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박정민 추천으로 데뷔…“여전히 은인으로 생각”[인터뷰②] 작성일 08-27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KLLynHEt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f631cccfe4ff3c1e439dc9c7389ff8126651a672136aa74b33deafc7be3267" dmcf-pid="09ooWLXDt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성재. 사진|샘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startoday/20250827070310657ausa.jpg" data-org-width="700" dmcf-mid="1n77LuNfH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startoday/20250827070310657aus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성재. 사진|샘컴퍼니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89080c876a4a79f42d82dd4ff1725f814cdd4df9d48b3e5b9433f4da1d1d904" dmcf-pid="p2ggYoZwGF" dmcf-ptype="general"> <strong>([인터뷰①]에 이어)</strong>연극 무대에서 주로 활동해 왔던 임성재는 영화 ‘변산’으로 매체 연기 데뷔를 하게 됐다. </div> <p contents-hash="201bd14a7205a72ef5442b776bb5100190bf881ffc8250437c761da972ce83fc" dmcf-pid="UVaaGg5rHt" dmcf-ptype="general">앞서 ‘순정’이라는 영화에서 아르바이트로 출연했던 그의 연기적 재능을 알아본 박정민이 추천, 본격적인 매체 연기에 발을 딛게 된 것.</p> <p contents-hash="6f46831e14796a6aa04bab952c80da43b4faf5b576518351b0366802b01b23cb" dmcf-pid="ufNNHa1m11" dmcf-ptype="general">이후 영화 ‘나랏말싸미’, ‘애타게 찾던 그대’, ‘헌트’, ‘비상선언’, ‘공조2: 인터내셔날’,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말할 수 없는 비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낭만닥터 김사부 3’, ‘D.P. 시즌2’, ‘무빙’, ‘강남 비-사이드’, ‘뉴토피아’를 거쳐 ‘서초동’까지. 임성재는 다양한 작품에서 제각기 다른 캐릭터로 관객과 시청자를 만났다.</p> <p contents-hash="6c7dd9eeb1076c6be8f04751a38982c2e9d4bed45d4183f41c22c447e0b553b4" dmcf-pid="74jjXNts55" dmcf-ptype="general">매체 데뷔로 이끌어 준 박정민과 같은 소속사까지 들어가게 된 임성재는 “이제는 은인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큰 일 나는 단계”라고 우스갯소리로 감사함을 전했다.</p> <p contents-hash="eab6c15b0a22d120e92d65fad24dca51f12f62ac89eb08cc6c91efbeb60e66e6" dmcf-pid="z8AAZjFOHZ" dmcf-ptype="general">그는 “박정민과 친하고 좋은 사이인데 자주 연락하지는 않는다”면서도 박정민이 오픈한 오디오북에 참여했다며 돈독한 우애를 자랑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3cc6433beb4ec6acddb48fab00c4d62ee28ea73a0a8d502f61926b4a1812b7" dmcf-pid="q6cc5A3I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성재. 사진|샘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startoday/20250827070311913ypkl.jpg" data-org-width="700" dmcf-mid="tejjXNts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startoday/20250827070311913ypk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성재. 사진|샘컴퍼니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a07c7144819c6b73510e308807c1829a5ec7b69c181421eff85507968252a7d" dmcf-pid="BPkk1c0CGH" dmcf-ptype="general"> 다양한 작품에서 얼굴을 알린 임성재지만 배우와 캐릭터를 매치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은 상황. 그러나 임성재는 “오히려 좋다”고 말한다. </div> <p contents-hash="e7bc2511a853a956f446c2bb3b84912a86fdb571ab9136b8425eeab001fa5556" dmcf-pid="b144DfsdHG" dmcf-ptype="general">“사실 저를 몇 번 인터뷰 하셨던 기자님도 계시는데, 제가 그 배우였는지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만큼 (캐릭터가) 겹친다고 생각이 안 든다는 거니까 연기적으로는 극찬이라고 생각해요. 댓글에도 ‘이 사람이 이 사람인 줄 몰랐다’는 반응들이 많았는데, 최고의 극찬이에요.”</p> <p contents-hash="daf664bca0090ac93411fa6b9c638466efe8f53998fc7fa35ec6fec7c04bfff3" dmcf-pid="Kt88w4OJ5Y" dmcf-ptype="general">임성재가 꼽는 그 비결은 바로 평범하게 생긴 얼굴이라고.