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재벌가 이혼 심경 밝혔다…"남편 흉보는 거 잔인" 작성일 08-27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IhuYIKGl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70adb91c7183e54d8da8b50baf85db1be77aaa0142d68faccdbc91d81016b2" dmcf-pid="yV4cRVmeh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고현정/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ked/20250827104318740sypv.jpg" data-org-width="1200" dmcf-mid="PkBL4zA8W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ked/20250827104318740syp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고현정/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5c384f12b300482a4c348d64db5cd63b3c41432c5412e4c06f1fd01ee29559d" dmcf-pid="Wqbo8qc6Cj" dmcf-ptype="general">배우 고현정이 이혼 후 느낀 심경을 전했다.</p> <p contents-hash="58b9df01a162394e63f009a9feb5b52a0ae1b42e95ad4f709ac60a27a0ad4100" dmcf-pid="YBKg6BkPvN" dmcf-ptype="general">고현정은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2'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고현정은 "32살이라는 나이에 아이 둘을 낳고, 이혼까지 했다"며 "당시의 나는 나이가 엄청 많고, 겪을 것도 다 겪었다고 생각했다"면서 과거를 언급했다.</p> <p contents-hash="51e626d39039daa9111a304852622c074877d767b1e124457ab53a552e2cfb31" dmcf-pid="Gb9aPbEQWa" dmcf-ptype="general">이어 "사람들을 만날 땐 그래서인지 내 캐릭터대로 못 만났다. 극내향인이라 상대방이 너무 다가오면 힘들었던 것 같다"며 "사람의 인생사에는 흥망성쇠가 있기 마련인데 흥할 때 막 다가왔던 사람들은 내가 조금 내려가면 쫙 빠졌다가, 또 다시 올라오는 것 같으면 다시 몰리다. 그런 경험들 때문에 나를 너무 좋아해 주는 사람들에게도 멈칫하게 됐다"고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6c66b51171d24560b63c336f277c108dfcc449a2f46ac38246ac05a477455390" dmcf-pid="HK2NQKDxWg" dmcf-ptype="general">고현정은 이혼 후 가족들의 반응에 대해 "엄마, 아빠도 두 분이고 동생도 부부고 나만 혼자라는 사실이 안쓰러운가 보다"며 "오히려 나는 부모님이 더 안쓰럽다. 싸우지 말고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495c9e46233cfe8878079e06e34da136c95f188880dc3324374d9f6e04dceb61" dmcf-pid="X9Vjx9wMyo" dmcf-ptype="general">이어 "두 분이 조금만 싸우면 이혼하라고 한다"며 "나한테 남편 흉보는 거 너무 잔인하지 않냐고 하면 그만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60d26eb6b01fdb02822e1f04e912df2c2cf9712afc38ef6d7f8d7308830411" dmcf-pid="Z2fAM2rRl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ked/20250827104320063lwyy.jpg" data-org-width="600" dmcf-mid="Qv0MBFnbW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ked/20250827104320063lwy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22fa867d4c102bc2cd0d0836300bdcf98dc1627e42ca26cf8ad79118916d005" dmcf-pid="5V4cRVmeln" dmcf-ptype="general"><br>또 "과거에는 마치 내가 다 아는 듯이 생각했던 거 같다"며 "그러다 5년 전쯤, 크게 아프고 난 뒤에 달라졌다. 스트레스를 너무 받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나로서 사람을 만나야겠다는 생각에 진솔해지기로 마음먹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cafa514ac113acacc6fd4e4da431b494c6e8ee2951e70276a5d7abedacf8c0f7" dmcf-pid="1f8kefsdvi" dmcf-ptype="general">연예계 '절친'으로 가수 엄정화, 강민경, 정재형 등을 꼽으며 "그들이 너무 좋고 만나면 행복하다"며 "그렇지만 그 텀이 짧으면(너무 자주 만나면) 힘들다"고 '찐친'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9dd8febf86292904be9d755670de033381608d40f58d102c8029c2996c6a72fb" dmcf-pid="t46Ed4OJvJ" dmcf-ptype="general">고현정은 앞서 건강 문제로 입원해 수술받은 바 있다. 응급실에 갑자기 실려 가면서 당일 예정됐던 드라마 제작발표회에도 참석하지 못해 우려를 자아냈다.</p> <p contents-hash="7f92894b1aaae3f0920cf95dc7c3b6b3186259e1b33238ce5cb232292cdcda84" dmcf-pid="F8PDJ8Iihd" dmcf-ptype="general">고현정은 "건강이 많이 회복되긴 했지만 완치된 건 아니다"며 "건강상 음주는 자제하고 있다. 쓰러진 후 못 마시겠기에 요즘엔 화이트 와인 반 잔 정도만 먹는다"고 했다.</p> <p contents-hash="8774396678c34f7b9697a4317bd3428cb031ba26bbf686c6fbb7ca4501b4954d" dmcf-pid="36Qwi6Cnle" dmcf-ptype="general">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븐, 아바타 소개팅..아무말 대잔치→초딩 말싸움 웃음폭발 08-27 다음 '돌싱' 탁재훈, 이혼 11년 만에 속마음 고백…"아무리 돈 벌어도 외로워" ('한끼합쇼')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