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화려한 무대 뒤, 김소유의 고단한 현실

작성일 08-2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특종세상(28일 오후 9시 10분)</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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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de1712d6350fea7f0403e9d074b893e6171cd9b802c8a1a889b8cd33410df7" dmcf-pid="Br634XRuy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mk/20250827170909570spvb.jpg" data-org-width="1000" dmcf-mid="zqL9i7j4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mk/20250827170909570spv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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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63650d76b13b5686eca0c61368d776cb6c97c02b3a6980e08f1816b85e67b18" dmcf-pid="bmP08Ze7WE" dmcf-ptype="general">6년 전 트로트 경연에서 힘 있는 가창력으로 '힘소유'라 불리며 주목받았던 가수 김소유(35). 화려한 무대가 아닌 어머니가 운영하는 순댓국집에서 일손을 돕고 있는 그를 만난다. 손님을 맞이하고 무거운 식재료를 옮기며 종일 분주히 움직이는 하루가 끝나면 곧장 요양병원으로 향한다. 3년 전 뇌전증으로 쓰러진 아버지를 간병하기 위해서다. </p>
          <p contents-hash="3e4efd2992b3400a089e66bd1ed049d35e0e08c9f00355823a25e1ae32697371" dmcf-pid="KsQp65dzCk" dmcf-ptype="general">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부모님이 이혼한 후 아버지는 재혼했지만, 새어머니는 쓰러진 아버지를 두고 도망쳤다. </p>
          <p contents-hash="7244fe1d1b29f7e5d6ca06ba9df5236c2886aa495b874d29930cb59cfd87eb23" dmcf-pid="9ldqR0o9vc" dmcf-ptype="general">거기에 아버지가 새엄마의 도박 빚 보증을 서 준 바람에 결국 장녀인 김소유가 보호자로 나설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불어나는 간병비와 끝이 보이지 않는 간병 생활에 김소유의 걱정은 점점 깊어진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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