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찬미에서 배우 임도화로‥외모 강박 내려놓으니 진짜 내가 보여”[EN:인터뷰①] 작성일 08-27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eGk2YQ0y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49d848f33e55b62a886da097a909ab988e67f7c2d469e2828cfccc2f875f5c" dmcf-pid="bdHEVGxph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단테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newsen/20250827140843237rsjb.jpg" data-org-width="960" dmcf-mid="zzj4YNts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newsen/20250827140843237rsj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단테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330448ee3db14adb126954844a51f930d3921a4eebd6e48a5d3e3e92072424" dmcf-pid="KJXDfHMUW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단테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newsen/20250827140843414yivg.jpg" data-org-width="960" dmcf-mid="qgRusMvay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newsen/20250827140843414yiv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단테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76673bbfb2dccaf48a9f6d9af0b97017136c58b3acf3007fd2d80d6056f6019" dmcf-pid="9iZw4XRuTn"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배효주 기자]</p> <p contents-hash="b91aefc9e337b961d9cc84627da6a4c23a6972a256af4c853ccd5cd5293bf683" dmcf-pid="2n5r8Ze7Si" dmcf-ptype="general">'AOA 찬미'에서 '배우 임도화'로 다시 태어났다. 그는 "아이돌 화장을 지우니 진짜 내가 보였다"고 '인생 2회차'를 맞은 소회를 전했다.</p> <p contents-hash="321409185178d3340e9ca36a395663c0c84e8fe6a02467a4c3f2d91a6aeaedf3" dmcf-pid="VL1m65dzlJ" dmcf-ptype="general">영화 '검은 령'(감독 김현준)에 출연한 임도화는 8월 27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 소감 등을 밝혔다.</p> <p contents-hash="7d321b4bec7e8729abb3f4af959a19416e29b84df1469896e8e2abb2556b3943" dmcf-pid="fotsP1JqCd" dmcf-ptype="general">이날 개봉한 영화 '검은 령'은 끔찍한 과거와 비밀을 숨긴 ‘아누앗’(아누팜 트리파티)과 스물다섯이 되면 반드시 죽게 되는 ‘수아’(임도화)가 만월의 밤, 소름 끼치는 운명을 마주하며 시작되는 오컬트 호러다.</p> <p contents-hash="5a3d266eed019741efd0dd97d020521b4b155aeb9c640f5dedac60a561b536e2" dmcf-pid="4mKGgbEQle" dmcf-ptype="general">비밀스러운 과거를 가진 의문의 남자 ‘아누앗’ 역은 '오징어게임'을 통해 월드스타로 도약한 아누팜 트리파티가 맡았다. 필모그래피 최초로 한국 상업 영화 주연을 맡았다.</p> <p contents-hash="54ce168c6d6a38c02d7f8eb30523cd9a7c8386b494bd16e46b8cff2c38a5b222" dmcf-pid="8s9HaKDxhR" dmcf-ptype="general">스물다섯이 되면 피할 수 없는 죽음의 운명을 맞이하게 되는 ‘수아’ 역은 임도화가 연기했다. 걸그룹 AOA 찬미로 활동했던 그는 이번 작품으로 상큼한 이미지로 각인되었던 이미지를 파격 변신했다. 1인2역에 도전, 영화의 음산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p> <p contents-hash="045576865fd7b8580e3f085759e9cbc4446063b4224a014130172aabd0071a10" dmcf-pid="6O2XN9wMvM" dmcf-ptype="general">이번을 통해 스크린 첫 주연을 맡게 된 임도화는 영화 개봉에 대해 "그저 감사한 마음이다"면서 "'검은 령'은 2년 전에 찍어둔 작품인데, 결혼 후 활동을 재개하기 위해 시동을 거는 이 타이밍에 개봉하게 돼 기쁘다. 영화 산업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는데도, 개봉까지 이끌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043048282ecd21fbd92d23d158c6b5633470a4782adc379818b9309b87ebeb7" dmcf-pid="PIVZj2rRTx" dmcf-ptype="general">화려한 아이돌 메이크업 아닌, 본연의 임도화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다는 그다. 임도화는 "민낯 같은 연한 메이크업으로 연기하는 것이 처음엔 어려웠다. 그걸 내려놓으려는 노력을 열심히 했다"면서 "한편으로는 그게 제가 보고 싶었던 저의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2년간 활동하면서 너무 나를 가리고, 숨기고 있었던 것 같다. 10년이 넘어가면서부터는 답답함도 느꼈고, '이게 진짜 나의 모습이 맞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영화 속 저의 모습이 제 내면과 가까웠던 것 같아 뜻깊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bad58b6b928d2160c9ab59f95be764887e877f244b9a31907413f562764db62" dmcf-pid="QCf5AVmelQ" dmcf-ptype="general">"활동하는 동안 '예뻐야 한다'는 강박이 심했던 것 같다"고도 털어놓은 그는 "비주얼로 톱을 찍는 동료들이 많은 가운데서 내가 아무리 꾸며도 예쁜 걸로는 1등을 할 수 없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럼에도 그걸 향해 걸어가야 하는 세계가 힘들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06ed0224e629cf3e765834b24cb8dba7444687b7d9650deed183d2ad31bdb76" dmcf-pid="xh41cfsdCP" dmcf-ptype="general">이어 "물론 배우도 아름다워야 하겠지만, '예쁨'만을 추구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의 못난 모습 또한 아름답게 표현될 수 있고, 그마저도 연기에는 필요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도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5a9e0ca7078a1dc684f5e52dcd3a837b576642b391ec2b2b73a4a063d929843" dmcf-pid="y4hLuC9HC6" dmcf-ptype="general">한편, '검은 령'은 27일 개봉했다.</p> <p contents-hash="ee01dc7b98e0d08a93a4c86f0afb4536a02067fad97b9ec2ff20b292d302117f" dmcf-pid="W8lo7h2Xv8" dmcf-ptype="general">뉴스엔 배효주 hyo@</p> <p contents-hash="23757087f1d8b9d44700795e3b0dcc63aa0bb5be3d0137afc6eb46d4bdda075d" dmcf-pid="Y9sd3mqyv4"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월세 1200 살던 소유, 한남동 고급 빌라 매매 이사 계획 “시야 뚫리는 뷰 중요”(ootd) 08-27 다음 美포브스, 앰퍼샌드원 주목 "새로운 세대의 최정상 K팝 아티스트로 주목 받을 것"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