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극장도 점령한 '케데헌', 넷플릭스 역대 흥행 영화 1위 등극 작성일 08-27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개봉 10주차 누적 시청 수 2억 3600만…'레드 노티스' 제쳐<br>쇼 부문 '오겜'·'웬즈데이' 시청수도 따라잡을 듯<br>상영회로 북미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싱어롱 버전도 화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1fdHa1mm7"> <p contents-hash="7a0262ccbea1ce7af81be40cee016f5d20416b2aff8161eca7473fa00b803e69" dmcf-pid="3t4JXNtsmu"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감독 매기강, 크리스 아펠한스)가 공개 10주째 ‘레드 노티스’를 제치고 넷플릭스 역대 흥행 영화 1위에 등극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aee430d335beb3bc231b790c27ba1b515fcd91f4a8d9a614711966d38c3564" dmcf-pid="0F8iZjFOw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Edaily/20250827075940759dtjf.jpg" data-org-width="670" dmcf-mid="td9MWLXDr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Edaily/20250827075940759dtj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4a9b02c666cc6bf135b35f8f5da81a1ee40d40067a018a0a10ac6a2250bc36f" dmcf-pid="p36n5A3IDp" dmcf-ptype="general"> 27일 넷플릭스 공식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투둠에 따르면, ‘케데헌’의 누적 시청 수는 2억 3600만을 기록해 넷플릭스 실사, 애니를 통 튼 역대 흥행 영화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월 20일 첫 공개 후 10주차에 기존 1위였던 ‘레드 노티스’의 누적 시청수(2억 3090만)를 제쳤다. </div> <p contents-hash="bca572eaa8900a56620e37d052d257d61e65913fea2180400485f70c1ab341d3" dmcf-pid="UuMa3DuSI0" dmcf-ptype="general">쇼 부문과 함께 시청 수를 살펴보면, ‘케데헌’은 1위인 ‘오징어 게임’ 시즌1(누적 시청 수 2억 6520만), 2위 ‘웬즈데이’ 시즌1(누적 시청 수 2억 5210만)을 이어 역대 3위를 기록 중이다. 영화와 쇼 부문 모두 넷플릭스는 공개 후 총 91일간의 누적 시청수를 집계해 최종 수치로 산정한다. 아울러 이 수치를 기준으로 영화와 쇼 부문을 합산해 구독자들이 가장 많이 본 역대 흥행 콘텐츠를 공개한다. </p> <p contents-hash="bde585847786b8da9f9439b940a8d767618a837acb4106a17399fe9e39ff4421" dmcf-pid="u7RN0w7vw3" dmcf-ptype="general">‘케데헌’이 현재 공개 10주차에 진입해 91일인 총 집계 기간까지 약 3주의 시간을 더 확보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웬즈데이’와 ‘오징어 게임’의 수치를 모두 따라 잡아 쇼 부문까지 합산한 역대 흥행 콘텐츠 1위가 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p> <p contents-hash="6e58559decfe548b53c6dff9894c31157a9a08d57c7f6137496a36a030a93d83" dmcf-pid="7zejprzTOF" dmcf-ptype="general">주요 외신들도 ‘케데헌’의 인기를 집중 조명했다. ‘케데헌’의 흥행 비결에 대해 미국 매체 타임지는 “주인공 루미가 자신의 정체성을 받아들이고 공개하는 스토리를 통해 수치심을 극복하고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 성인들의 마음까지 건드린 것”이라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fcbad7be5de39c8eec5c97ead4340f707160090eae625e61ebbb606864234bfb" dmcf-pid="zqdAUmqyEt" dmcf-ptype="general">‘케데헌’ 신드롬은 세계적인 음악 차트인 빌보드와 북미 극장가까지 점령했다. </p> <p contents-hash="c750c75c2dddb47e30058be087422a5c441612620ef55e6ceea6a5a5db5d1cf4" dmcf-pid="qBJcusBWm1"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측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간) 주말 이틀 동안 북미 1700개 영화관에서 ‘케데헌’의 특별 싱어롱 상영회를 진행했다. 상영회는 단 이틀간 진행됐지만 1000개 이상 상영관의 티켓을 매진시키며 주말 북미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p> <p contents-hash="d2b3d6b621c2127b75f8d0a30faf945c603e82818dacb0f6d25126798be94756" dmcf-pid="Bbik7ObYO5" dmcf-ptype="general">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 외신들은 ‘케데헌’이 이번 상영회로 1800만 달러~2000만 달러(약 280억 원)의 수익을 올렸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다만 넷플릭스 측이 공식 수치를 공개하지 않은 많큼 정확한 수익은 집계되지 않았다. 아직 극장에 정식 개봉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거둔 성과라 더 이례적이란 반응이다. </p> <p contents-hash="cbc5695faff68a5535a117047fb07468d70ccbd5f4d7427b0d9f8c5fff0e80c1" dmcf-pid="bKnEzIKGEZ" dmcf-ptype="general">관련해 블룸버그 통신은 “자사 오리지널 영화로는 박스오피스 수익을 크게 노리지 않던 넷플릭스가 극장에서 거둔 드문 성과”라고 평했다. 넷플릭스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북미 싱어롱 상영회 성료 직후 25일 자정 ‘케데헌’ 싱어롱 버전 영상까지 공개한 상태다. </p> <p contents-hash="9b15599b3d8c6317640bcca64485912ad77dba723400620e1efc46607ac84efd" dmcf-pid="KEGpjbEQrX" dmcf-ptype="general">또 26일 미국 빌보드 차트에선 OST 곡 ‘골든’이 ‘핫100’ 정상 자리를 탈환하며 통산 2주간 1위를 기록했다. 핫100에서 2주 이상 정상을 찍은 K팝 장르 곡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버터’(Butter·10주)와 ‘다이너마이트’(Dynamite·3주)에 이어 ‘골든’이 3번째다.</p> <p contents-hash="7331cae9bb39e0f8d21c1175c793c1edf76b2d135da2340cf59b4f809e2ef705" dmcf-pid="9DHUAKDxIH" dmcf-ptype="general">한편 ‘케데헌’은 K팝 스타이자 동시에 악령 사냥꾼(데몬 헌터)인 걸그룹 헌트릭스가 악귀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았다.</p> <p contents-hash="17b14a651766771b3fd26d597cb5573cdd9fbce95244abb584689eef07db2ee6" dmcf-pid="2wXuc9wMwG" dmcf-ptype="general">김보영 (kby5848@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웬디, 트랙 리스트 공개···타이틀곡은 ‘썬키스’ 08-27 다음 애인이 이성 동기 한 명이랑 매일 점심·산책?…괜찮다 vs 안 괜찮다, 누리꾼들도 시끌[MD이슈]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