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종 "나이 들면 류승룡 선배 역할 해보고 싶어…어려운 연기를 해내셨다" [RE:인터뷰②] 작성일 08-27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V1qhEUl5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cd15d5a2cffbf49dfced00817dbf969fd2e96848bd2a48b46782413d7464bb" dmcf-pid="YftBlDuSY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tvreport/20250827133716949mifr.jpg" data-org-width="1000" dmcf-mid="3jSRFWP3Z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tvreport/20250827133716949mif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06bd0e83ed5d173663ef453097c3c02bf8ce7548e4a72b327de1bd0dac83952" dmcf-pid="G4FbSw7vHU"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양세종이 류승룡을 향한 존경의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2c99d75a245d5008f2714530b163b4f7167b3533ba5149466c6a4ef507748abc" dmcf-pid="H83KvrzT5p" dmcf-ptype="general">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파인'이 종영 후에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종영한 '파인'은 1970년대를 완벽 구현한 미장센과 화려한 출연진의 구멍 없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p> <p contents-hash="434dbf6554e319de6108ece18521f4b4987f739f3c9116b4e84349b5651baff3" dmcf-pid="X609Tmqy10" dmcf-ptype="general">'파인'의 종영을 맞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양세종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바닷속에 묻힌 보물을 찾기 위해 모여든 촌뜨기들의 이야기를 담은 '파인'에서 양세종은 거칠고 저돌적인 '희동' 역으로 활약했다.</p> <p contents-hash="230b998ced0f98fa2d8db88e30464581a5c7ae5d97146cdeb817db7fc79a375e" dmcf-pid="ZFCHNeyjH3" dmcf-ptype="general">양세종은 이번 작품에서 류승룡과 함께하는 장면이 많았다. 앞서 인터뷰에서 류승룡은 평소 낯을 많이 가리는 양세종과 친해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양세종은 "선배님이 먼저 연락을 주셨다. '희동아, 공연 보러 가자'라고 하시는 등 친숙하게 연락을 주셨다. 정말 따뜻하고 유머러스하신 분이다"라고 류승룡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86aa1cc1bdd3612b67bef6b89daf9ce9271138aa3e6a9b329a8c3464891c6ab7" dmcf-pid="53hXjdWAZF" dmcf-ptype="general">그는 "진지할 땐 정말 진지하고, 현장에서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도 하셨다. 현장 전체를 다 보시는 게 정말 대단하시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76f248c079d1ee339945b8ba2fc02249f3df48fd47224cd908bc74948c99afd" dmcf-pid="10lZAJYctt" dmcf-ptype="general">현장에서 배우들과의 호흡에 관해 양세종은 "낯을 많이 가리지만, 우리는 원팀이었다. 다가가는데 힘든 건 없었다. 단, 벌구(정윤호 분) 패거리와는 일부러 떨어져 있으려고 했다. 평소 엄청 친하지만 캐릭터로서의 몰입을 위해 거리를 뒀다"라고 말하며 작품에 이입했던 과정을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c17c60919b8e01048b3121d015b0d712d10614b613294d31c136488ea5d953" dmcf-pid="tpS5ciGkY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tvreport/20250827133718315kkkt.jpg" data-org-width="1000" dmcf-mid="x7sWoxSgt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tvreport/20250827133718315kkk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9ebef625bd9af8ae08692727a6b4fd7932ecc710c67814ad4b6f6eed44d3231" dmcf-pid="FUv1knHEH5" dmcf-ptype="general">'파인'에 출연한 배우들은 인터뷰에서 강윤성 감독이 배우들의 성향을 반영한 대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 고마움과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양세종 역시 "리얼한 신을 위해 감독님이 배우들의 연기를 보고, 다음 날 촬영할 대사를 수정해서 공유해 주셨다. 주인공을 포함해 모든 인물들에게 타당성 있는 서사를 만드셨다. 정말 대단했다"라고 강윤성 감독의 디렉팅을 극찬했다.</p> <p contents-hash="8a69f0fb6aa7023a5268378cf7dd51ca40172a0a6e06638e8afd16de02c3dca6" dmcf-pid="3uTtELXDtZ" dmcf-ptype="general">그리고 "덕분에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푹 빠져서 집중할 수 있었고, 연기를 하면서 탄력이 붙는 시기가 있었다"라며 현장에서 느꼈던 감각을 공유했다.</p> <p contents-hash="fd9e6532f5dcd7f45d1b34b1a840d0b9204cbb78ec1fe4365471e74fa3992e9e" dmcf-pid="07yFDoZw1X" dmcf-ptype="general">양세종은 희동 역 외에 '파인'에서 연기해보고 싶은 캐릭터가 있었냐는 질문에 "나중에 정말 나이가 많이 들었을 때 관석(류승룡 분) 역할은 해보고 싶다. 류승룡 선배님이 소화한 역할이 되게 어려운 연기다. 전체 대본의 서사를 계산하고 정서적인 연결을 맞춰야 한다. 나중에 연륜과 경험이 쌓이면 그런 역할에 도전해 보고 싶다"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c02c10773425bbb984caeeb7a276fdf20498421ae5f7a5b3fffd9ccb6a96c917" dmcf-pid="pzW3wg5r5H" dmcf-ptype="general">'파인'의 성공적인 성과에 시즌 2에 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앞서 인터뷰에서 강윤성 감독과 배우들은 시즌 2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397ce38be564f7d8a23ee8bd4a1c420ecd7d7d49065c2c0fa93cfc8c5690f774" dmcf-pid="UqY0ra1m5G" dmcf-ptype="general">양세종은 '파인'의 시즌 2에 관한 야이가에 "처음 듣는 이야기다"라며 화들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시즌 2가 나온다면 너무 좋다. 여기 나온 모든 선배님과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게 값지다. 촬영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불협화음이 전혀 없는 하나의 팀이었다"라며 '파인'에 출연한 배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da759e715e7a106daef51334dd42b2456afe3819fa968112c56c5d1e170f5c3e" dmcf-pid="uBGpmNtsHY" dmcf-ptype="general">류승룡과 양세종의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파인'은 지금 디즈니플러스에서 만날 수 있다.</p> <p contents-hash="1819bee78c3bbde0f37e357a2a53165aa72c8c268e04f26ce18ef7f385b66cc3" dmcf-pid="7bHUsjFOHW" dmcf-ptype="general">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빌 게이츠, '유 퀴즈' 뜬다…"난 세상에서 가장 운 좋은 사람" [TV스포] 08-27 다음 "가죽 드레스 자태 좀 봐"… 고소영, ♥장동건 반할만 하네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