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재벌가와 이혼 심경 밝혔다…"남편 흉보는 거 잔인해, 32세에 다 겪어" ('살롱드립2') 작성일 08-27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inIHa1mHS"> <p contents-hash="2098e481084493d1e0636f9fab6ad62052d3838efa63bdae37637b2fa1d71458" dmcf-pid="KnLCXNtsGl" dmcf-ptype="general">[텐아시아=태유나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498e024af7d24756251a6eb3d13c66aceeca87318dc28f5147f9e3ec3af748" dmcf-pid="9nLCXNtsG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10asia/20250827072227030pdhz.jpg" data-org-width="1200" dmcf-mid="FcKnDfsdY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10asia/20250827072227030pdh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진=텐아시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b50ebfe694b1315b09205090cccc2ffd32e048653226ddb1dd3a606d84ca475" dmcf-pid="2LohZjFOYC" dmcf-ptype="general"><br><br>배우 고현정이 어린 나이에 이혼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br><br>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테오(TEO)의 장도연 토크쇼 ‘살롱드립2’에는 고현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br><br>그는 “3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아이 둘을 낳고, 이혼까지 했다”며 “당시의 나는 나이가 엄청 많고, 겪을 것도 다 겪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br><br>이어 “그래선지 사람들을 만날 때 내 캐릭터대로 못 만났다. 극내향인이라 상대방이 너무 다가오면 힘들었던 것 같다”며 “사람의 인생사에는 흥망성쇠가 있기 마련인데, 흥할 때 막 다가왔던 사람들은 내가 조금 내려가면 쫙 빠졌다가 또 다시 올라오는 것 같으면 다시 몰린다. 그런 경험들 때문에 나를 너무 좋아해주는 사람들에게도 멈칫하게 됐다”고 고백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080bf2391631d8b3a7ef5c665326588962429e0f292966e0f6d67afd36db9a" dmcf-pid="Vogl5A3IY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10asia/20250827072228292vtgq.jpg" data-org-width="658" dmcf-mid="B8Vgm6Cn1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10asia/20250827072228292vtg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2bcd95dd6053b4d08978c33f6f95dd003ce20b91865db897f76d98fec14fba7" dmcf-pid="fgaS1c0C1O" dmcf-ptype="general"><br>그러면서 “과거에는 마치 내가 다 아는 듯이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러다 5년 전쯤 크게 아프고 난 뒤에 달라졌다. 스트레스를 너무 받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나로서 사람을 만나야겠다는 생각에 진솔해지기로 마음 먹었다”고 말했다.<br><br>고현정은 이혼 후 가족들의 반응에 대해 "엄마, 아빠도 두 분이고 동생도 부부고 나만 혼자라는 사실이 안쓰러운가 보다"며 "오히려 나는 부모님이 더 안쓰럽다. 싸우지 말고 잘 살았으면 좋겠다. 두 분이 조금만 싸우면 이혼하라고 한다. 나한테 남편 흉보는 거 너무 잔인하지 않냐고 하면 그만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br><br>한편, 고현정은 1995년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과 결혼, 8년 만인 2003년 이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br><br>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송은이, 건물주 CEO는 다르네…직원 PD에 휴가 지원금 '쾌척' (비보티비) 08-27 다음 '6년만에 콘서트 복귀' 김건모, 원조 '미우새'로 예능도 복귀할까 [핫피플]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