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에서 감독으로... 크리스틴 스튜어트 감독 ‘물의 연대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난다 작성일 08-27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RbMRpg2W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ba01bdc90e3ef3c3ef2747ddc8ce0583736b3c7752473a971b02870841368d" dmcf-pid="FeKReUaVS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이모겐 푸츠(오른쪽) 사진 | 판시네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SPORTSSEOUL/20250827033407242jmgn.jpg" data-org-width="700" dmcf-mid="1ymYGA3I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SPORTSSEOUL/20250827033407242jmg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이모겐 푸츠(오른쪽) 사진 | 판시네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31eec7bdd5d2c2a93a45ce3d47c555846ead47d5ae1a8ff1876133bd050aae1" dmcf-pid="3d9eduNfl3"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세계적인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카메라 뒤로 돌아가 감독으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선보인다.</p> <p contents-hash="3f816bb8a50dfecb3b70fb95a7d7ca8011e57ace5f75f977e83b3aad0b397c39" dmcf-pid="0J2dJ7j4SF" dmcf-ptype="general">9살 때부터 품어왔던 영화 감독의 꿈을 마침내 실현한 그녀의 데뷔작 ‘물의 연대기’가 제78회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되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아시아 관객들과 만난다.</p> <p contents-hash="4f9fb59f291c31e12ebce753b40ce5df75b707c8b0e07c78b8d3ff02da753459" dmcf-pid="piVJizA8St" dmcf-ptype="general">‘물의 연대기’는 작가 리디아 유크나비치의 자전적 회고록이 원작이다. 고통과 슬픔을 피해 물속에 몸을 던진 수영선수 ‘리디아’의 인생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p> <p contents-hash="8c43f137384e23134129992a49e0ad0e9f5011fbc3405c04f5d17a43c16d3aa1" dmcf-pid="Unfinqc6S1" dmcf-ptype="general">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원작의 첫 40페이지만 읽고 “이건 무조건 세상에 보여줘야 한다”는 확신을 갖고 작가에게 직접 연락해 영화 판권을 구매했다고 밝힐 만큼, 이 작품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확신을 보여줬다.</p> <p contents-hash="8583da2ef0e0a80c64c88f2bde7aba1898693a14e27cb25b88ac2b6837b1f9af" dmcf-pid="uMBxM0o9C5" dmcf-ptype="general">8년이라는 긴 시간을 투자해 완성된 이 작품은 ‘28주 후’, ‘제인 에어’, ‘더 파더’ 등으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이모겐 푸츠가 주인공을 맡아 한 여성의 상처와 좌절, 그리고 구원과 극복의 과정을 비선형적이고 시적인 방식으로 표현해냈다.</p> <p contents-hash="ef0ef4eda6eb7c3d0cba7bd44410e343335da9abaa0454a46bdeb222fe9343ad" dmcf-pid="7RbMRpg2lZ" dmcf-ptype="general">칸 영화제 상영 후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두려울 정도로 용감하고 격렬하게 현실적인 영화”라고 평가했으며, 타임지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대담한 선택과 연출”을 높이 샀다.</p> <p contents-hash="aba74979a3ed687647b47da1dec4ef666b6cf3e59129ae749ce3f98d55d0f6af" dmcf-pid="zeKReUaVvX" dmcf-ptype="general">부산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 섹션에 초청된 ‘물의 연대기’는 비아시아권 중견 작가들과 신인 감독들의 신작을 소개하는 권위 있는 부문에서 아시아 최초 상영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p> <p contents-hash="37dd79a0385eb09c3047e416b7f9d6201ddc3032704d009791bf5ade4c2c2cc5" dmcf-pid="qd9eduNfyH" dmcf-ptype="general">배우에서 감독으로의 성공적인 변신을 꾀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작품은 2026년 상반기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어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 <p contents-hash="46b5a5261489d81df5931ed7a89fc1e99933095999e6c44af636ff3e0a51591e" dmcf-pid="BJ2dJ7j4yG" dmcf-ptype="general">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트와일라이트’ 시리즈의 벨라 스완 역으로 전 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스노우 화이트와 헌츠맨’, ‘개인적인 쇼퍼’, ‘스펜서’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독창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p> <p contents-hash="b68210fb85827bec712deed742eb1828c1de7eb8bf46c93c62977a44e0a51e54" dmcf-pid="biVJizA8vY" dmcf-ptype="general">특히 2021년 고 다이애나 왕세자비를 연기한 ‘스펜서’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rainbow@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f(x) 엠버, 뜻밖의 근황…11년 지기 절친 미초바와 함께 지냈다 08-27 다음 아기같은 댄서 가희를 만났던 탁재훈... 김준호, 100% 껄떡거렸을 것!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