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한 출발' 안세영, 29분 만에 완승으로 세계선수권 32강행 작성일 08-27 3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2/2025/08/27/0000037773_001_20250827044113151.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AFP=연합뉴스]</em></span><br><br><table> <tbody> <tr> </tr> <tr> </tr> </tbody> </table> <br><br>세계선수권대회에서 두 번째 금빛 사냥에 도전하는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br><br>안세영은 2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 여자단식 64강에서 벨기에의 클라라 라소(100위)를 2-0(21-5, 21-8)으로 제압했다. <br><br>경기 시작 29분 만에 압승을 거둔 안세영은 가볍게 32강에 안착했다. <br><br>안세영은 경기 시작하자마자 연속 12점을 따내며 주도권을 잡았다. 1세트를 21-5로 마무리한 안세영은 2세트에서도 상대를 압도하며 일찌감치 경기를 끝냈다. <br><br>안세영은 32강에서 이본 리(독일·55위)와 대결한다. <br><br>안세영은 2023년 8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개인선수권 단식 종목을 제패했다. 안세영이 이번에도 우승 샴페인을 터뜨리면 대회 2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br><br>한편 남자 복식 세계 1위 김원호-서승재(삼성생명)는 부전승으로 32강에 진출했다. <br><br>이 둘은 26일 오후 싱가포르의 엥 키엇 웨슬리 고-쿠보 준스케 조를 상대로 2-0(21-17, 21-12)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경기 시작 36분 만에 얻어낸 완승이었다. <br><br>여자 단식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은 캐나다의 장원위를 2-0(21-19, 21-14)으로, 김가은(삼성생명)은 우크라이나의 폴리나 부흐로바를 2-0(21-12 21-10)으로 각각 꺾고 32강행 티켓을 얻었다. <br><br>남자 단식 전혁진(요넥스)도 말레이시아의 리지자를 2-0(21-17, 21-11)으로 제압하며 32강에 합류했다. <br><br>혼합 복식 이종민(삼성생명)-채유정(인천공항)은 2-0(21-14, 21-16)으로 스코틀랜드의 아담 프링글-레이철 앤드루를, 남자 복식 김기정(당진시청)-김사랑(삼성생명)은 홍콩의 로척힘-양싱초이를 2-0(23-21, 21-17)으로 꺾으며 32강에 진입했다. <br><br>여자 복식 이소희-백하나(인천국제공항), 김혜정-공희용(삼성생명)은 부전승으로 1회전을 통과했다.<br> 관련자료 이전 테일러 스위프트, 2년 사귄 켈시와 약혼했다고 발표…"결혼한다" 08-27 다음 테일러 스위프트, 2년 사귄 켈시와 약혼했다고 발표…"결혼한다"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