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클라우드쇼 2025] 도나 사르카르 “AI는 사람이 못하는 일 대체... 오히려 일자리 늘어날 것” 작성일 08-27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991년 초보자 프로그래밍 언어 ‘비쥬얼 베이직’ 출시 때도 개발자 실직 우려<br>반대로 개발자 수요 급증<br>“AI로 인한 일자리 감소는 인간이 대체 가능한 자동화된 업무로만 한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SfzELXDN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63c84a5627115ab5a0b142e9f4b114820958f1083c447008c35ca590522c01" dmcf-pid="zv4qDoZwa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도나 사르카르(Dona Sarkar) 마이크로소프트 AI&코파일럿 확산 책임자가 2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국내 최대 테크 콘퍼런스 ‘스마트클라우드쇼 2025'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조선비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chosunbiz/20250827120540516bnzt.jpg" data-org-width="3648" dmcf-mid="uTjJXlVZk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chosunbiz/20250827120540516bnz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도나 사르카르(Dona Sarkar) 마이크로소프트 AI&코파일럿 확산 책임자가 2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국내 최대 테크 콘퍼런스 ‘스마트클라우드쇼 2025'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조선비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1a15a9cf9c9e305ae63940f4177ef19121259aa09a1033f0c75861fe3716119" dmcf-pid="qT8Bwg5rjf"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이 발전해도 일자리가 줄지 않을 것이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대체하는 게 아니라, 사람이 못하는 일을 AI가 대신할 것이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b3ee058d2580d40644a0a04f39d4cca1ea1e8ca023da9267976c74b178c6a449" dmcf-pid="By6bra1mNV" dmcf-ptype="general">도나 사르카르 마이크로소프트(MS) AI&코파일럿 확산 책임자는 2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AI와 미래’를 주제로 열린 국내 최대 테크 콘퍼런스 ‘스마트클라우드쇼 2025′에서 이같이 밝혔다. 사르카르 책임자는 MS에서 자사 AI 에이전트인 코파일럿과 AI 기술을 전 세계 기업과 개발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1711f10d77aeb4f016cc15a0cbce122d764bd0fdf27e5762887d28d16531525" dmcf-pid="bWPKmNtsj2" dmcf-ptype="general">사르카르 책임자는 AI가 사람의 일을 대체할 것이라는 기존 인식이 잘못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 최고경영자(CEO)가 현재 회사에서 AI가 사람이 하는 일의 30~50%를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그것은 이미 20년 전부터 AI가 해왔던 업무였을 수 있다”며 “엔트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 CEO도 내년에 채용될 신입 직원 중 사무직 일자리가 50%가량 사라질 것이라고 했는데 AI가 사람을 완전히 대체할 순 없을 것이다. 사람들이 기계와 대화하기 보다는 실제 사람과 대화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8d5a36a6595e676bd52a787dc6cf95a2e58bcba560d24402524d18ee6afd0d5" dmcf-pid="KYQ9sjFOo9"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도 AI 시대에는 AI 덕분에 새로운 방식으로 더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업무를 수행할 수 있고, 일자리가 줄어들지 않고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AI 발전이 오히려 일자리를 더 늘릴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4da6d048eb78e268025f77a98ffa451c30a58f6f55e80952c7f15af04c25f48" dmcf-pid="9Gx2OA3IcK" dmcf-ptype="general">사르카르 책임자는 일례로, AI 발전이 개발자 일자리를 줄이지 않고 오히려 더 늘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1991년 MS가 초보자도 쓸 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이자 개발 환경 도구인 ‘비쥬얼 베이직’을 만들었을 때 비즈니스 종사자들이 직접 응용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고 예상돼, 개발자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 생각했다”며 “하지만 대부분의 사업자들은 실제로는 개발자들을 통해 웹 페이지를 만들고 응용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기 때문에 개발자 일자리는 오히려 늘어났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3475f86c3a579e42bce018e3d0f5c1b89128071fe16cb60a8a899bcee47cf5c7" dmcf-pid="2HMVIc0CNb" dmcf-ptype="general">사르카르 책임자는 “2025년 생성형 AI 발전으로 AI가 앱 제작까지 수행하게 되면서 모든 개발자의 자리를 없앨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지만, 실제로는 과거보다 더 많은 개발자 일자리가 생겨나고 있다”면서 “인간의 업무를 대신할 수 있는 자동화된 영역에서는 사라지는 일자리도 있겠지만, AI가 발전할수록 AI 툴(Tool) 고도화를 위한 강화 학습이 더 필요해졌기 때문에 이런 업무 기반 개발자 일자리는 더 늘어나고 있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67458d3c6443a24bbe07366ff47f2ce713d864f21332feb05c18a59c47afe21a" dmcf-pid="VXRfCkphgB" dmcf-ptype="general">끝으로, 사르카르 책임자는 AI 에이전트를 활용할 때 투자대비수익률(ROI)을 고려하고, 사람이 하기 어려운 일을 하는 데 이를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AI 에이전트를 사용했을 때 얻을 수 있는 효용을 먼저 고려하고 구체적인 목적에 따라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활용하는 걸 권장한다”며 “인간이 수행하는 게 불가능한 업무에 AI를 활용하는 게 ROI를 높이는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596c3e41b532b57a72a8b349ea88e2e7731e989db4a85faf56a714c3e9be1c73" dmcf-pid="fZe4hEUlcq"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윤여정 출연 美 '결혼 피로연', 9월 24일 국내 개봉 08-27 다음 한양대 선양국 교수, 혁신적 고망간 무응력 양극 소재 개발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