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재혼 걱정하는 부모님에 "나한테 남편 흉보는 거 잔인해" ('살롱드립2') 작성일 08-27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vTf7ObY0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430c417c34931eab4854786716daa9addf4623dc4f1b8ea9442908937db3ea" dmcf-pid="HyW8qC9H3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SpoChosun/20250827060113868gdxx.jpg" data-org-width="700" dmcf-mid="yggXleyj3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SpoChosun/20250827060113868gdx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a72dbab26b736386ba4833df2792a486645c19675310bace761890799b20c07" dmcf-pid="XWY6Bh2XF2"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살롱드립2' 고현정이 부모님의 걱정도 쿨하게 받아쳤다. </p> <p contents-hash="36bd74db5603b45f8593692c45b37ca198d70272c588652042bff2a710bb7cf8" dmcf-pid="Zmsz1c0C39" dmcf-ptype="general">26일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2'에서는 배우 고현정이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f9f044478449f5cf0af770f329a3900a4cb2a1bc4b3a3cde0085fb278527f29b" dmcf-pid="5sOqtkphUK" dmcf-ptype="general">고현정은 하이텐션인 사람은 힘들다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고 하면서 인생에서 흥할 때 다가왔던 사람들이 제가 좀 내려가면 다 빠졌다가 다시 올라오는 거 같으면 다시 몰리더라. 그래서 너무 좋다는 분들도 '내가 왜 그렇게 좋지?' 하게 되더라"라고 인간관계에 조심스러워졌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851d11ad167b756e7cd09a09fa250c3436b533ed9f0421d0f61e52faee576d5b" dmcf-pid="1OIBFEUlz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고현정은 "32살이 엄청 어리지 않냐. 제가 32살에 이혼한 거다. 애도 둘을 낳지 않았냐. 그때 당시 제가 나이가 엄청 많다고 생각했다. 겪을 거 다 겪었다 생각해서 사람들을 만날 때 제 캐릭터 대로 못 만났다. 다 그냥 아는 듯이 (만났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제는 생각이 달라졌다고. 고현정은 "5년 전에 크게 아픈 후에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지 말고 나로 사람을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bc2d13b335f90df27049301abf0aa3fe479864cf0995ce098bf3570ec4256c3d" dmcf-pid="tICb3DuS7B" dmcf-ptype="general">고현정은 "부모님이 이제 와서 걱정을 너무 많이 한다. 엄마아빠 두 분이 계시고 제 동생도 부부인데 저만 혼자 있는 게 안쓰러우신가 보다. 그래서 저는 두 사람들이 더 안쓰럽다. 싸우지 말고 잘 살라 한다. 난 너무 괜찮다"며 "저는 두 분이 조금이라도 싸우시는 거 같으면 이혼하시라 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고현정은 "엄마는 제가 딸이니까 '현정아 네 아빠가'라고 얘기하는데 그때 저는 '너무 잔인하지 않아? 나한테 남편 흉보는 거? 그만하라' 한다"고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83bb92244c2641d04030b8f71cb88246b47185e6df4870b294e3f61fb31b64" dmcf-pid="FChK0w7v3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SpoChosun/20250827060114041vehh.jpg" data-org-width="734" dmcf-mid="WKqjd3LK3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SpoChosun/20250827060114041veh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8e298062a741a684d25f6b4935f937cf65cac233fc213b60cadeef16be66447" dmcf-pid="3hl9przT0z" dmcf-ptype="general"> 고현정은 JTBC'너를 닮은 사람'에서 자신이 실제 소장하고 있는 에르메스 가방을 바닥에 마구잡이로 내던지는 장면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고현정은 "제 거니까 그렇게 했다"며 "대본에는 그냥 가방을 던진다고 되어 있었다. 엄청 화가 난 거다. 아는 사람들은 그게 캘리백이라는 걸 알지 않냐"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cb4e0e630fb3c9726397a86a35f7cb9ff2f0842b630ab8e21c1893b8da36dccb" dmcf-pid="0lS2UmqyU7" dmcf-ptype="general">고현정은 "드라마가 내용으로도 재밌어야겠지만 또 다른 재미가 있어도 좋지 않나 싶다. 대리만족으로라도 한 번 해드리면 속이 시원하지 않으실까 했다, 또 이거라도 화제가 돼서 드라마 잘 되길 바라는 생각도 했다"고 밝혔다. 이에 장도연은 "촬영하고 나서 스크래치를 본다거나 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고현정은 "전혀 아니다. 자신 있게 말씀 드릴 수 있는 게 저는 명품보다는 제가 낫다고 생각한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고현정은 "샤넬이 재태크가 될지 모르고 바자회 소식이 들릴 때마다 명품을 다 보냈다. 그런 거에 바들바들 떨진 않는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5549727a539856ae05d1f7659faf5f520312f9cbada21602f2c118de0e8b4f97" dmcf-pid="pSvVusBWzu"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방님' 가수→ 변호사 이소은 "진짜 서방님은 동양계 미국인 의사" 08-27 다음 [IS인터뷰] 이소은 “데모 두 곡 듣고 20년 만에 컴백 결심했죠”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