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클라우드쇼 2025] 정기철 삼성SDS 상무 “기업 경쟁력, AI 에이전트 잘 활용하는 임직원에 달려” 작성일 08-27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사람 개입 최소화한 AI 에이전트에 반복 작업 맡긴다<br>개인화된 ‘퍼스널 에이전트’로 업무 효율성 높여<br>AI 솔루션 활용하는 기업 문화 조성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j5Z4XRug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78bbd7d5bd868583ce1b48eece670e12506d774cb1db27e6c454da7fcc4e3b" dmcf-pid="HA158Ze7k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기철 삼성SDS IW 개발팀장(상무)이 27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스마트클라우드쇼 2025′에서 강연하고 있다./조선비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chosunbiz/20250827171716986jakg.jpg" data-org-width="3981" dmcf-mid="Y27udUaVA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chosunbiz/20250827171716986jak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기철 삼성SDS IW 개발팀장(상무)이 27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스마트클라우드쇼 2025′에서 강연하고 있다./조선비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d7741f6e671f6a1bd19c9c62dc5291b2ab2a036794781caa74ae80419d7b97a" dmcf-pid="Xct165dzjy"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이 향후 사람이 하는 많은 일을 대체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미래 기업의 경쟁력은 AI 또는 에이전트를 잘 활용하는 임직원들의 수와 직결될 것으로 생각합니다.”</p> <p contents-hash="d40dda8e756f40c64e51968cd100d312d7f43d5c66d3a7498146d233871db01b" dmcf-pid="ZkFtP1JqgT" dmcf-ptype="general">정기철 삼성SDS IW 개발팀장(상무)은 27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AI와 미래’를 주제로 열린 ‘스마트클라우드쇼 2025′ 강연을 통해 이렇게 말했다. 정 상무는 이날 ‘기업에서의 SaaS: Personal Agent로 준비하는 기업 업무 혁신의 미래’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이메일 메신저, 온라인 미팅 등 협업 툴(도구)을 개발하는 한편, 해당 툴에 적용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코파일럿 기능도 개발하고 있다.</p> <p contents-hash="2337049bf0441400a85bc5e40caef782e338ce8f60afbf68cc53adc141d80fed" dmcf-pid="5E3FQtiBcv" dmcf-ptype="general">정 상무는 ‘에이전트‘의 정의를 ’단위 업무부터 연계 업무까지 사람의 개입 없이 끝낼 수 있는 것‘으로 정했다. 그는 “올해 들어 에이전트 AI를 이용한 생산성 향상 방법에 대해 고민한다는 업체가 늘고 있다”라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만나 AI 에이전트에 대한 의견을 들었는데, ‘사람을 대신한다’ 또는 ‘사람의 개입 없이’라는 키워드를 공통적으로 언급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a3814663039892fd9ce94179b79f3f1316c345c83e9fd23930797818c9bceef" dmcf-pid="1D03xFnbgS" dmcf-ptype="general">정 상무는 최근 텍스트를 이해하고 생성할 줄 아는 거대언어모델(LLM)이 나오면서 AI 에이전트 소프트웨어 개발이 한층 수월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정 상태를 판단하는 역할을 LMM이 할 수 있게 되면서 소프트웨어에 대한 큰 변화가 생겼다”라며 “덕분에 에이전트가 사람의 개입이나 판단을 최소화해서 자율적으로 완결형 업무를 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8437733464a33ab248caa3d0ecae12716d468ea37a18f1e7e292929585897c2" dmcf-pid="twp0M3LKgl" dmcf-ptype="general">정 상무는 단순한 AI 에이전트를 넘어 개인화된 ‘퍼스널 에이전트’ 개발 과정도 설명했다. 그는 “업무 데이터와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업무 패턴 모두 임직원 개개인마다 다르다.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라고 밝혔다. 또 “개인의 업무 맥락을 이해하거나 개인을 대신할 수 있는 메모리 영역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고민거리였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개인의 업무 데이터는 시스템이 활용하지만, 데이터에 대한 접근은 철저히 개인에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2e1d90c21d1370de7363d83fd6329ed3ab844e8bd70c7f7f170115417017a70a" dmcf-pid="FrUpR0o9oh" dmcf-ptype="general">하지만 AI 에이전트가 도입돼도, 임직원이 활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정 팀장은 업무 문화에도 AI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했다. 정 상무는 “아무리 좋은 AI 솔루션을 도입하더라도 잘 활용되지 않으면 사장 돼 버린다”라며 “임직원이 매일 사용할 수 있는 AI 기능이 단 하나라도 있으면 유의미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6d20d2a639ca298def3007a676b64279842a96a1ac47bf248953a677fb66a18" dmcf-pid="3muUepg2NC" dmcf-ptype="general">그는 “에이전트가 수많은 반복 업무를 할 수 있는 체계가 되면, 또는 AI를 활용할 수 있는 체계가 되면 개개인이 더 생산적인 일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596c3e41b532b57a72a8b349ea88e2e7731e989db4a85faf56a714c3e9be1c73" dmcf-pid="0s7udUaVcI"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우리만 늙었지, 또”…신사의 품격 'F4', 13년 지났어도 여전하네 08-27 다음 “의료 현장서 AI 활용과 DX는 선택 아닌 필수”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