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안보현 ‘악마가 이사왔다’, 대만·홍콩 등 해외 개봉 확정

작성일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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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싱가포르 포스터 / 사진=CJ ENM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ilgansports/20250827095658105kopz.jpg" data-org-width="504" dmcf-mid="0A35DoZww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ilgansports/20250827095658105kop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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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싱가포르 포스터 / 사진=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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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임윤아, 안보현 주연 ‘악마가 이사왔다’가 글로벌 관객을 만난다.
           <br>
           <br>27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21일 싱가포르에 이어 29일 대만에서 개봉한다.
           <br>
           <br>태국, 캄보디아, 홍콩, 몽골 등에서는 9월 개봉을 확정했으며, 일본, 남미 국가들과도 최종 개봉일을 조율 중이다. 
           <br>
           <br>뿐만 아니라 ‘악마가 이사왔다’ 측은 현지 관객의 재미를 배가하기 위해 베트남 유명 배우를 더빙 배우로 캐스팅하는 등 로컬라이징에 힘쓰고 있다.
           <br>
           <br>한편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br> 
           <br>
           <br>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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