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핸드볼 작센 츠비카우, MSV 드레스덴에 DHB 컵 1라운드 대승 거둬 작성일 08-27 23 목록 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BSV 작센 츠비카우(BSV Sachsen Zwickau)가 대승을 거두고 DHB 컵 2라운드에 올랐다.<br><br>BSV 작센 츠비카우는 지난 24일(현지 시간) 독일 드레스덴 BallsportArena Dresden에서 열린 2024/25시즌 여자 독일핸드볼협회(DHB) 컵 1라운드 경기에서 MSV 드레스덴(MSV Handball Dresden)을 40-9로 크게 이겼다.<br><br>작센 츠비카우가 전·후반 내내 공격의 흐름을 완벽히 장악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MSV 드레스덴은 공격 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하면서 9골을 넣는 데 그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8/27/0001086410_001_20250827140613457.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4/25시즌 여자 독일핸드볼협회(DHB) 컵 2라우드에 진출한 작센 츠비카우, 사진 출처=작센 츠비카우</em></span>작센 츠비카우는 로메 셀린 스테버링크((Rome Celine Steverink)가 9골, 야스미나 기에르가(Jasmina Gierga)와 라우라 펜제스(Laura Penzes), 레아 소피 발코니악(Lea-Sophie Walkowiak)이 7골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타라 지크(Thara Sieg) 골키퍼가 8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br><br>MSV 드레스덴은 에글레 알레시우나이테(Egle Alesiunaite)가 6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지만, 다른 선수들의 뒷받침이 부족했고, 사라 후브너(Sarah Hubner) 골키퍼가 7세이브로 맞섰지만, 공격 부족으로 대패를 면하지 못했다.<br><br>전반 초반은 작센 츠비카우의 레아 소피 발코니악이 첫 골을 넣자 MSV 드레스덴의 에글레 알레시우나이테가 곧바로 반격했다. 하지만 작센 츠비카우가 6골을 연달아 넣으면서 일찌감치 7-1로 격차를 벌렸다.<br><br>이후에도 7골을 연속으로 넣으면서 17분 28초에 14-1로 달아났고, 막판에도 5골을 추가하면서 23-3, 20골 차까지 달아났다. 결국 작센 츠비카우가 24-4로 앞서며 승기를 잡고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에도 작센 츠비카우의 공세를 이어졌다. 초반부터 5골을 몰아넣으면서 30-5로 격차를 벌렸고, 중반에도 5골을 추가해 37-6으로 그리고 막판에 3골을 연속으로 넣으면서 40-9로 마무리했다.<br><br>작센 츠비카우는 이날 경기로 컵 1라운드를 화끈하게 통과하며 본격적인 시즌의 청신호를 켰다. 특히 로메 셀린 스테버링크를 중심으로 한 공격 라인은 향후 라운드에서도 큰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손흥민의 LA다저스 시구, 한국 시간으로 언제? 어디서? 08-27 다음 천하의 유재석도 빌 게이츠 만나자 긴장 "이게 꿈이야 생시야"(유퀴즈)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