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경 "'마중' 발매에 2년 걸려…스스로가 부족하다 생각했죠" [인터뷰M] 작성일 08-27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4kjd4OJCd"> <div contents-hash="96316b21b2055eb068e4b2d57ff5a3d59b1db61aa9c68eec89ea3764679c20f1" dmcf-pid="Q8EAJ8Iihe" dmcf-ptype="general"> <p>가수 정다경이 '마중'을 발매하기까지 2년이라는 시간이 걸린 이유를 설명했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16fe7e5c1c547c6ddcc596d6301085e7dc733bfe9b41c39e86c8dbc9b1c573" dmcf-pid="xPwknPhLh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iMBC/20250827100441767kdmz.jpg" data-org-width="800" dmcf-mid="YrVGCkphy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iMBC/20250827100441767kdm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598ac9716e8e6cedfb1304206b77457aca130a2fc9b25b4dd314cf9698322ea" dmcf-pid="yvB75v41lM" dmcf-ptype="general"> <br> </div> <div contents-hash="e5b4992eec74d0e0bcb66ce119b263dd4841418270602fc1f17e50ccbdab2b46" dmcf-pid="WTbz1T8tWx" dmcf-ptype="general"> <p>정다경은 최근 iMBC연예와 MBC ON 음악 예능 프로그램 '트롯챔피언' 대기실에서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p> </div> <div contents-hash="73e6c89bf566900057d0dc4b897d458308c43211777ee46b3463769fb8606645" dmcf-pid="YyKqty6FlQ" dmcf-ptype="general"> <p>정다경의 신곡 '마중'은 몽환적인 팝 감성과 오리엔탈 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기존에 듣던 트로트와는 색다른 결의 스타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떠나간 님을 애타게 부르는 듯한 정다경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한국적인 선이 돋보이는 우아한 안무가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는 중이다.</p> </div> <div contents-hash="f6a705de098998ebe47c58e71ab045635ef35f68e0e5173f004280d0a1fc622f" dmcf-pid="GW9BFWP3hP" dmcf-ptype="general"> <p>이렇게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마중'이지만, 정다경이 이 곡을 내놓기까지의 과정은 그리 순탄치 않았다. 본인 스스로가 아직 준비가 안 됐다는 생각에 약 2년간 발매를 미뤘다고. 스스로가 조금 더 완성도 있는 가수가 되고 난 뒤에 '마중'을 발매하고 싶었단다.</p> </div> <div contents-hash="aab94ca096a31b7230d307a9c00e930e59aa66c6529c01b1cc60d3087817f51b" dmcf-pid="HY2b3YQ0l6" dmcf-ptype="general"> <p>"곡이 너무 좋았고 완성도가 높았기에, 노래에 맞는 가수가 되고 싶었어요. 다만 여전히 완성형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아요. 그저 '지금이라면 이 곡을 부를 수는 있겠다'는 조금의 자신감이 생겨 이렇게 컴백하게 됐죠."</p> </div> <div contents-hash="e5bf25cc8431dba51dbdbbddce36b3c5efcb9ecd90949adc0770803a4375ea0c" dmcf-pid="XGVK0Gxpv8" dmcf-ptype="general"> <p>곡을 향한 높은 애정만큼이나 정다경은 그야말로 온 진심을 쏟아 이번 컴백을 준비했다. 직접 작사에 참여한 것은 물론, 콘셉트와 의상, 그리고 안무까지 모든 분야에 관여하며 진정성을 더한 것. 심지어 안무는 발매하기 전까지 시안을 세 번이나 바꿨다고 해 놀라움을 더했다.</p> </div> <div contents-hash="0f42b3edcd636549743fe50dd2c2029ae61070f77977d63e8e811cca0bdff682" dmcf-pid="ZHf9pHMUh4" dmcf-ptype="general"> <p>정다경은 "어느 것 하나 손 안 댄 곳이 없을 정도로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밝히며 "곡을 받은 뒤 2년의 시간이 있었지 않냐. 그 시간 동안 머릿속으로 어떤 무대를 보여줘야 할지 수도 없이 고민했고, 이 탓에 준비에 오랜 시간이 소요됐다. 안무의 경우 몇 번이고 시안을 받아 적용했지만, 결국 마지막엔 내 스타일대로 안무팀과 새롭게 안무를 짜 익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라고 밝혔다.</p> </div> <div contents-hash="ef8bf74b29390ca80f19d6e8a60654188e5b3c6cc65e8f124b609528dfb9d295" dmcf-pid="51P4z1Jqlf" dmcf-ptype="general"> <p>"의상 역시 마찬가지"라는 그는 "스타일리스트와 여러 의상을 찾아보고 조율하며 합심해서 만들었다. 