9f3d664369dd3e92ae9a16e266ede71f1d69117a5168a04c33bb13ad8a086c" dmcf-pid="YmYDtCLK5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한일톱텐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NEWS1/20250826231659604bjli.jpg" data-org-width="500" dmcf-mid="4akMOL9H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NEWS1/20250826231659604bjl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한일톱텐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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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contents-hash="6d415ed2236e83b83f9098a7c3ec4e497d1e36bf6608b32ce3eb6d8863c155a2" dmcf-pid="GsGwFho91n" dmcf-ptype="general">무대에 선 에녹이 객석을 바라보며 내레이션을 시작했다. "안녕, 나 에녹이야. 말하려니까 좀 떨린다. 고맙다, 좋아한다, 사랑한다, 네게 하고 싶은 말이 정말 많은데, 오늘은 딱 한 마디만 할게.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라고 해 설렘을 안겼다.</p>
          <p contents-hash="386253aff8ea7a8ffff6095131fbeb490a91e578e1f339d6b185037b6953046a" dmcf-pid="HOHr3lg2Xi" dmcf-ptype="general">이어 "널 향한 내 마음 담아 '별 보러 가자' 들려줄게"라면서 여심을 훔치는 무대를 준비했다. 이때 신승태가 나섰다. "요즘 날씨에 별 보러 가면 모기 다 뜯긴다"라고 훼방을 놓는 모습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p>
          <p contents-hash="b7323a7bcd2e71407460c27bce06ec0690547f56fd324372b88bfd88dc92d37d" dmcf-pid="XIXm0SaVtJ" dmcf-ptype="general">llll@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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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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