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AI 3대 강국 달성 앞장...'차세대 연구리더' 8명 선정 작성일 08-27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kitlDuSm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d655b2e5768afac6e61293415c0c788e9f74855d1c526eb56436652577a0c7" dmcf-pid="0EnFSw7vD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ETRI 차세대주역 신진연구사업에 선정된 8명 신진연구자. 윗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문종성 연구원, 이현범 연구원, 최광문 선임연구원, 최중락 연구원, 김도훈 연구원, 김대길 선임연구원, 안성준 선임연구원, 이기호 연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etimesi/20250827104117618dhrv.jpg" data-org-width="700" dmcf-mid="tJC8UXRuO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etimesi/20250827104117618dhr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ETRI 차세대주역 신진연구사업에 선정된 8명 신진연구자. 윗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문종성 연구원, 이현범 연구원, 최광문 선임연구원, 최중락 연구원, 김도훈 연구원, 김대길 선임연구원, 안성준 선임연구원, 이기호 연구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d6a8d5b9ce44d45756f354f698d889d746ea74bafdf1b11522c629b72dfa63c" dmcf-pid="pDL3vrzTrE" dmcf-ptype="general">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갖춘 미래형 연구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차세대주역 신진연구사업' 8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젊은 고급 인재 연구현장 유입을 위한 조치다.</p> <p contents-hash="cf152bd95609f0550a2e0df8a833ae8013639912489ec968ec2e87ee78f67c6c" dmcf-pid="Uwo0Tmqyrk" dmcf-ptype="general">선정 과제들은 반도체, 로봇, 인공지능(AI), 양자기술 등 차세대 핵심기술을 폭넓게 아우른다. 'AI 3대 강국 도약'을 추진 중인 정부 과학기술정책과도 맞닿아 있다.</p> <p contents-hash="ca25dd3f211c7545c536d47d3798cef9f96c4c3fc58129980674a58a780b24bb" dmcf-pid="urgpysBWsc" dmcf-ptype="general">'차세대주역 신진연구사업'은 ETRI가 추진하는 '창의도전 이음투자사업' 1단계 '기획연구·육성형 투자' 프로그램으로, 올해가 3년째다.</p> <p contents-hash="0cddf9ddaffc733c7d3f6224143c12054565c69c9e4b686a0a71f1559cbb511f" dmcf-pid="7maUWObYDA" dmcf-ptype="general">선임연구원급 이하 신진 연구자들이 자율적으로 아이디어를 탐색하고, 실현 가능한 연구과제로 기획·구체화하는 데 집중한다. ETRI는 멘토링·컨설팅·교육 등 밀착 지원 체계로 성장을 돕고 있다.</p> <p contents-hash="18329fe7c67f3fdac34326e7b6561c1328f94997015f3580b4bf7f08a591f82c" dmcf-pid="zsNuYIKGEj" dmcf-ptype="general">올해 총 30건 제안서가 접수돼 3.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업은 총 26억 원 규모로 올 하반기부터 내년 말까지 추진된다. 최근 3년 중 최대 규모 선정·투자다.</p> <p contents-hash="d81cbd9887c6bb0d120fda610e4b3438ea12b3ab147021f5fd36b269ded8c48e" dmcf-pid="q6qmLQlomN" dmcf-ptype="general">ETRI가 최종 선정한 상위 2개 과제는 '첨단 반도체 패키징을 위한 탄소저감형 분자 하이브리드 접합소재 원천기술 개발(최광문 선임연구원)' '확장형 인공신체 체화를 위한 신경가소성 기반 적응형 제어 인터페이스 연구(이현범 연구원)'로, 각 4억 원 연구비를 지원받는다.</p> <p contents-hash="af4d996804b54275f07a07774c3080e6dc650bebc878c82d5af9088b8c3e1a48" dmcf-pid="BPBsoxSgra" dmcf-ptype="general">이외 6개 과제는 △의미 기반 혁신적 미디어 스트리밍 시스템 구현 기술 개발(안성준 선임연구원) △웨어러블 및 로봇용 열 성형 기반 통합 센서·액추에이터 시스템 개발(최중락 연구원) △웨어러블 NIRS 센서 및 AI 기반 비침습 생체신호 분석용 차세대 진단 기술(김도훈 연구원) △튜닝 없이 실시간 보안 제어 가능한 LLM 기반 코드 생성 기술(이기호 연구원) △극저온 환경 극복을 위한 광섬유 광주파수영역 반사계 기반 ㎜급 고정밀 액면 감지 기술 개발(김대길 선임연구원) △모놀리식 확장형 양자 광집적회로 구현 위한 실리콘 스핀-컬러센터 제어 플랫폼 개발(문종성 연구원)이다. 각 3억 원 연구비가 지원된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ec015631aac836c41cd6de49b96a7c9e6fe352166e0ba2b199e217629eb321" dmcf-pid="bQbOgMvaw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5년 차세대주역 신진연구사업 선정과제 목록"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etimesi/20250827104118877nxgo.jpg" data-org-width="529" dmcf-mid="FZWd9pg2E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etimesi/20250827104118877nxg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5년 차세대주역 신진연구사업 선정과제 목록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29728387d9f577e747b3711149757efc8e7e430a48fe1bb92553e94b4bac4d8" dmcf-pid="KxKIaRTNDo" dmcf-ptype="general">ETRI는 지난 2년간 선정된 13개 신진연구과제를 통해 SCI급 우수 논문 6편, 특허 18건, 기술이전 등 성과를 달성했다. 또 미국 CES 참관단 파견, 정부 간담회 초청, 후속 과제 연계 등 다양한 외부 활동을 통해 신진연구사업 파급력·확장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p> <p contents-hash="eb39b15ec4a9b4030e2f5a9d49cefc332b51d68379574db4dbd200e02944f72e" dmcf-pid="9M9CNeyjsL" dmcf-ptype="general">최광문 저탄소집적기술창의연구실 선임연구원은 사업에 대해 “젊은 연구자들이 기반 연구를 발전시켜 독자적인 연구 분야를 만들어갈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제도”라며 “단기 성과보다는 미래 연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039079c1c45f69bc7b01d224c5f8578218de05f90e50af1a422ca6a689b8fa2" dmcf-pid="2R2hjdWAwn" dmcf-ptype="general">이현우 기획본부장은 “단순한 연구비 지원을 넘어, 차세대 연구리더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젊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AI 3대 강국 실현과 미래 기술 혁신을 이끌 차세대 연구자들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5ce6a2bfd3dcfbb3ee4360f3b209a8ee1f8ad16e760d2f0c9352e9f997f2ea7" dmcf-pid="VeVlAJYcOi" dmcf-ptype="general">한편 ETRI는 사업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과제 종료 후에도 후속 연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추가 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유망한 신진연구자들이 꾸준히 성장하며 미래 과학기술을 이끌어갈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949f685cba33a2eb5e64a66415a90ef19858c4d8841115de99ad4f609ee79f61" dmcf-pid="fdfSciGkwJ" dmcf-ptype="general">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태블로가 제시한 AI 시대 데이터 활용·분석 트렌드는? 08-27 다음 한국형 러닝워치의 반격… 뉴런, ‘한강마라톤’으로 러닝 문화 새 기준 세운다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