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탁재훈 '한끼합쇼' 왜 돌아왔나…민폐 논란 속 초라한 마무리 [엑's 이슈]

작성일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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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574e74d532c07ad571682d6cdde7ebe0250c39700cfee7a32e3055942de6cd" dmcf-pid="bz1LE8Ii5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xportsnews/20250827165139346ejsl.jpg" data-org-width="658" dmcf-mid="zMfz4XRuH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xportsnews/20250827165139346ejs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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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bda1d9a9478a04102a8e86254a2f7a83534b4d282ed698400d1da5f0ee4eb82" dmcf-pid="KqtoD6Cn1v"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한끼합쇼'가 끊이지 않는 민폐 논란과 함께 부진한 화제성으로 막을 내렸다. </p>
          <p contents-hash="9401fa1e9e7e8be9a4f649978b8b69d9d9cca17b0de04e3c927b28a07701673d" dmcf-pid="9BFgwPhLZS" dmcf-ptype="general">지난 26일 종영한 JTBC '한끼합쇼'는 대한민국 최고 셰프들이 평범한 가정 속 음식 창고를 탈탈 털어 만든 선물 같은 한끼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웃 간의 정이 허물어진 요즘, 따뜻한 밥상을 전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p>
          <p contents-hash="aec3be9bbfe10e9a6a5f3db33f7756269dc65e4be4f4c30c24d112db6029ef0f" dmcf-pid="2K0NmxSgZl" dmcf-ptype="general">전작인 '한끼줍쇼'가 모르는 집의 대문을 두드려 식사를 대접받았다면, '한끼합쇼'는 최정상의 셰프들을 대동해 식사를 대접하는 콘셉트로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p>
          <p contents-hash="6983a7d18f7837c6062b8b97ec629a6a3a448cbf51917e1e5c7c6cd0da29626f" dmcf-pid="V9pjsMva1h" dmcf-ptype="general">그러나 대규모 인원의 촬영 스태프가 예고 없이 집으로 방문하면서 그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집 내부를 공개할 수밖에 없고,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셰프가 해준다고 해도 결국 해당 집의 음식 재료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들이 뒤따랐다. </p>
          <p contents-hash="3786d0a27bd5d98173e6bb78559126624d5ac2ed5ab03e359ff5de8d1e92422b" dmcf-pid="f2UAORTN1C"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사생활 보호가 중요시되는 현시대에 얼굴과 거주지가 노출되는 등 출연자와 동네 주민들에게 민폐라는 논란이 지속됐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fd02f4778a182e99bbf2c0581a52a46c6198dc40725807416dbad14303db98" dmcf-pid="4VucIeyjZ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xportsnews/20250827165140673krbj.jpg" data-org-width="550" dmcf-mid="qWN0Ky6FX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xportsnews/20250827165140673krb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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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554278a555d6af82aa7d8e238d4a215795fe7a46b19580faacc159a5a248dfb" dmcf-pid="8f7kCdWAYO" dmcf-ptype="general">또한 '한끼합쇼'는 이경규, 강호동에서 김희선, 탁재훈으로 MC를 교체하며 변화를 추구했지만 조금의 화제성에 기여했을 뿐 프로그램을 리부트 시키기엔 역부족이었다는 반응이다. </p>
          <p contents-hash="006ddbdcdbe1d5a3f835ff207fbbd298a3a03c55e58323059b2eb2eb375ee271" dmcf-pid="64zEhJYcXs" dmcf-ptype="general">시청률 역시 첫 회 3.1% 최고 시청률 이후 줄곧 2%대에 머물렀다. 최저시청률은 1.9%. 더불어 5회 만에 화요일에서 목요일로 편성을 변경했지만 큰 변화는 없었다.</p>
          <p contents-hash="b70cfde33307a58ad9f6f8a5dafd28fba43ae46339bd598b006fd3e45f52c7b6" dmcf-pid="P8qDliGkZm" dmcf-ptype="general">한편 '한끼합쇼'는 여러 부정적 반응 속에서도 8회를 끝으로 재정비에 들어가며 연내 정규 편성과 함께 돌아온다고 밝혔다. 기획 자체가 시대상에 맞지 않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과연 어떤 변화로 반등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p>
          <p contents-hash="b109ea47fe37f37b690d07b0749f9cb3b10fb2eee63be8ad3caeb9867788572e" dmcf-pid="Q6BwSnHEtr" dmcf-ptype="general">사진 = JTBC</p>
          <p contents-hash="f4006f75c86d8bee23ac2d98a76d89f98f80b35f929f260bacaa9d3c8177eae2" dmcf-pid="xPbrvLXD5w" dmcf-ptype="general">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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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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