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인기에 미국 내 K팝 스트리밍 2배 껑충

작성일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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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5e8ace224b79e03bbe40eda7f67f7125394e1d9f911b629ec4c58b23ade108" dmcf-pid="ppptSnHEH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케이팝 데몬 헌터스’ 헌트릭스. 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startoday/20250827163008952ssbk.jpg" data-org-width="700" dmcf-mid="FaFkdUaVG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startoday/20250827163008952ssb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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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팝 데몬 헌터스’ 헌트릭스.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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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096f9bd2f6066e292ed921e234db873d59e28c804475f4a83987d7974da302bb" dmcf-pid="UUUFvLXDHi" dmcf-ptype="general">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공개 이후 미국 내 K팝 장르 전체 스트리밍 이용량이 2배 가량 껑충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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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747ecbc4c4308c1aca2ed4c9ca835f8aab2c472e3b28f62cc62967fe0b4f2ea" dmcf-pid="uuu3ToZwXJ" dmcf-ptype="general">미국 시장조사업체 루미네이트가 26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케데헌’ 공개일인 6월 20일 1억 5000만 회를 상회했던 K팝 장르 전체 스트리밍 이용량은 이달 7일 기준 3억 회를 넘어섰다.</p>
          <p contents-hash="7823152f2e6ac105ce24161d69fd973e768995505a3118e7d03260f4eda89df7" dmcf-pid="7770yg5r1d" dmcf-ptype="general">루미네이트는 “영화와 OST의 압도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K팝은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d3db2ec7065a068a8b459d6c0de25f372a19d2ca816405d21c81f1f3c79fb4a0" dmcf-pid="zzzpWa1mYe" dmcf-ptype="general">루미네이트는 이달 7일 기준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의 미국 내 스트리밍 이용량이 전체 K팝 장르 스트리밍 총량의 43％에 달한다고 밝혔다. 두 달 사이에 K팝 전체 스트리밍의 절반 가까이 차지할 만큼 이용량이 급등한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72fb703ed8fa8fe760c2040d8821bb7297ad122f837b0530c09d4a7a26df8d" dmcf-pid="qqqUYNtst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케데헌’ 공개 직후 스트리밍 수치(노란색), ‘케데헌’ OST를 제외한 공개 18개월 내외 K팝 스티리밍 수치(하늘색과 푸른 짙은색). 사진ㅣ루미네이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startoday/20250827163010265kmnn.jpg" data-org-width="700" dmcf-mid="32823mqyG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startoday/20250827163010265kmn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케데헌’ 공개 직후 스트리밍 수치(노란색), ‘케데헌’ OST를 제외한 공개 18개월 내외 K팝 스티리밍 수치(하늘색과 푸른 짙은색). 사진ㅣ루미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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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45fa704b62520201a4e311e0b2926f307defb0bdd37bceffd0071ffaa4e28d32" dmcf-pid="BQQ4UIKG5M" dmcf-ptype="general">
           루미네이트는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스트리밍 이용량 추이를 담은 그래프를 살펴보면 ‘케데헌’ 공개 직후 약 2배 가량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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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d3671a92383551373bfdb4e47ecd7197e3cc1b8a20ad57da7e47214664cc2b4" dmcf-pid="bxx8uC9Htx" dmcf-ptype="general">반면 ‘케데헌’ OST를 제외한 K팝 곡의 스트리밍 이용량은 6월 20일부터 이달 7일까지 그래프 상으로 5000만 회 가까이 증가하는 데 그쳤다. 특히 7일 이후 ‘케데헌’ OST는 스트리밍이 증가하는 반면, 그 외의 K팝 곡들의 스트리밍은 서서히 감소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deb956d8f3981baf8a4f201abe864f7015bc5261885c75ff726e7294ba6a18f" dmcf-pid="KMM67h2XZQ"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루미네이트는 전체적인 K팝 시장이 ‘케데헌’ OST 성공으로 인해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봤다.</p>
          <p contents-hash="f2044c1c093b320f16cab486eadcb53de68a27872266fe1e5f2e79ee2ebf7e06" dmcf-pid="9RRPzlVZZP" dmcf-ptype="general">‘케데헌’ OST는 글로벌적인 성과를 쓰고 있다. 메인 테마곡인 ‘골든’이 26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위에 올랐으며 나머지 곡들도 7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p>
          <p contents-hash="cf973e53862804eed28f19c3260ffec04ddabe4d05f7834162b92ad123ab0f61" dmcf-pid="2eeQqSf556" dmcf-ptype="general">그중에서도 ‘골든’을 비롯해 ‘유어 아이돌’(4위), ‘소다 팝’(5위), ‘하우 잇츠 던’(10위)이 톱10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뤄냈다.</p>
          <p contents-hash="e6f0c4f202efe909e691423d1b666d33a1075cd9fb61c186d68de508c721339b" dmcf-pid="VddxBv41H8" dmcf-ptype="general">[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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