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게임·광고 제작 속도 3배 향상, GS 네오텍의 비법은? 작성일 08-27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WS 게임 앤 미디어 커스터머 컨퍼런스…AI플랫폼 '미소'로 전 과정 자동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vQlsMvacL"> <p contents-hash="2ed13e8cfc1c45659781530ed89b7fd04d7375ec1a65c59f15bf0690c1c3169f" dmcf-pid="2TxSORTNkn"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게임과 미디어 산업이 빠른 제작 속도와 높은 품질을 동시에 요구받는 가운데, GS 네오텍이 인공지능(AI) 통합 플랫폼 '미소(MISO)'를 새로운 해법으로 제시했다.</p> <p contents-hash="b8304bd3b1bdef1804018558b96e52002a11d1c8b09a35bb2e85d6c8161e4d41" dmcf-pid="VyMvIeyjai" dmcf-ptype="general">'미소'는 생성형 AI로 아이디어 초안을 빠르게 만든 뒤, 해상도 향상·스타일 변환·버전 관리까지 후처리 과정을 자동화해 게임 캐릭터 아트부터 광고 영상, 스토리보드 제작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제작 생산성을 크게 높이고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4d54dc4a3f602a45742c8ea75b980d9092ee4f3726f897f4384c2d6ce3f441fd" dmcf-pid="fWRTCdWANJ" dmcf-ptype="general">GS 네오텍 전우석 매니저는 2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센터필드 조선팰리스에서 열린 'AWS 게임 앤 미디어 커스터머 컨퍼런스'에서 '미소' 플랫폼의 실제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e87839cedac3e6293e655ffd758b14ded3dac2d8707b32d27e6abbfc6d291a" dmcf-pid="4YeyhJYcA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GS 네오텍 전우석 매니저(사진=남혁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ZDNetKorea/20250827143814316enfq.jpg" data-org-width="639" dmcf-mid="ZAMvIeyjk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ZDNetKorea/20250827143814316enf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GS 네오텍 전우석 매니저(사진=남혁우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4f3471716ec0bc69a1f347845d34de3ed1919ff438d104b8587f2a4b484d9eb" dmcf-pid="8GdWliGkoe" dmcf-ptype="general">게임과 미디어 업계는 최근 몇 년간 치열한 환경 속에서 속도·품질·비용이라는 세 가지 과제와 맞서고 있다. 게임사는 일정 기간마다 새로운 캐릭터와 콘텐츠를 끊임없이 내놓아야 하고 광고·미디어 업계는 수십 개 브랜드의 시안을 쉼 없이 동시에 제작해야 한다.</p> <p contents-hash="acbf25137a6ed0ce4029f4e7644aa8f7b2dea8ce8c9773fe453099a0b737636e" dmcf-pid="6HJYSnHEgR" dmcf-ptype="general">전 매니저는 "아티스트 한 명이 한 달에 30~40개의 에셋을 제작하지만 이마저도 최소 35차례 수정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SNS·웹·모바일 등 수 많은 플랫폼별 버전을 따로 제작해야 하는 부담도 크다"고 게임, 미디어 분야 의 어려음을 지적했다.</p> <p contents-hash="bf7bec7ebba47eae8611d18fda18f304fc0eb0e3f7553b36ecbf2d3663c12432" dmcf-pid="PXiGvLXDjM" dmcf-ptype="general">이어 "모든 작업을 사람이 직접 수행하는 방식으로는 더 이상 빠르게 변하는 시장의 요구를 따라가기 어렵다"며 "AI를 통한 혁신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b5d4b5d6a844ca888952cfd911af8aeeb591bf86899b2a90bff01c19080da30" dmcf-pid="QKsBUIKGjx" dmcf-ptype="general">미소는 다양한 AI 모델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GS네오텍의 내부 AI 플랫폼이다. GS네오텍은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AWS의 생성형 AI 모델 '노바(Nova)'와 스테이블 디퓨전 기반 이미지 생성 UI 도구 '컴피UI(ComfyUI)'를 연동해, 콘텐츠 초안 생성부터 후처리까지 이어지는 AI 서비스 아키텍처를 구축했다.</p> <p contents-hash="ff36ed3d30d6823a5cd87970df9a633e11a78a3d39176ae0cdc8b319d5569496" dmcf-pid="x9ObuC9HAQ" dmcf-ptype="general">전우석 GS네오텍 매니저는 "노바를 활용해 아이디어 초안을 빠르게 만들고, 컴피UI로 원하는 이미지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며 "프롬프트 입력만으로 해상도 크기부터 그림 스타일, 추가 요소까지 지정할 수 있고 후처리도 간단하게 처리된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a52ffdcbbe9de86c3d5b871dc835d8cb05879d3ff4faf7727881bbeb367051" dmcf-pid="ys2rcfsdg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GS네오텍의 AI 플랫폼 '미소'(사진=남혁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ZDNetKorea/20250827143815597ogro.jpg" data-org-width="638" dmcf-mid="Ks9wAVmeA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ZDNetKorea/20250827143815597ogr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GS네오텍의 AI 플랫폼 '미소'(사진=남혁우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74e838f5f151321103cea360aeb347f41d05100cdee3e9c8252df68ca6e3d19" dmcf-pid="WOVmk4OJc6"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개발자나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몇 분 만에 결과물을 만들고 즉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며 "덕분에 불필요하게 수십 차례 수정 작업을 반복하지 않아도 되고, 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커뮤니케이션 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d823f569587b89ab22f101d0666b6fc9c91c48994927e60d600188a9dc6b3c4" dmcf-pid="YIfsE8Iig8" dmcf-ptype="general">실무에서의 성과도 공개했다. 전 매니저는 "신규 캐릭터 콘셉트 제작에 미소를 적용한 한 게임사에서는 아이디어 구상부터 최종 아트 완성까지 걸리는 시간이 기존 대비 약 60% 단축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25593d3018727f16344d9fdd2da35abfa564d1134921d2d710a659e3fd42416" dmcf-pid="GC4OD6Cna4" dmcf-ptype="general">아트디렉터와 디자이너가 초반부터 결과물을 공유하면서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어 수정 횟수가 크게 줄었고, 협업 효율성이 높아졌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b99553cd2f1462317c3f46385dfdc8e32b4810f131975bd081c17409164e1f96" dmcf-pid="Hh8IwPhLof" dmcf-ptype="general">광고 제작 분야에서도 효과가 뚜렷했다. 그는 "브랜드별 광고 시안을 노바로 빠르게 생성하고, 컴피UI로 후처리한 뒤 AWS 스텝펑션으로 자동화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제작 속도가 약 3배 향상됐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30e13adda789f2fa579237d6e36c547d4a636a861bf03a457e2363e65a48354" dmcf-pid="Xl6CrQlojV" dmcf-ptype="general">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과기정통부, 서울시 1호 지자체 기간통신사업자 승인…까치온 공공와이파이 위법성 우려 해소 08-27 다음 [비즈톡] 챗GPT의 최종 진화 모습은?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