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귀' 측, '도경완 서브' 발언 논란 사과 "더 세심한 주의 기울일 것" 작성일 08-27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F2TALXDZ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4b464eea1535cb4bbc9dc4f6eb74aa20c7062990ae8ccfc36a6516737f7dab" dmcf-pid="HHzILRTNG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진웅(KBS 2TV 방송화면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NEWS1/20250827183216354wjhc.jpg" data-org-width="560" dmcf-mid="yU8pwjFO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NEWS1/20250827183216354wjh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진웅(KBS 2TV 방송화면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7ff4578a8823d937f36da17c2aeaa6031861338076b281a1f4881a9f95bd979" dmcf-pid="XXqCoeyjY1"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제작진이 논란을 일으킨 KBS 아나운서 김진웅의 발언을 편집하지 않고 방송한 데 대해 사과했다.</p> <p contents-hash="a3eadaf9fdb4ba43710642e052f41a23801f35a76575e9ef06276a3af97f29bc" dmcf-pid="ZZBhgdWAY5" dmcf-ptype="general">'사당귀' 제작진은 27일 공식 자료를 통해 "지난주 방송된 프로그램 내용으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와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b894173c19931ae9057cb1ffc68e743e78d469ef98025f18fc719e657f4da96" dmcf-pid="55blaJYcZZ" dmcf-ptype="general">이어 "앞으로는 제작 과정 전반에 걸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번 많은 분께 실망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이번 일을 교훈 삼아 더 책임 있고 성숙한 방송으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7dc07f18cd101f789dfdc27165a800b7e5e5766506a9249b0bd14069dbc29e8" dmcf-pid="11KSNiGkGX" dmcf-ptype="general">발단은 지난 24일 방송분에서 비롯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나운서 엄지인이 후배인 김진웅, 김종현과 결혼정보업체를 찾아 상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엄지인은 결혼을 잘한 남자 후배로 도경완을 꼽았으나, 김진웅은 "저는 도경완 선배처럼 못 산다"며 "선배님께 결례인 말씀일 수 있지만 누군가의 서브가 되어서는 못 산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엄지인은 "도경완이 왜 서브냐"고 지적했지만, 김진웅은 재차 "정말 경완 선배님 죄송하고 결례일 수 있지만 저는 그렇게는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28c65d4d135083f57fba9a5ad982e909f18065002fa808ebbcdbdbbd7c1e8f6" dmcf-pid="tt9vjnHEZH" dmcf-ptype="general">이후 장윤정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분도 없는데 허허"라며 "상대가 웃지 못하는 말이나 행동은 '농담'이나 '장난'으로 포장될 수 없다, 가족 사이에 '서브'는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p> <p contents-hash="6115d3d5da0ee33348fb08b53bb6251af08f5aec4a474b4eb83acfad5c50de56" dmcf-pid="FF2TALXDtG" dmcf-ptype="general">이어 장윤정은 이날 밤 자신의 계정에 김진웅 아나운서로부터 사과를 받은 사실을 알렸다. 그는 "사과하는 데에는 용기가 필요했을 테고 사과를 해오면 그 마음을 생각해서라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긴말하지 않겠다, 앞날에 여유 행복 행운이 깃들길 바란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13a9d3b91e5ae4d12aa0194fec1531251ab68cca7482e507f96ab4716d60d4e" dmcf-pid="33VycoZwXY" dmcf-ptype="general">김진웅도 다음날인 25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도경완 장윤정에게 사과하며 "아직까지 경험도 부족하고 스스로에겐 귀하게 찾아온 기회인 듯해 의욕만 앞서다 보니 신중하지 못했다, 그 결과 해서는 안 될 말을 내뱉고 말았다"고 잘못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로 사려 깊지 못한 발언이 얼마나 큰 상처가 되는지 뼈저리게 느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늘 경각심을 갖겠다"라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772f4777cc0aa5d37dc0f0a5047a5e98174d9327709da7b119268cbf3ed4e80" dmcf-pid="00fWkg5rtW" dmcf-ptype="general">도경완도 지난 26일 글을 남겼다. 그는 "김진웅 후배에게 사과 문자 받았다"며 "이번 일로 우리 가족과 우리 가족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상처를 입힌 것 같아 속이 상했지만, 이로 인해 누군가 또 상처받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7d39914c13cbdc4746a67d36f06a1c2d640e29d6080230e608a6b8dfa3736cdf" dmcf-pid="pp4YEa1m1y" dmcf-ptype="general">김진웅과 장윤정 도경완의 글이 잇따라 게시된 가운데 이를 편집하지 않은 제작진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고, 제작진은 이같은 입장을 전하기에 이르렀다.</p> <p contents-hash="9e49881fd5e37c1e653175a63ede692552fa31e95add02bbdea4d6fedaef277b" dmcf-pid="UfnUvObYHT" dmcf-ptype="general">한편 '사당귀'의 해당 방송분 다시보기 서비스도 중단된 상태다.</p> <p contents-hash="f07aa1664edd95ffc1abae23c9c4fd11bec2780d5218943563cb9101cf9f20a4" dmcf-pid="u4LuTIKG1v" dmcf-ptype="general">aluemchang@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소미 "설경구, 내 연기 극찬…거물급 감독에 연락받아" 08-27 다음 JK김동욱, 트럼프 만난 이재명 연일 비아냥 "대접 못받은 비정상"[스타이슈]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