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권호 근황…제자 윤희성 “안색 안 좋은 이유는…” [DA★] 작성일 08-27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5/08/27/0001219508_001_20250827173019673.jpg" alt="" /><em class="img_desc">심권호 근황. 사진 출처=윤희성 SNS</em></span><br>한국 레슬링의 전설 심권호의 근황이 전해졌다. <br><br>지난 23일 심권호 제자인 레슬링 선수 윤희성은 “스승님과 가족처럼 그렇게 지내고 있다”라며 심권호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심권호는 음식이 한 가득 차려진 식탁 앞에 숟가락과 젓가락을 들고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br><br>이어 윤희성은 “인터넷에 이런저런 말 같지도 않은 소문들이 많이 돌고 있다”면서 “제 스승님 심권호 저 윤희성의 지원만으로도 나라에서 챙겨주는 그 이상의 몇 배 몇십 배는 한다. 금전적으로 힘들지 않고 힘들 수 없고 잘 지내고 계신다”라고 심권호의 근황을 전했다. <br><br>그러면서 “얼굴 안색이 안 좋은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크게 과거 정말 그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했던 그 영광의 흔적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br><br>심권호는 1993년 국가대표로 발탁된 뒤 본격적으로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48kg급 금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레슬링의 차세대 간판으로 자리매김했고, 특유의 폭발적인 스피드와 집요한 승부 근성으로 ‘레슬링 천재’라는 별칭을 얻었다.<br><br>그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52kg급까지 제패하며 사상 최초로 두 체급을 석권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올림픽은 물론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까지 모두 석권해 ‘세계 최초 두 체급 그랜드슬램’이라는 금자탑을 세우며 한국 레슬링 역사에 길이 남을 전설로 기록됐다.<br><br>심권호는 최근 유튜브 채널 ‘버거형’에 출연하기도 해 과거 업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br><br>사진 출처=윤희성 SNS<br><br> 관련자료 이전 자전거를 탔을 뿐인데 기부가? 경륜경정총괄본부의 'KCYCLE 장애아동 후원 라이딩 캠페인' 08-27 다음 '누구도 소외 받지 않도록' 스포츠윤리센터, 체육계 인권침해 근절과 피해자 보호에 앞장선다...'피해자 지원 및 보호 위한 적극 대응'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