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고춧가루 7단 작성일 08-27 18 목록 <span style="border-left:4px solid #959595; padding-left: 20px; display: inline-block"><strong>승자 4강 ○ 박진솔 9단 ● 김진휘 7단 초점7(78~84)</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8/27/0005548621_001_20250827180510598.jpg" alt="" /></span><br><br>김진휘는 2024년 프로 생활 11년 만에 7단에 올랐다. 특별한 성적 없이 또박또박 한 단씩 올랐다. 프로 동기 한승주가 2021년 작은 대회였지만 우승과 함께 9단에 오른 걸 봤을 때 살짝 배가 아팠을까.<br><br>한국 순위에서 1위부터 15위까지 한 사람도 예외 없이 9단이다. 17위 역시 9단이다. 고춧가루처럼 7단 김진휘가 16위에 자리 잡고 있다. 22위 한승주보다 높다.<br><br>빼어난 7단 김진휘는 이번 GS칼텍스배에서 7위 김명훈을 16강에서 누르고 8강에서 4위 신민준을 꺾었다. 패자조로 쓸려 간 한국 10강 두 사람은 패자조에서 곧장 1패를 당해 본선 무대에서 내려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8/27/0005548621_002_20250827180511448.jpg" alt="" /></span><br><br>79에 둔 흑이 81에 젖히고 83에 뻗었다. 위쪽에서는 힘찬 자세를 잡았으니 왼쪽에서 백 공격을 받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백84를 맞지 않을 단 한 번의 기회가 지나갔다. 흑79로 <참고 1도> 1 쪽으로 뻗는다. 백2로 약점을 지켜야 할 때 흑3에 둔다. 흑이 둔 위쪽 왼쪽엔 빈틈이 없다. 84가 놓여 백이 이길 확률이 55%가 넘는다. 인공지능 카타고는 <참고 2도> 백1 역시 공격수로 좋다고 알려준다. <br><br>[김영환 9단]<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애플·구글과 싸운 에픽게임즈 CEO 韓 국회에…"인앱결제 강제는 불법" 08-27 다음 박성수 파리올림픽 양궁감독 별세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