오랜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덕분에 좋은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 모두가 합심했기에 내놓을 수 있었던 결과"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4cb8c9fbac371bbc037c60d164c9790786368d56a0ea09a596acbb6fabb007" dmcf-pid="1tQ8qtiBS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iMBC/20250827100442995szut.jpg" data-org-width="800" dmcf-mid="GS7hELXDl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iMBC/20250827100442995szu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474e151eaa2fd7ad24e8c084031594c6163a244884d549da365e46c82a543d8" dmcf-pid="tFx6BFnby2" dmcf-ptype="general"> <br> </div> <div contents-hash="a631b163c14dfc0105614620544820070f5d40f83030aa8afa0a8d5c50d08e36" dmcf-pid="F3MPb3LKv9" dmcf-ptype="general"> <p>안무에서 정다경의 손길을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은 바로 '무용'이라는 소재가 사용될 때. 무용 전공자답게 디테일을 살린 손끝으로 안방극장을 넘어 시청자들에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중이다. 하나 막상 정다경 본인은 '마중'의 안무를 소화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많다는 겸손을 답변을 건네 의문을 자아냈다. </p> </div> <div contents-hash="fd151b2680d10cd249e573719fa5fce4bf1323179a3372e5af1e3296483e268b" dmcf-pid="30RQK0o9yK" dmcf-ptype="general"> <p>정다경은 "춤과 노래를 같이 할 수 있는 곡을 선보이고 싶어 이런 무대를 준비했는데, 이걸 함께 소화한다는 게 쉽지 않더라. 특히 호흡 조절이 어려웠다. 또 의상에도 제약이 많았다. 개인적으론 한국적인 의상을 입고 싶었는데 막상 한복을 입으면 내가 원하는 춤을 출 수 없었고, 굽이 있는 신발을 신는 데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퓨전 스타일을 선택했지만 머리 스타일이나 액세서리를 맞춰야 하는 등, 세심하게 신경 쓸 부분이 많았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08dd7eb003b69184bff59a1a84410ac94bede766bf357be1c440ec9bb6b4f2" dmcf-pid="0pex9pg2W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iMBC/20250827100444300meif.jpg" data-org-width="800" dmcf-mid="H1M4z1JqS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iMBC/20250827100444300mei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4ab2782241e053f99ba959cbe50c555f1ecc3ac4d2f17c131c2e796713240ba" dmcf-pid="pUdM2UaVSB" dmcf-ptype="general"> <br> </div> <div contents-hash="ce383c3707fdbb99a9eb46edae5b8a130d68900297a829e20d0a92a8dbb52755" dmcf-pid="UuJRVuNfTq" dmcf-ptype="general"> <p>앞서 언급됐듯 정다경은 '마중'의 가사 작업에도 참여하며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건드리려 했다. 그가 작사 작업에 임하며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누구나 삶을 살아가며 한 번쯤은 느꼈을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었다.</p> </div> <div contents-hash="98b0403e5e02b713602f7f5440385a9efb9b31076333fa7737147096806ae0c4" dmcf-pid="u7ief7j4Wz" dmcf-ptype="general"> <p>정다경은 "'마중'은 굉장히 슬픈 곡이다. 보고 싶지만 이젠 볼 수 없는, 그런 대상을 꿈에서라도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노래하는 곡이다. 그런 분위기에 맞춰 사랑하는 사람이나 반려동물을 먼저 떠나보낸 분들이 공감할 만한 가사를 쓰고 싶었다"라고 들려주며, "가사에 대한 영감은 일상을 살아가며 받은 것 같다. 내가 평소 느끼거나 남에게 들은 걸 따로 적어 놓는 편인데, 이번 창작 작업에 있어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고 밝혔다.</p> </div> <div contents-hash="7dc1932b7885c3746c3a1d7c748592073942bd152c2817fbd317b13adfb316af" dmcf-pid="7NYTmNtsW7" dmcf-ptype="general"> <p>이어 가장 애정하는 구절에 대해선 "'한순간 꿈이라 해도', '달빛 들어 날 비추네' 부분을 제일 좋아한다. 얼마나 보고 싶으면 이런 비유를 할까 싶더라. 내게 있어 제일 와닿는 가사가 아닐까 싶다"라고 답했다.</p> <p>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고대현</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눈으로 상욕해" 이하늬VS방효린, '애마' 연기 맞짱 묻자 [인터뷰M] 08-27 다음 '모솔연애' 지수 "스토킹 2번 당했다"…충격 경험담 고백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