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보콘 어린이 바둑대회, 대구서 400명 열전.. 최강부 이시우 우승 작성일 08-27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8/27/0005379227_001_20250827164419209.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한국기원 제공</em></span><br><br>[OSEN=강필주 기자] 어린이 바둑 축제가 대구에서 힘차게 출발했다.<br><br>한국기원은 제2회 부라보콘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가 지난 24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열려 본격적인 지역 순회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최강부, 유단자부, 각 학년부 등 총 12개 부문에 4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br><br>개막식에는 박준홍 대구광역시바둑협회장, 노영균 경상북도바둑협회장,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을 비롯해 참가 어린이와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자리했다.<br><br>양 사무총장은 "뜻깊은 대회에 아낌없는 후원을 보내준 해태아이스에 깊은 감사드리며 이 대회가 어린이 여러분의 추억 속에 즐겁고 따듯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면서 "바둑을 사랑하는 여러분의 열정과 웃음이 대구 바둑의 미래를 더욱 밝혀줄 것"이라는 격려사를 남겼다.<br><br>대구·경북 최강자들이 모인 최강부에서는 서재초 이시우 어린이가 우승을 차지하며 오는 11월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리는 전국대회 본선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전국대회 본선은 지역 최강부 우승자 5명과 예선 통과자 11명 등 16명이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며, 모든 경기는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생중계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8/27/0005379227_002_20250827164419225.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한국기원 제공</em></span><br><br>이번 대회는 내달 6일 부산에서 열리는 두 번째 지역대회로 이어지며, 강원·충청·광주 등 전국 순회를 거쳐 11월 전국대회로 막을 내린다. 최강부 우승 상금은 10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500만 원이다.<br><br>/letmeout@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박성수 전 양궁대표팀 감독 27일 별세 08-27 다음 아무리 고현정이라도 “편의점 골든벨 천만원 넘겨‥그러지는 말자” 타박 폭소 (살롱드립2)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