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효승 데뷔 첫 '연타석포'…SSG 연패 탈출 작성일 08-27 26 목록 <앵커><br> <br> 프로야구 SSG가 KIA를 대파하고 3위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류효승 선수가 데뷔 첫 연타석포를 터뜨렸습니다.<br> <br> 전영민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류효승은 5대 5로 맞선 5회 시원한 스윙으로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br> <br> KIA 김기훈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시즌 2호, 솔로포를 터뜨렸습니다.<br> <br> 7회엔 선두 타자로 나서 바뀐 투수 최지민의 직구를 공략해 시즌 3호 아치를 그려내며 데뷔 첫 연타석포를 완성했습니다.<br> <br> SSG는 류효승의 연타석 홈런과 에레디아의 솔로포까지 더해 KIA를 꺾고 3위 자리를 지켜냈습니다.<br> <br> ---<br> <br> NC는 선두 LG를 격파하고 5위로 도약했습니다.<br> <br> 6회 천재환의 투런포와 박건우의 2타점 적시 2루타로 대거 5득점에 성공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br> <br> LG 문보경은 구단 역대 처음으로 두 시즌 연속 100타점을 기록했습니다.<br> <br> ---<br> <br> 롯데는 KT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br> <br> 선발투수 나균안이 6이닝 2실점, 탈삼진 7개의 역투로 지난 6월 19일 한화전 이후 68일 만에 시즌 3승째를 수확했습니다.<br> <br> ---<br> <br> 한화는 키움을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br> <br> 9회 문현빈이 솔로포를 터뜨린 뒤, 노시환의 타구가 고척돔 천장에 맞고 떨어진 데 이어 상대 투수 폭투까지 이어져 1점을 더 뽑아냈습니다.<br> <br> ---<br> <br> 원태인이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홈런 선두 디아즈가 시즌 41호 포를 터뜨린 삼성은 두산을 누르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br> <br> (영상편집 : 하성원) 관련자료 이전 춘천타이거스, 안방서 고·저학년 동반 준결승 진출 08-27 다음 고현정, 재벌가와 이혼 심경..."아기 둘 낳고 이혼, 인생 다 겪었다 생각"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