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만 늙었지, 또”…신사의 품격 'F4', 13년 지났어도 여전하네

작성일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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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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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28bc0727905c9b9b9755b2f8a12130da43d85b0ad80727d16cb60d5d054cbb" dmcf-pid="24NfZkphc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수로, 김민종, 장동건, 이종혁이 13년 만에 뭉쳤다. 김수로 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segye/20250827172718153vndl.jpg" data-org-width="1200" dmcf-mid="BVqyN9wMN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segye/20250827172718153vnd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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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수로, 김민종, 장동건, 이종혁이 13년 만에 뭉쳤다. 김수로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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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c36fd31067463ce9416074205675745e0ca05a53fcf40bcaf9e61ff1bdb90e4d" dmcf-pid="V8j45EUlch" dmcf-ptype="general">
             
           <br> 한때 2012년 주말을 강타했던 드라마 ‘신사의 품격’ 주연 배우들이 13년 만에 한 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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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be221dd6961271e7e2f83ef05a3804e87e58c1c9adb4a74c921a96de32aad99" dmcf-pid="f6A81DuSoC" dmcf-ptype="general">26일 배우 김수로는 자신의 SNS에 “13년 만에 합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 드라마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p>
          <p contents-hash="9e127189003749129b26c6025e4b2d06e21742a26232fe77f4a7fa05c633d96d" dmcf-pid="4Pc6tw7voI" dmcf-ptype="general">바로 2012년 방송했던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함께 출연했던 장동건, 김민종, 이종혁과 만남을 가진 모습이었다. 이들은 술잔을 든 채 미소를 지으며 그간 못다한 회포를 풀고 있는 듯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f7a614a53b8206d33fad558bdd067c88dd02802168a25f9b222632489a5323" dmcf-pid="8QkPFrzTo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함께 골프 라운딩에 나선 모습. 김수로 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segye/20250827172718394hfcr.jpg" data-org-width="1200" dmcf-mid="bJxpCdWAj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segye/20250827172718394hfc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함께 골프 라운딩에 나선 모습. 김수로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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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3897b17153eeb1fe412ae81e7e8b992be4aa0bfa9627924e45203c3919a2e2bb" dmcf-pid="6xEQ3mqyks" dmcf-ptype="general">
             
           <br> 또한 이들은 필드 위에서 각자의 스타일을 담은 골프 웨어를 입은 채 인증샷을 찍어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네 사람이 함께 골프 라운딩을 즐기는 모습은 2012년 드라마 방영 당시와 다를 바 없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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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bf1d3e386fe8a53a32c745d9fbb53e41194a1e07c85775c6b6d34c39c9372b4" dmcf-pid="PMDx0sBWkm" dmcf-ptype="general">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사의 품격 시즌2인가요”, “다들 여전히 멋지다”, “이 조합 오랜만에 본다”, “추억이 떠오른다”, “다들 관리 엄청 열심히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고, 네 사람의 모습은 드라마 애청자들에게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c6476a45e65ebc9a9555cac1a9c10fc36f82bf40f4035652a8ea9aa2af0c5f" dmcf-pid="QRwMpObYa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한 모습에 네티즌들의 감탄을 불렀다. 김수로 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segye/20250827172718597irsp.jpg" data-org-width="1200" dmcf-mid="KeloKy6Fa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segye/20250827172718597irs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한 모습에 네티즌들의 감탄을 불렀다. 김수로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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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contents-hash="015cf5d968e981062a5009989b3c0050dbab9d6fd09839d95242f6711486677e" dmcf-pid="xRwMpObYaw" dmcf-ptype="general">
             
           <br> 드라마 ‘신사의 품격’은 ‘믿고 보는 작가’ 김은숙의 작품으로, 신우철 PD와 권혁찬 PD가 연출했다. 40대 꽃중년인 네 남자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로맨틱 멜로 드라마다. 사랑과 이별, 성공과 좌절을 40대에도 경험하면서 세상 어떤 일에도 미혹되지 않는 불혹의 이야기를 그려 큰 공감을 받았다.
          </div>
          <p contents-hash="7bd7392a137c7908dbe820446f3ad02cb34c541957053753c0f00172311b5471" dmcf-pid="yYBWj2rRjD" dmcf-ptype="general">특히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의 찰떡 케미는 ‘꽃중년 F4’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방영 당시 24.4%(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할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p>
          <p contents-hash="e2797f059bd1b733ec62c4641f63f253328141c46c57bb6a132a684ba451ffa4" dmcf-pid="WGbYAVmejE" dmcf-ptype="general">서혜주 온라인 뉴스 기자 hyejudy@segye.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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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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