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도 연구하는데.." KIA 김도현 향한 이범호 감독의 강력한 주문, 반전투 나올까? 작성일 08-27 22 목록 <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08/27/0000091749_001_20250827145416594.jpg" alt="" /><em class="img_desc">▲ KIA 타이거즈 김도현 [KIA 타이거즈]</em></span></figure><br>KIA 타이거즈 김도현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공석이던 팀의 5선발 자리를 꿰찼습니다. <br><br>데뷔 첫 선발 로테이션 진입이라 우려도 있었지만, '1선발급 5선발'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전반기 내내 마운드를 든든히 지켰습니다. <br><br>김도현의 전반기 성적은 16경기 4승 3패 평균자책점(ERA) 3.18.<br><br>승운이 따르지 않았을 뿐, 8번의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를 기록했고, 세부지표면에서도 토종 에이스라 해도 손색 없었습니다.<br><br>그랬던 김도현은 후반기 들어 부침을 겪고 있습니다. <br><br>5경기에 나서 3패 ERA 10.41을 기록했고, 8월 3경기에선 ERA 14.25로 고전했습니다. <br><br>특히 가장 최근 등판인 지난 21일 광주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는 2⅓이닝 10실점으로 악몽 같은 하루를 보냈습니다.<br><br><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08/27/0000091749_002_20250827145416660.jpg" alt="" /><em class="img_desc">▲ KIA 타이거즈 김도현 [KIA 타이거즈]</em></span></figure><br>이범호 감독은 김도현 부진의 원인으로 '투구 패턴'을 꼽았습니다. <br><br>"4~5경기 안 좋은 상황을 보면 패턴이 같다"고 지적한 이 감독은 "도현이 공은 타자들에게 읽혔을 것이고, 똑같이 들어가면 당연히 타자들은 치기 쉬울 수 밖에 없다. 변화 없인 이런 상황이 반복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br><br>실제로 김도현의 전반기와 후반기 구속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br><br>난타를 당했던 21일 키움전에서도 최고 구속은 148km/h까지 찍혔습니다. <br><br>결국 구종선택이나 볼배합의 변화를 통해 반전을 노려야 한다는 지적입니다.<br><br>이 감독은 "제임스 네일도 스위퍼가 맞아 나가니 체인지업을 연구하고 변화를 준다"며 "좀 더 나은 선발 투수가 되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 포수들도 구종 선택을 잘하고 가운데 몰리는 공보다는 보더라인으로 던지는 것들을 연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br><br>최근 6연패로 리그 8위까지 내몰린 KIA는 27일 SSG 랜더스를 상대로 김도현을 선발로 내세웁니다.<br><br>이 감독의 강력한 주문대로 김도현의 반전투를 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br><br>#프로야구 #광주 #KIA타이거즈 #김도현 관련자료 이전 2025 충청북도 '청소년스쿼시한마당 스쿼시대회' 개최 예정 08-27 다음 공이 천장에 끼었다 파울 지역에 뚝...그런데 2루타? 그곳은 고척룰이 지배한다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