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타이거스, 안방서 고·저학년 동반 준결승 진출

작성일 08-27

2025 소양강배 전국 유소년 아이스하키대회 조별리그 A조 일정 마무리 고학년 1위·저학년 2위 차지 서울와이번즈 고학년부 2위 골든아울스는 저학년부 1위<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5/08/27/0000138717_001_20250827074812729.jpg" alt="" />▲ 춘천타이거스 선수단이 25일과 26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빙상경기장에서 열린 2025 소양강배 전국 유소년 아이스하키대회 고학년부 조별리그 A조 1위를 차지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강원도아이스하키협회 제공강원도민일보와 강원도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교육청과 춘천시, 춘천도시공사가 후원하는 '2025 소양강배 전국 유소년 아이스하키대회'가 지난 25일과 26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빙상경기장에서 조별리그 A조 일정을 모두 마무리, 고학년부와 저학년부 준결승에 진출할 팀들이 먼저 가려졌다. 춘천타이거스는 안방에서 동반 준결승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고학년부에서는 서울와이번즈를 7-1, 연세유나이티드를 5-1, 골든아울스를 4-1, 메가아이스하키클럽을 7-5로 연파하며 4전 전승(승점 12)을 질주, A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또 저학년부에서는 서울와이번즈를 4-2, 부산마리나를 4-1로 물리친 뒤 골든아울스에 0-3으로 덜미를 잡혔으나 연세유나이티드를 3-1로 꺾고 3승 1패(승점 9)를 기록, A조 2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160;<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5/08/27/0000138717_002_20250827074812804.jpg" alt="" />▲ 26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빙상경기장에서 연세유나이티드와 골든아울스의 2025 소양강배 전국 유소년 아이스하키대회 고학년부 조별리그 A조 경기가 열렸다. 한규빈 기자서울와이번즈는 고학년부, 골든아울스는 저학년부에서 각각 준결승 티켓을 획득했다. 서울와이번즈는 춘천타이거즈에 1-7로 패배했으나 골든아울스를 4-2, 연세유나이티드를 3-1, 메가아이스하키클럽을 5-4로 잡아내고 3승 1패(승점 9)를 기록, A조 2위를 수성했다. 골든아울스는 연세유나이티드를 9-0, 서울와이번즈를 6-0, 춘천타이거즈를 3-0, 부산마리나를 3-1로 연파하며 4전 전승(승점 12)을 차지, A조 1위를 석권하며 우승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한편, 27일과 28일에는 조별리그 B조 일정이 이어진다. 고학년부에는 강릉파인클로버스와 경기티렉스, 의정부헤론스, 인천스타즈, 창원연세가 출전하고 저학년부에는 강릉파인클로버스와 의정부위니아, 포항엔젤스, 레이즈, 창원연세가 도전장을 냈다.&#160;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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