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만에 완승' 시비옹테크, US오픈 1회전 압도...WTA 연승 신기록까지 작성일 08-27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8/27/20250827135845003726cf2d78c681439208141_20250827140106983.png" alt="" /><em class="img_desc">시비옹테크 / 사진=연합뉴스</em></span> 세계 2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US오픈 테니스대회 1회전을 완승으로 통과하며 WTA 투어 새 기록까지 세웠다.<br> <br>시비옹테크는 26일 미국 뉴욕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에밀리아나 아랑고(84위·콜롬비아)를 1시간 만에 2-0(6-1 6-2)으로 물리쳤다.<br> <br>올해 윔블던 챔피언인 시비옹테크는 단 3게임만 내주는 압도적 경기 내용으로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 도전을 순조롭게 시작했다.<br> <br>특히 WTA 투어 이상 대회 첫판 연승 행진을 65경기로 늘리며 모니카 셀레스를 넘어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비옹테크는 통산 7번째 메이저 우승과 US오픈에서는 2022년 이후 3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br> <br>2회전 상대는 세계 66위 쉬잔 라멘스(네덜란드)로 처음 맞붙는다. 시비옹테크는 US오픈 후 9월 서울 코리아오픈에 출전 예정이다.<br> <br>2018년, 2020년 US오픈 챔피언 오사카 나오미(24위·일본)도 그리트 민넨(106위·벨기에)을 2-0(6-3 6-4)으로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br> <br>남자부에서는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비트 코프리바(89위·체코)를 1시간 38분 만에 3-0(6-1 6-1 6-2)으로 완파했다. 최근 3차례 하드코트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신네르는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와 함께 강력한 우승 후보다.<br> <br>신네르는 2회전에서 36위 알렉세이 포피린(호주)과 맞붙으며, 2021년 마드리드오픈에서 당한 0-2 패배에 대한 설욕을 노린다. 관련자료 이전 대한산악연맹, 꿈나무들과 하계 합숙 훈련 진행 08-27 다음 손흥민의 LA다저스 시구, 한국 시간으로 언제? 어디서?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