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자옥, 연명치료 위해 목 뚫어…눈물 또르르" 이성미, 먹먹 회상 [엑's 이슈] 작성일 08-27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ajDvJYcH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e4340393cb8d96bcaae6f44fc45eafd64dd7aa90d635efcf057a3d21782155" dmcf-pid="3NAwTiGkt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xportsnews/20250827072426989eszk.jpg" data-org-width="550" dmcf-mid="yy26LuNf1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xportsnews/20250827072426989esz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8eadf97b1b9592bad7db150fc56362c4b70313bd59fc37cf863b69223303389" dmcf-pid="0EwIHa1mHT"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이성미가 생전 배우 고(故) 김자옥의 모습을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31935dbe339eb5a8b56c6c5c70da130fd9161f4abf06b8777f4e68dd0b2e2b9d" dmcf-pid="pDrCXNts5v" dmcf-ptype="general">26일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에는 '희극인 이성미 6화 (매일 함께 웃을 수 있었던 자옥이 언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p> <p contents-hash="a48d6aac4e7c883ae1a54fb130a1e186d7fdb75ae3dc3b2ac7b72f8775733aab" dmcf-pid="UwmhZjFOHS"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이성미는 연예계 활동을 하며 인연을 이어온 이들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고 김자옥에 대해선 "자옥 언니랑 방송하면서 친해졌는데 진짜 웃기다. 돌아가셔서 허락을 맡을 수도 없고"라며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f0a3253bdf14e32a2ab16053e770ca59b1df280ff67521145dfeb90e84c7aef0" dmcf-pid="ursl5A3IZl" dmcf-ptype="general">고 김자옥은 대장암으로 투병하다 상태가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 이성미 역시 김자옥이 대장암으로 투병할 당시 유방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은 바. 당시 두 사람이 더 가까워졌다고.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66664c6e2b8431408d357e6eec533f96965153cc3d62acf0dbaa71ba143bd4" dmcf-pid="7mOS1c0CG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xportsnews/20250827072428267vjib.jpg" data-org-width="1171" dmcf-mid="GIlW0w7vG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xportsnews/20250827072428267vji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08e0b0714e9af686ac2607bab4d15c52bcb053d366e8211731e35c31745e770" dmcf-pid="zsIvtkphtC" dmcf-ptype="general">이성미는 "같은 아파트에 살았다. 내가 암 걸렸을 때 언니가 제일 먼저 문자 왔다. '내가 암이 먼저 선배니까 너 아프면 얘기해' 그래서 서로 문자하고 내가 힘들면 언니가 오고, 언니가 힘들면 내가 갔다"면서 "어느날 문자를 보는데 문자가 이상하더라. 횡설수설하더라. 그래서 갔더니 병원으로 가야 했다"고 김자옥이 급히 병원으로 가게 된 당시를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388d7e525b28ed311e2c468f7e15131997d1faf4bf7464fa7af0a121ea5604f9" dmcf-pid="qOCTFEUlYI"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잊을 수 없는 게 자옥언니가 연명치료를 한다고 여기(목)를 뚫었다. 얼굴에다 뭘 씌우고 있는데 '언니' 이러면서 손을 잡았더니 눈물을 흘리더라"며 고 김자옥의 마지막 모습을 전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52bbe92a7b3ae7cc9b3770078f2f1f16b9db01239b2712e9a3895ee2218b65f7" dmcf-pid="BIhy3DuS5O" dmcf-ptype="general">더불어 이성미는 "그러면서 죽기 전에 언니가 나한테 '성미야 나 죽으면 네가 상을 좀 치러줬으면 좋겠어'라고 얘길 했다. 박술녀 선생님 한복이 있으니까 그거 입혀주고, 국화가 싫으니 장미를 해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전체를 장미로 다 했다. 그래가지고 그 언니가 죽기 전에 '나 죽으면 내 방 좀 치워줘' 그러더라. 그래서 치우고 유품 내가 몇 개 가져오고 후배들 나눠주고 그랬다"고도 말했다. </p> <p contents-hash="2b663127e76f6be59e2edacb3997f136242fe475d33a9ad306b737ec1e38ed66" dmcf-pid="bClW0w7vXs" dmcf-ptype="general">한편 고 김자옥은 지난 2014년 11월 16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63세. 그는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으나 암이 폐로 전이되면서 합병증으로 눈을 감았다. 가수인 남편 오승근은 고인 사망 후 그의 추모관을 짓기 위해 청주에 거주한다고 알리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53ba70d30428c2a1676f505323bc73261ee30b07dc80276aef2625b7042f93d0" dmcf-pid="KhSYprzTGm" dmcf-ptype="general">사진 = 사진공동취재단, '원더풀 라이프' </p> <p contents-hash="d269fbe014eead70928182cc1d4c10c963352ab17603515ffef8e9277f447dc5" dmcf-pid="9MeLw4OJHr" dmcf-ptype="general">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테일러 스위프트♥트래비스 켈시 전격 약혼, 트럼프 “행운을 빈다”[해외이슈] 08-27 다음 “재물 손실·배우자와 틀어져”..탁재훈, 사주에 상처만 받았다 "다 지난 얘기를 자꾸"(한끼합쇼)[핫피플]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