</p> <p contents-hash="861e7da63485618097fc0feb93bb26d5f9fa7de3b732b5453e2e6c227e0e8e04" dmcf-pid="9F66r8IiXW" dmcf-ptype="general">“미남에도 추남에도 잘 안 들어가는 평범한 얼굴이잖아요. ‘지옥2’ 찍을 때 기억나는 댓글이 ‘일반인처럼 생긴 애가 연기를 하냐’라는 거였는데, 저는 그 댓글이 기분이 좋더라고요.”</p> <p contents-hash="72080f96af41ee7cea4263a43cde7506826863b194b1b70c3c798b96a0906c75" dmcf-pid="23PPm6CnHy" dmcf-ptype="general">그러나 스스로는 꽤 귀엽게 생각한다는 임성재는 인터뷰 도중 “저 귀엽지 않나”라며 인터뷰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기도 했다.</p> <p contents-hash="3917590667b931bc4822ba4f0f088244d2120bab6838de6a9d4b539b5bd3a6ac" dmcf-pid="V0QQsPhLGT" dmcf-ptype="general">“생긴 것보다는 사고방식에서 귀여운 게 비롯되는 것 같아요. 이번에 카라가 있는 잠옷을 처음 사서 입었는데 귀엽더라고요. 저는 저를 꽤 좋아하거든요. 또 최근에 자전거랑 복싱을 하는데, 이것도 주변에서 귀엽다고 하더라고요. 이종석과 문가영이 저를 제일 귀여워해 주는데, 놀리는 것 같기도 하고요.(웃음)”</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d98cd550ff25b3ea9ab4012d61f4cc1805fde17fe198c9b036f531a19c667b" dmcf-pid="fpxxOQloH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성재. 사진|샘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startoday/20250827070313181evun.jpg" data-org-width="700" dmcf-mid="FhooWLXDH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startoday/20250827070313181evu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성재. 사진|샘컴퍼니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19f24136fa96db4eeb4ba6582f8c78fd5250d52fcdfce4743b392917b64c2cd" dmcf-pid="4UMMIxSgGS" dmcf-ptype="general"> 수많은 작품을 통해 변신하고 또 변신하는 임성재는 “꿈은 항상 꾸고 있지만, 최근에 좀 달라졌다”며 “예전엔 유명해지고 싶고 ‘연기 최고다’라는 소리를 듣고 싶었는데, 그건 이제 없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7f7c28f07836c216fed5646ec35b29f0fea36ad55d77349c594db2c30f01487f" dmcf-pid="8uRRCMvaZl" dmcf-ptype="general">“이제는 시청자분들, 관객분들과 오래 만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됐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 끝나고 대본 보는 게 제일 재밌거든요. 동료들하고 연기, 작품, 영화 이야기하는 걸 보면 ‘꿈과 현실을 잘 섞어서 꿈에 가깝게 살고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어요.”</p> <p contents-hash="c523cf261369fdf3403d1bb35d86b1407be333ae6b9df11cb86cc7b82a37f4ca" dmcf-pid="67eehRTN5h" dmcf-ptype="general">임성재는 오는 9월 11일 영화 ‘얼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공개될 다음 작품이 있다는 것에 대해 “정말 행복하다”고 말한 임성재는 “유명 배우가 아니다 보니 더 많은 분께 (저를) 선보이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614919a5ca78281b0e081f30fc7c51ae6fef278181ee0c9e7f250fbca8dd2d1" dmcf-pid="PzddleyjYC" dmcf-ptype="general">“배우로 오래 가려면 자리의 높고 낮음보다는 꾸준히 작품을 짧게라도 열심히 하는 게 답이 아닌가 싶어요. 올해도,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한 편씩이라도 관객들을 만날 기회가 있으면 좋겠어요.”</p> <p contents-hash="8f03a8e9c137a5ae34d72ec232757b7833cb7e6d68a34493197394f9e4441206" dmcf-pid="QqJJSdWAXI" dmcf-ptype="general">인터뷰 내내 임성재는 왜 박승우 감독이 시청자들에게 이 배우를 보여주고 싶어 했는지, 주변 배우들이 왜 그렇게 귀여워하는지를 이해할 수밖에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p> <p contents-hash="6bd4eab3998b24b649a1519ace672b6ed906259f6c67c88abc4e54e299d220cc" dmcf-pid="xAWWVy6FZO" dmcf-ptype="general">뜨거운 열망보다 수수한 열정으로 연기에 임하는 그가 또 어떤 ‘얼굴’로 시청자와 관객을 만날지 기대가 모인다.</p> <p contents-hash="12c928da6142e756b53beb423a6fcdefbe03e63256880234ae73ba0f6fa2b0a1" dmcf-pid="yUMMIxSgYs" dmcf-ptype="general">[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혜성 "KBS 아나 시절 개인적 성공에 집중..유명인들처럼 되고 싶었다" 08-27 다음 강재준·이은형, 연년생 임신 발표 아니었다…"제주도 이사 결정, 단독주택 로망" [핫피플]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