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F U12 아시아 파이널스 day2] 여자팀 인도 완파, 조 1위 가능성 UP. 남자팀은 2승 작성일 08-27 1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8/27/0000011428_001_20250827101308932.jpg" alt="" /><em class="img_desc">최윤설, 최화니, 임연경, 이창훈 감독(앞부터)</em></span></div><br><br>대한민국 U12 여자테니스 대표팀(감독 이창훈)이 ATF U12 아시아 파이널스 조별예선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인도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번 대회 3번 시드 국가였던 인도를 제압함으로서 여자팀은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할 가능성을 높였다. 남자팀(감독 석현준)은 이틀 연속 3-0 승리를 거두며 조 1위로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br><br>26일, 싱가포르 칼랑 테니스허브에서는ATF U12 아시아 파이널스 조별예선 2일차 경기가 열렸다.<br><br>1일차에 경기가 없었던 여자팀은 난적으로 예상됐던 인도에 3-0 쾌승을 거뒀다. 1단식 최윤설(수정초), 2단식 임연경(홍연초), 3복식 최윤설-최화니(디그니티A) 조가 출전해 모두 무실세트로 경기를 끝냈다. 3번 시드까지 받은 인도를 상대로 쉽지 않을 경기로 예상됐지만, 한국 여자 선수들의 기량이 인도를 압도했다.<br><br><span style="color:#f39c12;"><strong>한국 3-0 인도</strong></span><br>1단식 | 최윤설 6-0 6-0 사우미야 초드하리<br>2딘식 | 임연경 7-5 6-1 테흘란 아라다나<br>3복식 | 최윤설-최화니 6-3 7-5 테흘란 아르다나-미라 샤이크<br><br>인도는 이번 대회 여자부에서 3번 시드르 받았다. 첫날 경기에서는 말레이시아를 꺾고 1승을 챙긴 상황이었다. 한국 여자팀은 인도와의 경기가 조별예선 1위를 차지하기 위한 사실상 분수령이었는데, 그 고비를 넘겼다. 27일, 말레이시아전에 대한 큰 부담을 덜었다.<br><br>남자팀은 스리랑카를 꺾으며 2승,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1일차 경기에서 싱가포르를 제압했던 남자팀은 2일차 경기에서도 약체 스리랑카를 3-0으로 완파했다. 스리랑카와의 경기에서는 임지호(호암초), 정승우(신중초), 권민찬(안동서부초) 등 모든 선수가 출전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br><br><span style="color:#f39c12;"><strong>한국 3-0 스리랑카</strong></span><br>1단식 | 임지호 6-2 6-0 웨비타 누렌 자이렌 멘디스<br>2단식 | 권민찬 6-3 6-1 아마라싱헤 레반<br>3복식 | 정승우-임지호 6-3 6-4 웨비타 누렌 자이렌 멘디스-아마라싱헤 레반<br><br>조별예선을 1위로 통과한 남자팀은 27일 하루 휴식을 취한다. 결선 토너먼트에서 만날 상대를 기다리며 체력을 회복할 시간을 가졌다.<br><br>3일차인 27일에는 여자팀 경기만 있다. 말레이시아를 상대한다.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조 1위를 확정할 수 있다.<br><br>ATF U12 국가대항전은 작년 ATF(아시아테니스연맹)가 신설한 대회다. 아시아 선수들에게 어려서부터 국가대항전이라는 대회를 통해 국제경쟁력을 더욱 높이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아시아를 다섯 권역으로 나눠 지역 예선을 치뤘고, 현재 아시아 파이널스 대회를 진행 중이다. 여기서 최종 3위 안에 들면 아시아/오세아니아 콘티넨탈대회 출전권을 따낼 수 있다.<br><br>한국은 작년 대회에서 여자팀 우승, 남자팀 최종 3위를 차지했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8/27/0000011428_002_20250827101308982.jpg" alt="" /></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인터뷰] "AI 버추얼 아이돌? 제 인생 집약한 프로젝트죠" 08-27 다음 한화이글스 와이스 가족, 한국 치킨 문화 충격 "세계 최고" (어서와 한국은)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