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영아, 나도 32강 올랐어’···김가은도 첫판 통과, 한국 여자단식 3명 모두 16강 도전 작성일 08-27 20 목록 <!--GETTY--><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8/27/0001063151_001_20250827084111220.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여자배드민턴 대표팀 김가은. Getty Images코리아</em></span><br><!--//GETTY--><br><br>‘세영아, 나도 32강 올랐어.’<br><br>세계선수권에 참가한 한국 여자배드민턴 단식 3명의 선수가 모두 32강에 진출했다.<br><br>‘맏언니’ 김가은(27·삼성생명)은 27일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 여자단식 64강에서 우크라이나의 폴리나 부흐로바를 2-0(21-12 21-10)으로 제압했다. 김가은은 안정된 샷을 바탕으로 36분 만에 완승을 거뒀다.<br><br>이로써 한국 여자배드민턴 단식은 앞서 안세영(23·삼성생명)과 심유진(26·인천국제공항)에 이어 출전한 3명 모두 32강에 올랐다.<br><br>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32강에서 이본 리(독일·55위)와 대결한다. 안세영은 2023년 8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개인선수권 단식 종목을 제패했다. 안세영은 지난해 올림픽을 제패한 곳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br><br>랭킹 12위 심유진은 라니트마 리야나지(스리랑카·111위)와 맞붙는다. 랭킹 17위 김가은은 강호와 맞대결한다. 세계랭킹 5위인 일본의 간판 야마구치 아카네와 맞붙는다.<br><br>한편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인 서승재·김원호는 싱가포르 엥킷웨슬리코·구보 준스케를 2-0(21-17 21-12)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여자복식 이소희·백하나도 프랑스조를 물리치고 16강에 진출했다.<br><br>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실업팀 전환 호재되나' 세종시 장애인 유도팀, 금 4 은 2 획득 08-27 다음 하석진·김미령 셰프, 송파 한 끼 대성공…8회 파일럿 마무리(한끼합쇼)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