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톡] 챗GPT의 최종 진화 모습은? 작성일 08-27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브라우저 VS SNS</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LY3Wa1mX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e7293d018afa8b2e79be2113024b338fa5a9ee2b04e9a9f8f20df489b887cb" dmcf-pid="BoG0YNts1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픈AI의 챗봇 챗GPT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chosun/20250827144116887weiy.jpg" data-org-width="3000" dmcf-mid="zFB6qSf5Y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chosun/20250827144116887wei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픈AI의 챗봇 챗GPT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5d5db9b9376f65ea1049c198a99497bd22c6df07d34f8d7ebdb1e99877c4508" dmcf-pid="bS9xKy6FYg"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챗봇인 챗GPT를 만든 오픈AI가 미래 먹거리로 AI 인프라 임대 서비스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챗GPT가 어떤 형태로 전환될 것인가에 대한 추측이 테크 업계에 난무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c8ea239f9381391c8260eccbb873abc3c67322bcd0e6a781a9ec7e799fbca623" dmcf-pid="Kv2M9WP3Xo" dmcf-ptype="general">지난 21일 사라 프라이어 오픈AI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블룸버그에 “앞으로 아마존처럼 남는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을 임대하는 사업을 생각해볼 수 있다”고 했습니다. 테크 업계는 오픈AI가 AI 챗봇 외에 다양한 형태의 수익 사업을 검토하고 있고, 이에 따라 챗GPT의 형태도 기존과 다르게 진화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중입니다. 챗GPT가 다른 형태로 진화한다는 것은 초고성능 AI가 완벽하게 개인화된 서비스로 구현된다는 의미라 다들 주목하고 있는 것입니다.</p> <p contents-hash="32abc52a8610ed07e2a0ceed8208595520d1ad93f525385848b4d07ccd50597c" dmcf-pid="9TVR2YQ0GL" dmcf-ptype="general">가장 많이 거론되는 것이 크롬, 엣지 같은 AI 전용 웹브라우저입니다. 로이터는 지난 7월 오픈AI가 AI 기반 브라우저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챗GPT를 대화형 AI 기반에서 벗어나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며 인터넷 서치를 하는 도구로 진화시키겠다는 것입니다. 사용자와 기존에 나눴던 대화를 참고해 사용자가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뉴스나 상품을 맞춤형으로 제시하는 형태입니다. 상품과 구매 링크를 제시하고 수수료를 받는 수익 구조도 가능합니다.</p> <p contents-hash="76c43bd9fc8f344eab01e71ca829696ea5f9cd120c30285784a7ea6df8db88a7" dmcf-pid="2yfeVGxp1n" dmcf-ptype="general">오픈AI의 목표는 구글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지난 21일(현지 시각) 오픈AI가 방대한 구글 검색 데이터를 챗GPT 답변에 활용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크롬이 매물로 나온다면 우리가 살 수도 있다”고 말하며 AI 기반 브라우저 시장을 노리고 있음을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9b22533f749893cb3231d17395a56801afc7e5ff6cc90a88c7faeb06f1e26d3a" dmcf-pid="VW4dfHMUGi" dmcf-ptype="general">챗GPT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X 같은 소셜미디어(SNS)로 바뀔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SNS 메인 페이지는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가 선호하는 주제와 내용, 친구들로 구성됩니다. 이러한 알고리즘을 더욱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다듬는 것도 오픈AI의 고성능 AI로 가능합니다. 그림과 동영상을 만들어주는 생성형 AI 기능을 SNS에 바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올트먼 CEO는 최근 “현재 소셜미디어에서의 AI 활용 방식이 별로 매력적이지 않다”고 말했는데, 생성형 AI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SNS에 글을 올리며 직접 만든 지브리풍 사진과 동영상도 공유하고 즐기는 그런 공간을 만들 수 있는 것이죠.</p> <p contents-hash="32b4de3eb07a0048a2e240b8ac91960914b405a719e51c0df0a09975df5002e7" dmcf-pid="fY8J4XRuYJ" dmcf-ptype="general">지난 20일 기준 챗GPT 주간 활성 사용자 수는 7억명을 넘어섰습니다. 유료 구독자만 500만명을 돌파했고 오픈 AI 월 매출도 사상 처음으로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를 넘어섰습니다. 챗GPT가 등장한 후 세상은 변했습니다. 챗GPT가 진화하며 앞으로 또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기대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현장]게임·광고 제작 속도 3배 향상, GS 네오텍의 비법은? 08-27 다음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 "전세계서 소형위성 수요 급증"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