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은 팬덤 “BTS 지민과 사랑 응원한다” 성명

작성일 08-2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일부 팬덤 “주체적 삶 끝까지 응원”<br>방탄소년단 팬덤은 비판, 소속사 침묵</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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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자신의 집을 방문한 방탄소녀단 멤버 지민(오른쪽)의 모습을 폭로한 배우 송다은. 경향신문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sportskhan/20250827164440284woos.jpg" data-org-width="1200" dmcf-mid="3IEWGjFO7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sportskhan/20250827164440284woo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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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집을 방문한 방탄소녀단 멤버 지민(오른쪽)의 모습을 폭로한 배우 송다은. 경향신문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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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8b8e1405c47d488e061e885db32b20801406cd40a1ac23ce2615a0398a7114c" dmcf-pid="U1REwPhLum" dmcf-ptype="general"><br><br>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과의 열애를 ‘셀프 폭로’한 배우 송다은의 일부 팬덤이 지지 의사를 밝혔다.<br><br>송다은 팬덤으로 주장하는 디시인사이드 여자연예인 갤러리는 27일 성명을 내고 “송다은이 선택한 사랑을 조용히 응원한다”며 “그 사랑이 타인의 시선이 아니라 두 사람이 쌓여가는 시간 속에서 단단해지길 바란다”고 했다.<br><br>이어 “주위의 관심과 시선이 때로 무겁게 다가올 수 있지만 진정한 사랑은 화려한 조명 속이 아니라 고요한 일상과 묵묵한 동행 속에서 더욱 단단해진다”며 “스스로의 마음을 굳건히 지키고 상대를 향한 진심이 흔들림 없이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했다.<br><br>그러면서 이들은 “우리는 송다은이 배우로서,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끝까지 응원하겠다”며 “외부의 소음으로 그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다”고 했다.<br><br>송다은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틱톡에 지민의 모습을 담아 찍어 올렸다. 송다은은 이 영상에서 자신의 집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엘리베이터로 뛰어간 뒤 누군가를 기다렸고 엘리베이터 문에 열리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등장했다.<br><br>영상 속에서 지민은 송다은을 보자 “깜짝이야, 나 들어오는 거 알았냐. 일부러 말 안하고 온 건데”라고 말했다. 송다은의 감정을 격해져 있었고 지민을 반기는 장면도 그대로 내보냈다.<br><br>끊임없이 지민과의 열애를 자신이 셀프 폭로해왔던 송다은이 지민의 얼굴을 직접적으로 찍어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br><br>이를 두고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지민에게 배려 없는 폭로를 한 송다은을 향한 비판이 집중되고 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이와 관련해 침묵했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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