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주니어선수권 금·은·동 딴 경영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귀국 작성일 08-27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27/AKR20250827036400007_01_i_P4_20250827090913806.jpg" alt="" /><em class="img_desc">귀국한 경영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br>[대한수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세계수영연맹(World Aquatics) 2025 세계주니어수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한국 수영 경영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주니어 대표팀)이 26일 오후 늦게 귀국했다. <br><br> 한국은 19일부터 24일까지 루마니아 오토페이에서 열린 대회에서 133개 출전국 가운데 종합 10위에 올랐다.<br><br> 문수아(서울체고)는 여자 평영 200m 금메달, 여자 평영 100m 동메달로 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br><br> 한국 수영 선수가 세계주니어수영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라간 건 문수아가 처음이다.<br><br> 또한 한국 배영의 미래 김승원(경기구성중)은 여자 배영 50m 준결승에서 10년 만의 대회 신기록을 세웠고 결승에서는 2위로 골인해 은메달을 땄다.<br><br> 한국 수영은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을 정식으로 파견하기 시작한 2022년 페루 리마 대회(양하정 여자 접영 100m 동메달), 2023년 이스라엘 네타니아 대회(김준우 남자 자유형 1,500m 은메달)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입상했다.<br><br> 문수아는 "대회 도중 컨디션이 떨어져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코치님의 세심한 지도와 항상 힘이 되는 가족 덕분에 빠르게 회복하고 끝까지 집중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br><br> 강용환 미래국가대표 전임 감독은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건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 덕분이다. 앞으로도 선수 발굴과 육성에 힘써 국제 무대에서 한국 수영 선수의 활약이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SK쉴더스 "2분기 랜섬웨어 피해 1556건…퀼린·INC 새 위협 부상" 08-27 다음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에 장애인 전용 체력단련장 설치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