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해도 의연하게”… 이하늬, 탈세 의혹에 첫 심경 토로 작성일 08-27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3KwQtiBgg"> <p contents-hash="1c92c5d0c3ebb102cc5594d2d5853c51b3860283e2fd3ce72dc0a1b4a4111625" dmcf-pid="B09rxFnbko" dmcf-ptype="general">배우 이하늬(43)가 대중을 놀라게 한 ‘탈세 의혹’에 대해 “억울한 부분이 있다”면서도 “아직 결과를 기다리는 과정 중에 있는 만큼 의연하게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2fc271eab90662f23f7af3cb62c5e0521c5506b254e882ab9ff4040ab390082" dmcf-pid="bp2mM3LKaL" dmcf-ptype="general">이하늬는 최근 넷플릭스 새 시리즈 ‘애마’(감독 이해영)의 공개를 앞두고 진행한 화상 언론 인터뷰에서 약 60억원에 달하는 추징금을 낸 사실이 알려지며 불거진 탈세 의혹과 관련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a4a7887c7240796fd4a1d7861a1cb1e7db45b978c416d0898b2ea9a7042218" dmcf-pid="KUVsR0o9A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하늬/'애마' 스틸 컷"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chosunbiz/20250827140441374kzgg.jpg" data-org-width="3000" dmcf-mid="zgujVGxpa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chosunbiz/20250827140441374kzg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하늬/'애마' 스틸 컷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e0b3cf62751af7ca43e1ad49000a47fec3c9d30973186a23ed27456908a7b39" dmcf-pid="9ufOepg2ji" dmcf-ptype="general">그는 “먼저 많은 분들과 온 정성을 들여 완성한 작품 공개를 앞두고 개인적인 일로 걱정을 끼친 부분에 대해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운을 뗀 뒤 “해석의 차이가 불러 온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 (대중을) 놀라게 한 것 같아 마음이 상당히 무겁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dceb5ee8091b1661ec99aefb9538b30935a16d2ef69e9f96e9ead49c475f841" dmcf-pid="274IdUaVgJ" dmcf-ptype="general">이어 “억울한 부분이 물론 있지만 아직 해당 이슈 관련 완전히 판단이 종료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상세하게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미 세금을 다 내긴 했지만) 적법 여부를 정확하게 밝히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긴 과정을 겪는 중인 만큼 마음을 초연하게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1c6efb6a50b5ed2117ee03c416901d3c8c0eee10829bf1d5e4d4d182f514dac" dmcf-pid="Vz8CJuNfod" dmcf-ptype="general">그는 “사실 4년째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첫째 때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있었던 거라, 이제는 과거에 비해 많이 의연해진 상태”라며 “큰 일을 진짜 크게 받아들이면 병이나더라. 그래서 마음을 최대한 편하게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고, 차분하게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f17915c97f4da743c0abcc84f6474952ab16438b7a089fdd87cc578c9b29504" dmcf-pid="fej3sMvace" dmcf-ptype="general">앞서 이하늬는 지난해 서울지방국세청에서 법인사업자 아티스트 비정기 통합기획 세무조사를 받았고, 이 과정에서 60억원 상당의 추가 세금을 납부했다.</p> <p contents-hash="866e7f0748d4fa21f5a6547cf0c1c89197d20f29a38f52c1a41a2c265aa8bc04" dmcf-pid="4dA0ORTNjR" dmcf-ptype="general">그의 법인 호프프로젝트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상시근로자가 없었음에도 27억원의 급여를 지급했다는 점, 설립 당시 자본금이 1000만원이었던 해당 법인이 설립 2년 만에 법인 명의로 64억5000만원에 건물을 매입한 부분 등이 문제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f67952c7fec8a8c979e58ddc189f5049b3f24799b21b3f74710aa0e4ba05ed9c" dmcf-pid="8JcpIeyjcM" dmcf-ptype="general">이 건물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지하1층, 2하 2층 규모의 건물로, 2018년 3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법인 주소였다가 현재 음식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순천향병원 라인 메인 길에 있고 특히 건너편 한남3구역 개발 호재로 앞으로 가치는 더욱 상승할 거로 기대되는 지역에 위치했다.</p> <p contents-hash="bb9b4751a834e433533a60afaeb2df31e0bc135c20653a20b081499da1df6ae1" dmcf-pid="6ikUCdWAAx" dmcf-ptype="general">이에 탈세 의혹이 불거졌지만, 이하늬는 소속사 팀호프는 입장문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법과 절차를 준수하여 납세의 의무를 다해왔다. 추징된 세금은 ‘법 해석 차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43bc923c8da76be415b4d273e67415725a0759ba8c0ca9d9bec45025f5b6cc7" dmcf-pid="PnEuhJYccQ" dmcf-ptype="general">건물 매입 자금 출처 의혹에 대해서는 “해당 부동산의 최초 계약(2017년) 후 소유자의 사망으로 인해, 잔금 납부 및 최종 계약 시기(2020년)까지 3년간의 시간이 소요돼 최초 대출 시기는 2020년”이라며 “부동산 취득 시, 자금출처조사가 이루어졌고 이에 소득금액증명원, 대출을 포함한 금융거래내역 등 소명자료를 충분히 제출했으며, 모든 절차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774d05c21748bcfd908216941ad71198aaf253cd8d2163edcf4c7635ab09c72" dmcf-pid="QLD7liGkoP" dmcf-ptype="general">이후 이하늬의 둘째 임신 소식이 알려졌다. 이하늬는 2021년 12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한 뒤 이듬해 6월 첫 딸을 출산, 지난 24일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p> <p contents-hash="211cd99ed48d3769d0fb554bcc5d2533104cb7b981406bb727b97d4dcb8dd379" dmcf-pid="xowzSnHEo6" dmcf-ptype="general">그녀의 신작 ‘애마’는 지난 22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됐다.</p> <p contents-hash="2bd40b294badf9e2da4e3b3c9784204797b3e535f7d2cb059edfea68c9105cd2" dmcf-pid="ytBE65dzo8"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넷플릭스X소니 ‘케데헌’ 속편 논의 시작 “서로 없이 제작 불가” [할리우드비하인드] 08-27 다음 고현정, 인성 논란 해명 "촬영장서 일 안하는 사람 싫어, 공정하길 원해 지적할 뿐"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